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종합실습관에서 ‘호텔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호텔 분야에 특화된 직무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인하공업전문대학 호텔경영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 과정이 포함된 호텔 객실 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호텔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가 제공돼 참여자의 실무 역량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80시간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미추홀구 및 인천시 거주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서 청년층과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변화와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2025년 사례공유 학술대회’ 주제사례 공모에 선정돼, 통합사례관리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에 주요 발표기관으로 참여했다. ‘사례 공유 학술대회’는 현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심층 분석과 복지 전문 지도(슈퍼비전)를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과 개입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차 학술대회는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됐으며, 경남 창녕군 김민정 사례관리사와 인천 미추홀구 박수민 사례관리사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이날 박수민 통합사례관리사는 ‘경계선 지능인 위기 사례로 중장기적인 개입이 필요한 사례’를 주제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합사례관리 실천 내용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진숙 교수, 서울시 경계선지능인평생학습지원센터 이교봉 센터장이 전문가 복지 전문 지도를 통해 심층적인 사례 분석과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전문가의 복지 전문 지도를 받는 것은 실무자의 역량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3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민선 8기 이영훈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기념 공연과 함께,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 통장, 모범 공무원 등 구민과 공무원 총 3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하며,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3년간 44만 미추홀구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미추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직원 조회 후 바르게살기운동 미추홀구협의회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나눔과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중부경찰서(범죄예방과·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지난 6월 17~18일 이틀간 관내 공공화장실 10곳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따른 범죄예방과 이용자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지는 원도심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등 5곳과 영종지역 영종역 제2공영주차장 등 5곳이다. 점검반은 비상벨과 몰래카메라 설치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주변 환경의 방범 요소도 함께 살펴보며,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활동은 사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을 차단하고, 더욱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흥동 통장자율회(회장 추종구) 통장 40명을 대상으로 ‘1회용품 및 폐기물 감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폐기물 감량 실천 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취약지 일대의 무분별한 폐기물 배출을 억제하고 친환경적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1회용품 감량 실천을 위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이면지 및 중고 제품 사용하기 ▲세척·분리해서 배출하기 등의 방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무단투기 및 폐기물 적치 문제를 예방하고자 ▲재활용품·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일시 ▲재활용품 배출 불가 품목 등을 안내했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을 적극적으로 수강하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신흥동의 환경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1회용품·폐기물 감량은 깨끗한 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친환경 실천 장려 교육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환경공무관 50명과 중구 자율환경협의회 회원 10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동3가 서해대로180번길 일대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 자율환경협의회는 중구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40개 민간 기업의 협의체로, 민관 합동 청소 등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집중적으로 ▲방치 쓰레기 수거 ▲화단 정비 ▲각종 장비(노면진공차·고압 살수차 등)를 활용한 도로 내 미세먼지 청소 등 다양한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총 6톤에 달하는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을 수거하며, 도심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 참가자는 “현장에서 직접 손을 움직이며 청소 활동을 하다 보니, 환경 문제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개항과 근대의 상징이자 14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보유한 ‘자유공원’이 예술과 감성으로 가득한 인천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새롭게 거듭났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김정헌 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황효진 정무부시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저녁 8시 30분 자유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준공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절단, 주요시설 관람 등을 진행하며 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1888년에 조성된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 ‘자유공원’을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모던 나이트 · 비비디 파크’를 주제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작품 제작을,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의 이연소 박사가 연출을 맡아 자유공원을 ‘감성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정원’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인재개발원 실내 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지역아동센터 아동 체육축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Children Dream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들의 건강한 체력 향상과 꿈을 응원하고, 센터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다리 달리기, 바랍잡는특공대, 신발양궁경기, 계주 등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아동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풍성한 경품추첨의 시간도 하나되어 웃는 화합의 장이 됐다. 지역아동센터 체육축제는 2015년에 시작해 올해 10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서구지역아동센터의 대표적인 특화프로그램이다. 이날 체육대회는 포스코인터내셔널뿐만 아니라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SRC(중소기업), 초록우산 등 지역사회 대형병원과 우수 기업체에서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외식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5년 맛있는 집’ 지정사업을 통해 지역 일반음식점 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1차 위생평가와 2차 음식품평을 거쳐 맛과 위생, 창의성,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서구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음식점을 선발했다. 특히 1차 위생평가를 통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학교수, 외식산업 컨설팅 대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맛집평가단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현장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단은 맛, 식재료 품질, 가격대비 만족도, 운영의 독창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개 업소를 선정했다. 가좌동 ‘한우야’, 청라동 ‘동궁순대’와 ‘아랜역 물닭갈비’, ‘구수옥 설렁탕’, 경서동 ‘해선재’, 당하동 ‘명태명가, 심곡동 ‘곤드레밥집’과 ‘어죽이네 철렵국’, 검암동 ‘오늘밤 찬찬희네’ 등이다. 서구는 선정 업소에 ‘맛있는 집’ 지정서와 표지판을 수여하고, 홍보와 위생등급제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정식명칭: 붉은등우단털파리)' 출몰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안내와 함께 친환경 방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살충제 사용을 지양하고, 살수(물 뿌리기) 등 친환경적인 방식의 방제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서구보건소 방역반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 위탁 방역업체가 협업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구민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서구청 및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대응 요령으로는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야간조명 밝기 최소화하기 ▲러브버그는 물기를 싫어하므로 창문, 유리 등에 물 뿌리기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사전에 방충망 정비 ▲벽이나 창문에 붙은 개체는 빗자루로 털어내기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를 설치하여 퇴치 ▲ 외출 시, 가급적 어두운색 옷 착용 등이다. 서구보건소장(장준영)은 “러브버그는 대량 발생 후 약 2주 이내 자연 소멸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과도한 살충제 사용보다는 친환경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6월 28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5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제4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기업이 모여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을 연결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자립을 다방명에서 지원하는 구조를 시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소상공인(루원음식문화거리상인회, 청라꽃갈비, 널리컴퍼니, 지니스튜디오, 청년주택에너지사업단(주)), 후원단체(초록우산 어린이재단)와 유관기관인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인천자립준비전담기관과 서구복지재단, 서구청소년센터 등 청년의 자립을 위해 자원을 나누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범석 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개인별 특성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역할을 하는 인적자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서구청은 오는 7월 9일,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아라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에 따른 아라동 주민 시승 행사가 이뤄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라동 주민자치회, 통장 등 지역 주민 60여 명과 모경종 국회의원,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명주 인천광역시 의원 등 지역 정치인, 양인모 검단신도시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검단연장선 적시 개통 등 검단신도시와 아라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모경종 국회의원,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명주 인천광역시 의원에 대한 검단신도시총연합회의 감사패 전달, 기념사진 촬영, 아라역에서 신검단중앙역까지 지하철 시승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경사스러운 개통식 행사에 함께 참여해서 행복하다”라며 “아라동은 많은 인구가 모여 젊고 활력 넘치는 곳이며, 다양한 민원 사항도 존재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검단지역 주민과 함께 검단신도시의 첫 철도노선의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인천서구 병)과 검단지역 시ㆍ구의원, 검단지역 자생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부터 인천1호선을 연장해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6.8㎞노선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이후 5년 6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28일 내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검단연장선에는 8칸 1편성의 중전철이 투입되며, 정원은 970명으로 열차 내 이동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혼잡도 150% 수준에서는 1,455명이 탈 수 있다. 역간 평균거리는 2.26㎞로 소요시간은 약 8분이며, 평균 시속 48㎞로 운행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무리 온라인, 인터넷이 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연무동 문화센터와 새마을문고 일원에서 ‘2025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분야는 ▲어반스케치 ▲수채화 ▲유화 ▲캘리그래피 ▲색연필과 전각 등 작품이며, 각 강의실 및 2~3층 복도, 새마을문고 공간을 활용해 전시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품 감상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주민자치센터가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중심이자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뛰어난 솜씨와 열정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정성껏 작품을 준비하고 전시해 주신 수강생들과 강사 여러분들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8일, 연무상인회가 주관하여 구연무동 버스종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올빼미 건강걷기 야시장’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교산 걷기’와 ‘올빼미 야시장’으로 구성됐으며, 광교산 마루길을 완주하면 야시장 쿠폰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걷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야시장에서는 먹거리장터와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초여름밤 나들이 나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플리마켓을 적극 지원했다. 서광석 연무상인회장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로 연무동의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고 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