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8월부터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행복설계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행복설계사’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인 행복설계사 1명과 읍·면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수요를 파악하며 혈압과 당뇨 등 건강체크까지 진행을 하는 등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경로당 및 가정 방문을 실시해 대상자의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서비스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위에 어려운 주민이 있으면 언제든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작년부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행복기동대를 구성해 고독사 우려가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AI스피커를 이용한 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4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소장품 수리복원 및 보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박물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소장품의 수리복원 및 보존과 관련한 사업을 공동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실시된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대구 부사를 역임한 초간 권문해(1534~1591) 선생의 유서 수리복원을 대구간송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국가유산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는 ‘문화보국(文化保國)’의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설립한 보화각을 모태로 하여 2024년 9월 3일 개관한 미술관으로, 다수의 국가지정유산을 소장하고 있으며 보이는 수리복원실을 운영하여 지류문화유산의 수리복원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은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권문해 유서’의 수리복원을 시작해 상호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로 협약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1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2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에서 주최하고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주관한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가 지난 1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휴가차 귀국한 박경민 지휘자(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부지휘자)의 전면 재능기부로 마련된 특별한 무대로, 고향 제천을 향한 깊은 애정과 삶, 그리고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박경민 지휘자와 제천청년오케스트라, 제천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세대 간 경계를 뛰어넘는 지역 예술인의 협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한 편의 성장 드라마 같은 연주와 이야기에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한 관객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제천의 음악 축제”라고 평가했다. 무대에서 박 지휘자는“제천예술의전당은 제가 다니던 동명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유학 중 초등학교가 이전됐다는 소식을 듣고 추억의 공간이 사라진 듯해 아쉬웠지만, 이제는 시민 모두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느낍니다”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부터 1박 2일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꿈잇다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속 자치기구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협력 의식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1박 2일간 진행된 다양한 협동 활동과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율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자치기구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캠페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자치 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꿈있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를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제천시 고향사랑 기금 사업 아이디어 제안 공모’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제천시민과 기부자이다. 공모는 일반기부 사업과 지정기부 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기부 사업은 이미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반면, 지정기부 사업은 사업을 먼저 선정한 뒤, 해당 사업에 대해 기부금을 별도로 모금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안 가능한 사업 분야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기타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제천시는 공모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지역 기여도,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제안을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시민과 고향사랑 기부자가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지향하는 제천시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지속적인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 한다. 지난 7월 고교 축구 최고 권위 대회인 ‘제58회 대통령금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천시는, 오는 13일에는 최고 규모의 중등 축구대회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둘째 주에도 전국 규모 대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 8월 6일부터 ‘2025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어울림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체육관 4개소(제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제천산업고)에서 8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 주최, 제천시배구협회(회장 김철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등 유소년클럽 1,500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방문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 2025년 8월 7일부터 ‘제41회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조대회’가 8월 10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체조협회, 교보생명가 주최하고 제천시 체조협회(회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보건소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하반기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덕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활동과 지역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건강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근력운동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순환운동 △동작 인식게임 위플레이 △임부건강증진 △베이비 마사지 △어린이건강체험관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테라피 △건강 한끼 웰빙 요리 △이유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 총 12개이다. 이연미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아동, 임산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 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 속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오는 17일까지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로, ‘학교’를 주제로 근대식 학교 교육이 도입되는 시기부터 일제강점기, 그리고 광복 직후까지의 자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식민지 교육정책이 전개되는 공간이자 한국인의 저항이 계속된 공간이었던 일제강점기 학교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으며 20개의 패널로 구성돼 있다. 군은 전시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세대가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학교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즐겨 찾는 장소인 도서관을 전시 장소로 선정했다. 권우영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흥미롭게 구성된 전시자료를 통해 학교와 학생이 일제강점기에 어떠한 항일활동을 펼쳤는지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덕산읍에서 시설수박을 재배하는 ‘덕산수박작목회’는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심사에서 최종선정됐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에서 추진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취득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해당 품목의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하는 경우 부여된다. 덕산수박작목회원들은 2025년 도 공모사업인 ‘중소형 칼라수박 경쟁력 강화사업’의 사업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인증을 신청했다. 작목회가 꾸준히 기울여온 환경친화적 노력과 재배 기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덕산수박작목회 14명의 회원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유효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으며, 수박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더욱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수박 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상인 대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더욱 믿을 수 있는 저탄소 수박을 생산해 진천 수박의 우수성을 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 준비를 위한 조사요원 2명을 조기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성공적인 통계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경험이 풍부한 우수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사전 준비 조사요원 모집에 나섰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인구․주거 기초통계 확보와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해 5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국가정책 수립과 행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자격요건은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로 과거 통계조사 경험자, 관내 거주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을 우대 채용하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기 채용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군 인구정책과 청년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이인숙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사전 준비를 위한 우수인력을 조기 확보해 성공적인 통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규모 통계조사 경력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라며 인구주택총조사에 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9월 12일까지 거동 불편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하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항면은 총 지급 대상자 3,196명 중 7월 말 기준 2,781명이 신청하여 87% 지급 완료됐으나, 거동이 불편하고 대리 신청인이 없어 아직 민생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가구에 대하여 방문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구현하고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시행 첫날 배미자 구항면장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을 도왔으며, 신청 완료 후 선불카드를 전달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 불편자로만 구성된 가구는 누구나 마을 이장을 통해 접수하거나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대상자의 인적사항과 자격 여부, 지급 금액 등을 확인한 뒤 담당 직원이 대상자의 거주지 방문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고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장이 먼저 움직이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지원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조보행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노인, 장애인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명의 대상자에게 보조보행기가 지원됐다. 결성면은 제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용법 안내 및 사례관리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원된 보조보행기는 브레이크 기능, 수납공간 등이 갖춰진 실용적인 제품으로 앞바퀴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보조해준다. 물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그 전에 쓰던 게 고장이 났는데 비용이 커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보조보행기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보조보행기 지원을 통해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 홍동면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아 릴레이 참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3·1 만세운동 공로로 지난 2018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송만섭 선생의 묘소를 시작으로 홍동면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홍동면 직원과 유족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서일원 면장은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독립 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만섭 선생은 1919년 4월 4일 홍동면 신기리에서 횃불을 들고 만세 운동에 참여하다 보안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60도의 태형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 총 12위 독립 유공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광천읍 오서산산촌마을센터에서 제6차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 약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과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마을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경영연구소 노정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마을운영사례(규약·조직)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 자치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이 마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과 정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마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배우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은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네트워크 서클업-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구항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이동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져 멀리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된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일정에 따라 읍·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 안내 우편(또는 보건지소에서 수령 가능)에 동봉된 채변 용기를 이용하여 전날 저녁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