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1층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해 오는 13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금정구 금정도서관로 33(청룡동)에 위치한 금정도서관 들락날락은 연면적 1,568m2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독서와 교육, 체험이 가능한 최신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공간구성은 어린이자료실 내에 디지털 콘텐츠 전용 공간인 ‘상상놀이터’를 별도로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4면형 실감형 체험관, 컬러링 인터랙티브, 메타도어를 설치했다. 기존 이용자 쉼터로 운영하던 야외후정을 ‘달빛그린야외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야외공연, 독서캠핑존 등 야외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자연과 함께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명화를 디지털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AR BOOK 전용 코너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매체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문화자료실에는 들락날락 전용 학습 공간인 ‘창의공작소’를 비롯하여 디지털로 접하는 교육 콘텐츠 ‘E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2025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Bubble Run)’ 행사 참가자를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색다른 물놀이 체험과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준비돼있어 경북도청신도시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매직쇼, 워터 건 대전, 체험 놀이존, 보물찾기, 축하공연(걸그룹, 힙합, ED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올해 행사 규모를 1부(14:00~17:00), 2부(19:00~21:00)로 나누어 각 500명씩 총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안전을 고려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미신청분과 예비신청분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 버블런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 호명읍이 여름철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월포생태공원에서 ‘해바라기 페스타 - 놀면 뭐하니껴~ 월포 가보자GO -’ 를 오는 8월 13일부터 5일간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활짝 핀 1000만 송이 해바라기의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 경관단지를 배경으로 어우러지는 생태관광형 여름축제로,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며 해바라기 개화 상황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연장 운영될 수 있다. 장소는 호명읍 월포리 624-4번지 일원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와 파라솔을 활용한 그늘막 공간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 1동과 함께 ‘양심 양산’이 비치돼 한낮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15일부터 17일까지는 예천사진동우회(회장 이철재)의 주관으로 ‘방문기념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장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곤충과 여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예천군 효자면에 위치한 곤충생태원에서 열리며, 도심 속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곤충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행사장이었던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축제와 별개로 어린이 물놀이장만 16일까지 운영된다. 예천군은 2007년 곤충엑스포 개최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생태원, 꿀벌육종연구센터, 호박벌특화센터 등을 운영하며 곤충산업을 선도해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곤충의 생태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곤충과 사람,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체험 중심의 축제로 꾸며진다.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 보호자 모두가 배움과 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예천곤충페스티벌의 핵심 콘텐츠는 단연 살아있는 곤충 체험이다. ‘나비천국’을 테마로 한 나비터널에서는 호랑나비와 제비나비 등 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자‘케이팝 데몬헌터스’ 영화 속 노래 ‘소다 팝(Soda Pop)’ 춤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3일간 진행된다. 일정은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케이팝 데몬헌터스’ 영화 관람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해당 영화 속 노래 ‘소다 팝(Soda Pop)’ 춤 챌린지 연습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챌린지 연습 및 영상 촬영으로 진행된다. 촬영한 챌린지 영상은 숨·뜰 인스타그램에 올려져 인기도를 체감하고, 인기가 많은 챌린지 영상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총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일 오후 4시까지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충주시 청소녀문화의집 숨·뜰 누리집 공지사항 구글 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3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 단월동 일대 피시방(사이버피시방, 팝콘피시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예선과 결승으로 나뉜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1등에게 25만 원, 2등 15만 원, 3등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는 어울림마당 2차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만 12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5인 1팀으로 구성된 12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8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이신우 원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국원로타리클럽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점점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원로타리클럽은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물품과 자원 연계 등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사업 협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기초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관에서도 도움을 주고 계신 다양한 민간 자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두선 국원로타리클럽회장은“지역 주민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 활동단체로서 꾸준한 봉사 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충주학 연구’ 제5호에 수록될 논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학 연구’는 202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충주지역과 관련된 인문·사회·자연 계열의 제반 학문(역사, 고고, 문화, 인문, 지리, 예술, 문학, 행정, 사회, 자연, 환경 등)을 연구한 학술논문을 수록해 발행하는 학술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충주학 학술연구논문 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2회 발행(6월, 12월)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의 승격을 목표로 학술지 발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문투고의 자격은 충주학을 연구할 수 있는 전문가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하는 연구자는 충주문화원 누리집 충주학연구소에 게시되어 있는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투고된 논문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5일 발행 예정인 ‘충주학 연구’ 제5호에 수록되며, 수록이 확정된 논문에 대해 1편당 최대 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성호 충주학연구소장은 “올해 이루어지는 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층주시 평생학습관이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주말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휴일학습관’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휴일학습관은 주중 바쁜 일정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상호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강좌로 구성되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가족 간의 공감과 협력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차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쌀 베이킹 ▲라탄 공예 ▲그림책 원예 테라피 ▲우리 가족 향기 찾기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휴일학습관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사직산 도시바람길숲 조성 예정지에서 고려시대 토성(土城) 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에 나섰다. 시는 8일 “문화동 산2번지 일원에서 도시숲 조성 전 실시한 정밀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 축조기법이 뚜렷이 드러나는 토성이 확인됐다”라며, “토성의 성격과 구조를 규명하기 위해 (재)국원문화유산연구원에 정밀 학술조사를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토성의 판축(板築) 기법을 파악할 수 있는 기단석렬과 배수시설 등 토성의 주요 구성요소를 모두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토성은 기단석렬 상면에 중심토루를 먼저 판축하고, 이후 내측·외측에 토루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축조됐다. 이는 고려시대 토성 축조기법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평가된다. 또한 토성 내부에서는 12~13세기로 추정되는 청자편과 어골문 기와류 등의 유물도 함께 출토돼 학술 가치를 더하고 있다. 장준식 국원문화유산연구원장은 “이번 발굴조사는 단순한 유구 확인을 넘어, 충주토성의 실제 축조기법과 공간구조를 밝혀낸 중요한 성과”라며, “사직산 구간은 호암동 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전국 3위 복숭아 생산지의 자존심을 걸고 고품질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대도시 공략에 나선다. 시는 8월 12일부터 10월까지 농협유통 청주점과 수도권 농협유통(양재·창동), 농협하나로유통(고양·성남) 등 총 5개 유통 거점에서 4만 박스 한정 특별 판촉 행사를 전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직거래 판촉전으로, 소비자는 맛 좋은 충주 복숭아를 박스당 1천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안정된 판로 확보와 제값 받기가 가능해진다. 또한 12일 오후 4시 30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상당구 무농정로 32)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농협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하늘작 충주 복숭아 나들이 행사 개장식이 열린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선착순 200박스 한정 반값 판매 이벤트도 병행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하늘작 충주복숭아’는 충주 지역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탁월한 당도와 식감을 갖춘 고품질 복숭아다. 이미 수도권 대형유통망에서 충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든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 캐시백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시백(적립금 환급) 사업은 기존 선 할인 10%에 더해 추가로 5% 캐시백을 제공, 총 1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혜택을 통해 월 최대 3만 5천 원까지 캐시백 환급이 가능해지도록 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책수당과 인센티브 결제 금액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충주씨샵(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5% 캐시백 사업과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시민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모바일 결제) 결제 가맹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충주사랑상품권 기존 가맹점에서도 간단한 서류 제출만으로 QR결제 신청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방식의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캐시백 사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교사, 관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이해를 위한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의 충동적 행동과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모-자녀 간의 갈등을 과학적이고 이해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제 행동의 원인을 자녀의 의지 문제로 보기보다, 뇌 발달 과정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접근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획됐다. 교육은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태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하며 오는 9월 1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천군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 ‘왜 우리 아이는 참지 못할까?(뇌 과학으로 본 자기조절)’ △2부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방법(부모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양육에 대한 실제적인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배이정 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청년 개인별 장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청년인생설계학교’참가자를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청년은 진천군청년센터에서 △베이직 코스(갤럽 강점검사) △커리어 코스(버크만 진단) 중 하나를 선택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워크숍과 전문가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베이직 코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코스는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명호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의 하나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 검역본부,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진천군 합동점검으로 1차는 지난 6월 2일 시작해 8월 8일까지 10주간 진행 중이다. 이중 미흡 사항이 있는 농가에 대해서 오는 9월 26일까지 2차 확인 점검이 시행되며, 대상은 관내 가금 관련 농가 88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금농장 소독설비, 방역 시설, 준수사항 등 방역 실태 점검이며, 미흡사항 확인 시 확인서, 이행계획서를 징구해 시정 명령을 내려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방역시설(방역실, 전실, 차당망, CCTV 등) △농장 출입차량, 인원, 농장 주기적 소독 여부 △대규모 농장 방역 관리책임자 선임, 관련 업무 수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과거 AI 발생 농장, 대규모 산란계 농장은 집중해서 살피고 가금 계열화 사업자가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계약 사육농장에 대한 교육,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윤성호 군 축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