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가 개청 1년 만에 총 11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하며, 명실상부한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송도관리단 확대’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 땅을 조성원가에 매입해 청사를 개청하는 등 송도 분구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수구 제2청사 1년간 민원 처리 총 11만 건…“생활 행정의 중심 역할” 4일 구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 제2청사에서 처리된 민원은 총 11만 9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순한 업무 분산 효과를 넘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의 질적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민원 처리를 분야별로 보면, 세무 업무가 5만 9,872건(전체의 약 5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등록면허세(3만 6,710건)와 취득세(1만 4,284건), 카드수납(5,096건) 등이 주를 이루는 등 주민들의 재산·납세 관련 업무 처리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지역사회 건강, 정서지원을 위한 손마사지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손마사지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봉사자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 구조의 이해, 경혈 지압 기법, 스트레칭, 상호 실습 등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고 실습 위주로 개개인의 실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센터장 문찬주는 “자원봉사분들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자원봉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봉사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서구문화원 캠프에서 ‘2025년 제2회 인천 서구학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 서구의 공간'을 주제로 서구가 지닌 역사·지리·산업·문화유산 등 다양한 공간적 특성과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였다. 산업단지와 간척지, 다수 비지정 유산을 보유한 서구의 독특한 공간 구조와 도시 형성 과정에 주목하며, 시민·연구자·행정이 함께 지역 정체성을 모색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도 더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산· 물·문화유산·경제를 키워드로 주제 발표 후, 인천개항장연구소 강덕우 대표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이끌며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6년 7월, 분구를 앞두고 서구의 공간적 가치와 미래 전략, 생활권 기반 지역 문화정책 방향 등에 대하여 연구위원과 참여 시민 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관심을 모았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서구는 갯벌에서 매립, 산업화, 도시화에 이르는 다층적 공간 경험을 가진 지역이며, 이번 세미나가 서구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점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였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노후 방치주유소 지역 6개소, 산업 단지 및 공장 지역 8개소, 사고·민원 등 발생 지역 5개소, 공장폐수유입 지역 1개소,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1개소 등 총 21개소였으며, 채취한 토양시료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 유류, 유기용제 등 23개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함께 오염된 토양을 정화 및 복원하도록 시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산업단지, 정유회사 등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은 만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라며 “매년 주기적인 토양오염 실태조사와 함께 토양오염 유발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 경서동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피플엠’은 지난 10월 3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5 마을공동체 만들기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시가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했으며, 인천시 군·구 마을공동체, 마을지원 활동가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과 공유,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인천시에서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공동체에게는 2026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신청 시 사업비가 별도로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활동 10년 차에 접어드는 ‘피플엠’은 경서동 일대에서 헌혈 및 환경 캠페인 공연, 주민주도 악기 교실부터 아파트 층간소음 예방, 주민 대상 AI 활용 노래 제작 등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주민들과 소통·교류하며 문화 소외 해소와 공동체성 회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피플엠 대표는 “처음엔 부족했지만 다년간 피플엠 회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구 최초의 공공 반려동물 전용 시설인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 지난 1일 오후 원신근린공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사)도로시지켜줄개, 서구 순찰댕(반려견 순찰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약 1,000㎡ 규모의 중·소형견 전용 공간으로,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cm 미만, 체중 15kg 미만의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24시간 개방되는 무인 운영시설로, 반려인 스스로의 이용 문화 정착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목표로 이번 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 본행사와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반려견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반려견 장난감(터그)·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반려견 놀이터 개장은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월 3일 오후 5시,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청라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하여 (주)힐링웨이 기중현 대표이사가 건축비 전액을 기부함에 따라, 이를 공식화하고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기중현 대표, 청라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 청소년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소개 ▲‘기부로 이어온 동행의 발자취’ 영상 시청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청라청소년센터 건립 관련 브리핑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7월, 청라동 155-6번지 일원(대지면적 3,000.1㎡)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청라청소년센터를 이곳에 신축예정이다. 청라청소년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다목적 라운지, e북 기반 스마트도서관, 실내체육관, 공연장, 댄스 및 공연연습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청소년활동 진흥법상 수련관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광양·당진시가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철강이 제외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 철강도시는 3일 지역경제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감 속에 ‘철강산업도시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완 광양부시장, 황침현 당진부시장이 참석해 미국의 고율 철강관세 부과 이후 각 지자체의 수출 현황과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철강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제조강국의 근간으로, 포항·광양·당진은 국내 조강 생산의 93%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도시”라며 “철강 고율 관세부과는 자동차 산업 등 국가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중대한 사안”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간 가운데, 한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이 타결됐지만, 한국산 철강은 여전히 50%의 고율관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3개 도시는 다음 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대미 관세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31일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는 ‘2025년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시상식에서 문경감홍사과가 농특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감홍 사과는 1993년 문경시에 첫 도입되어 재배가 시작됐으나, 못난이 사과라 불릴만큼 외관이 좋지 못해 재배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문경시는 감홍의 달콤한 맛을 알리고자 감홍 재배 지원, 사과 재배 전문인력양성, 문경사과연구소 개소 등을 통해 감홍사과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 문경감홍사과는 평균 17~19브릭스 최대 22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외관은 특유의 탐스러운 검붉은 빛, 일명 ‘감홍빛’을 선명하게 띄며, 다른 사과에 비해 월등히 높은 당도로 한 번 맛을 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현재 전국 제1의 주산지로 작년 신세계백화점 문경감홍사과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을 필두로 올해는 현대백화점, 더 나아가 갤러리아까지 입점해 명품 사과로서 자리매김하며, 문경시 관내 사과 농가들과 힘을 합쳐 문경감홍사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0월 중순에서 11월까지 한 달 반여 정도 짧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점촌3동 주민과 프로그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 점촌3동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2025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경과보고, 프로그램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공연(어르신 요가 공연, 어르신 체조 공연, 어린이 K-POP 댄스 공연)과 직접 만든 작품 전시(손뜨개, 그림)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내 작품이 전시되고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하니 새로운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효근 센터장은 “참여 주민이 함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유대감이 형성되고 협력적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참여자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기대하며 함께하는 예술·체육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문경시 점촌역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문경의 맛’푸드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식생활 개선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쌀 수제 딸기강정 만들기 체험 및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고, 영양·위생 교구들을 진열, 평소 잘 먹지 않던 강정 시식을 통해 편식 예방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홍보했다. 특히 우리쌀 수제 딸기 강정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어르신들은 집에서 강정을 만들던 추억을 생각하며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다. 윤정순 센터장은 “푸드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많이 참여해 식생활 개선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김동열) 주관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문경을 필(Feel)하다.’라는 주제로 열린'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시민 및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 마스터 쉐프 품평회, 요리 퍼포먼스, 문경 푸드 홍보판매 및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다양한 팀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문경느낌(개인) ‘표고버섯 소스로 맛을 낸 문경사과약돌떡갈비'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꿀꿀이냉삼(일반음식점) ‘약돌돼지항아리삼겹·버섯조림’, 문경 담 ‘사과장 맥적향’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외식중앙회 문경시지부는 이번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들이 문경 특산물로 개발한 메뉴를 '마스터 쉐프 품평회'에 선보이며 문경시에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전파하고 외식업계에 새로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 사업장 바비의 주방(대표 박미진)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 기술 훈련 및 직장 체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장 체험을 통해 기술 습득부터 현장 경험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및 구직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기초 기술 훈련을 제공하고, 직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자 상호 협의했다. 바비의 주방은 2021년 1월 개점해 대동타운아파트 단지 앞(매봉4길 20)에 위치한 디저트 및 브런치 카페로, 수제 디저트와 베이킹 클래스 운영이 특징이며, 청소년들의 제빵 관련 기술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학교 밖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읍면 복지상담 자동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협약에 의하면 군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참여를 안내하며 사업 지역을 관리하고 시범 서비스 결과를 공유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를 제공하고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며 (재)행복커넥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와 출동 서비스, 결과 보고를 담당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전화 상담을 통한 복지 초기상담 및 정보 제공, 대화형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정서 지원·생활 모니터링, 전력·통신·앱 데이터를 분석한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군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허창덕 부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체납 관리를 내실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대한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 징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 징수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