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무지개동산에 위치한‘너우니 갤러리’에서 시민 미술모임 능우회의 유화 전시회‘제3회 능우회전’을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능우회는 진주시 평생학습관 유화(아크릴)반의 수강생들이 모여 결성한 미술 동아리로, 오랜 기간 함께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모임명인 능우(能友)는 평생학습관의 전 명칭인 ‘능력개발관’의 능(能)과, 그림 친구를 뜻하는 ‘화우(畵友)’의 우(友)에서 따왔다. 이번 ‘제3회 능우회전’은 회원들이 강의실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일상과 감정을 장미, 월아산 가는 길 등의 유화 작품으로 선보이는 시민 참여 전시다. 평생학습을 통해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너우니갤러리는 올해 11월까지 전시를 이어가며 회화·서예·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에만 운영하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진주복지콜센터에서 운영하는‘진주복지톡(TALK)’채널을 통한 친구추가 이벤트를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주시가 디지털 기반 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됐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진주복지톡 채널에 친구를 추가한 뒤, 채널 추가 인증사진을 응모 페이지에서 등록하고 설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7월 9일 발표한다. 진주복지톡은 진주복지콜센터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로, 채팅을 통한 복지상담은 물론, 친구 추가자에게 매주 1회 복지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일상에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진주복지콜센터는 ▲전화 및 방문 상담 ▲1인 안부살핌 서비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복지톡 채널 운영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 운영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복지는 행정의 일방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진주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뇌수막염, 척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고령자일수록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대상은 접종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완료한 사람 및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77개소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진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소는 접종을 시행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접종 가능한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안전한 교통안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시가지(상대동, 하대동, 평거동) 및 시외지역 법정도로(정촌, 금산, 미천, 수곡)를 대상으로 노후차선 34km에 차선도색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선도색 공사는 교통량이 많으면서 도로 노면표시 중 중앙선 표시가 퇴색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재도색하여 운전자의 시야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주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의 퇴색 중앙선 표시 구간 조사를 5 ~ 6월 중 완료했으며, 6월 공사를 발주하여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마 등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도로 미관개선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도색공사 기간 중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7월 1일자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한다. 이는 정부 1차 추경에 따른 국․도비 확보에 따라 발행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600억 원에서 825억 8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진주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 진주사랑상품권 390억 원을 조기 확대 발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상품권을 신속하게 발행하여 소비심리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7%의 할인 혜택과 지역 내 소비촉진 효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내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1만 6400여 개소, 지류 가맹점은 375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생활정보'진주사랑상품권'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는 지난 6월 23일 고성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착수보고회에 이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향숙(연구회 대표) 의원을 비롯해 허옥희, 정영환, 김원순 의원과 고성 관내 지역농협(고성·동고성·동부·새고성) 조합장,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단장, 고성군 농촌정책과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의 조청래 부원장이 고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실태, 농가형 제도의 한계, 공공형 전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진 자유토론을 통해 제도 설계, 운영 주체, 숙소 확보, 인건비 부담 등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하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모델 도입의 필요성 ▲근로자 숙소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 ▲인건비 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4일 저녁 서창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유관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창동 학교 주변 및 유흥가 일대에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 및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창동 관내 초중고를 중심으로 서창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을 순찰하면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관기관․단체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 및 상가 주변 위해 요인들을 집중 점검·단속하여 서창동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지역경제 침체 우려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촉진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내 양산사랑상품권 지급한도 및 지급률을 상향 조정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률은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으로 1,900억원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400억원을 추가 발행해 연말까지 발행규모를 2,3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산사랑상품권 하반기 캐시백 혜택은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으로 동일하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시는 내수소비가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시민 소비촉진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추경에 국비 등 추가재원을 확보하여 캐시백 지급예산을 현행 158억에서 189억원으로 늘렸다. 총 예산 중시비 지원금액은 152억원으로 이는 경남도내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과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6월 25일 고성군청년센터 2층 미니마루에서 찾아가는 부모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유아교육 박사 최정희 강사를 초청해 아동 기질의 이해와 바람직한 부모양육태도 알아보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50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의 특성을 이해한 만큼 따뜻한 부모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고성군과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하여 아동학대 없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고성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통영시 도천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학대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역할을 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6월 24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결정위원회 및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만 18세 도래되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연장을 위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아울러,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종료 후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지원과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 내 학대아동의 보호조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전문가 중심으로 의사와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아동복지시설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보호와 관련 사항을 전문적이며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고성군은 아동보호전담요원 2명을 배치 경상남도자립지원기관 및 보호시설자립담당자와 원활히 협력하여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심층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의견을 주신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아동보호체계 확립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17일과 24일 양일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교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성폭력·교제 폭력의 개념 및 실태를 알리고 원인을 이해함으로써 예방 계획과 대처 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황별 폭력(신체·언어적 장난성 표현, 딥페이크, 교제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성·교제 인식 개선과 건강한 또래 청소년 구성원들과의 교류 문화 정착에 의의를 둘 수 있다. 교육을 들은 한 청소년은 “장난성 표현, 신체 접촉, 상황을 판단할 때 친구의 동의 꼭 구하기 등 예방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고 또 다른 한 청소년은 “친구들을 대할 때 먼저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내 자신을 먼저 되돌아보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성폭력·교제 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요소를 습득함으로써 또래 친구들 간의 건강한 교류 문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4일 유아(5세)부터 초등(13세)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 아이의 성(性)장 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성 인식과 바람직한 성 대화 방법을 중심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 노하우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모가 ‘성교육의 첫 번째 교사’로서 자녀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전문 강사의 명확한 설명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여자들의 공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 이후에는 ‘슈링클스종이’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교육을 통해 느낀 소감을 짧게 글로 적고, 그림과 함께 꾸며 나만의 열쇠고리를 제작했다. 간단한 활동이었지만 자녀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부모들이 감정적으로도 교육 내용을 되새기고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연씨는 “성에 대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25일 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군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한 ‘도전! 나도 영상크리에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홍보단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편집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온기드림 홍보단을 포함한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영상 촬영·편집 기법 △‘캡컷(CapCut)’을 활용한 실전 영상 편집 방법 등을 배우며 실습 위주의 교육에 몰입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의 이태호 강사와 윤덕환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친절한 설명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홍보단원으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군민의 복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SK오션플랜트와 협력하여 6월 25일, 거류면 당동리에서 주거 안전환경 개선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SK오션플랜트가 주거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 15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의 어머니와 거주하고 있는 시각 및 지체장애인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스스로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싱크대와 작동되지 않는 녹슨 환풍기 교체하고, 실내에 안전바를 설치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어주었으며, 주거 안전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SK오션플랜트 ‘띠앗봉사단’ 8명이 함께 참여해 싱크대 철거‧교체 및 실내외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대상자와 고령의 어머니를 함께 거주하는 상황을 고려해 생활 동선을 반영한 맞춤형 정리·정돈이 이뤄졌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선사할 수 있어 뜻 깊다”라며 “앞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6월 2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분기 고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의결과 토의 등을 하는 노사 회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용자측 대표인 공동위원장 직무대리인 류해석 부군수와 근로자측 대표인 천재호 위원장 등 노사 양측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건의사항 처리결과, 2분기 추진실적 및 3분기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안전관리과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반을 운영하고 야외 작업 근로자의 보냉장구 지원을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류해석 부군수는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있어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전국적으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부서장들께서도 소속 근로자의 안전환 근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