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23일 부산에서 펼쳐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해 출신 선수들이 맹활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김해 출신 선수들은 하키, 역도 등 총 21개 종목에 160명이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총 27개 메달을 획득하며 작년(24개) 대비 3개 메달을 더 챙겼다. 경남도 성적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94개로 전체 7위에 그쳤지만 김해 출신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특히 김해시청 하키단(감독 허상영)은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2대1로 꺾고 12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해 하키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또 김해영운고 윤진명 선수가 역도 73kg급 인상/용상/합계 1위를 차지했으며 김해대청고 김령 선수와 김해시체육회 서정민 선수가 볼링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육상에서는 한국체대 출신 최찬유 선수가 1만m에서 1위를, 오창기 선수가 800m와 1,500m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18세 이하 고교 유망주 선수들도 두각을 드러냈다. 김해경원고 박수진, 이서현 선수가 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해연구원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창원시정연구원과 ‘새 정부 모빌리티정책 변화와 김해·창원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모빌리티정책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첫 공동행사로,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국가 모빌리티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김해시와 창원특례시의 교통정책 발굴 및 광역권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경대학교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대한교통학회, 한국ITS학회 핵심 관계자 등 교통·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새 정부 교통정책 변화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개회식에서는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의 환영사, 배상훈 부경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이동민 교수가 ‘새 정부 교통모빌리티 정책 방향과 지자체 대응 전략’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이승준 실장이 ‘미래교통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 동향’을,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본부장이 ‘새 정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사전 행사로 서울에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이 열렸다.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은‘혁신의 영혼 – 인공지능(AI) 시대의 사람 중심 사고’을 주제로 ICSB에서 주관하며,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 일간 명동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숭실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24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오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 이종재 E-today 부회장 겸 CEO, 최재호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진주 국제포럼 초청 연사, 학계,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가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진주 K-기업가정신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들이 실천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해 친절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25명이 참석해 모니터단의 역할과 평가체계를 이해하고, 읍면동 민원현장의 친절서비스 개선을 위한 암행 모니터링 방법 등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행정 실현을 위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뤄졌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의 조사 결과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 전화 친절도 평가 점수와 합산해 연말 읍면동 종합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친절도 ▲업무해결 노력도 ▲신속성 및 정확성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민원서비스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정오 민원여권과장은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살피는 소중한 파트너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모니터단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24일 동서금동 등대길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신건강주간 기념, 제1회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희망의 길, 모두 함께 마주해요’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노산공원 박재삼 문학관 잔디밭에서 열린 개회식 행사와 함께 시작됐다. 소리이음앙상블의 오프닝 공연 후 박동식 시장의 개회식 선언에 따라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가자들이 왕복 약 3km의 등대길을 함께 걸었다. 행사 구간 곳곳에 설치된 희망문구와 미션 스탬프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메시지를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걷기 후 진행된 ‘마음건강백신 만들기’ 원예 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사천강과 송포천이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천강에 114억 원, 송포천에 153억 원을 각각 투입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정화습지 및 생태완충지대 조성, 생태탐방로 설치, 수생식물 복원 등이다. 박동식 시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명품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딩동딩동 LED 무선초인종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상남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보조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것으로, 청각장애와 난청으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3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복지이장, 생활지원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남행복지킴이)이 발굴·추천한 이웃들로,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설치된 무선초인종은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빛과 소리로 신호를 전달해 소리를 듣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인종 설치와 초기 안부확인은 복지이장, 봉사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이 맡아 진행하며, 사후 모니터링은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종호 위천면장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24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36 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 및 핵심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방법, 기본 구상, 주민견 수렴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10년 단위 종합 발전계획으로 재원조달, 단계별 우선순위 기반 중장기 로드맵 구축에 방점을 두고 내년 9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전환에 부합하는 비전 체계 수립을 목표로 우주항공특화도시 ‘산업-인재-공간-제도’ 혁신생태계를 설계하고, 해양·관광·에너지 등 신성장과 기후·안전 탄력성 연계도 모색한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 국가 및 경남도 종합계획과 연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권역별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사천시만의 미래가치를 담은 분야별 핵심과제 발굴을 통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마련하고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용역은 ‘아시아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개인·법인사업자 중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 선정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과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장 점검해 결정한다.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 제작 지원 ▲종량제봉투 등 물품지원 ▲공공요금(전기·수도 등)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까지 거창군 내 지정업소는 18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거창군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한 뒤,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우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명이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속에서도 착한가격업소가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업소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질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부동산 특성조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동산 가격공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조사대상은 관내 토지 26만여 필지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 7천여 호이다. 조사항목은 이용상황·도로접면·형상·건물구조·증축 여부 등으로, 조사요원이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부동산의 물리적·이용 상황적 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이후 표준지·표준주택 가격과의 균형성을 검증하고 부동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말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각각 공시할 예정이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개별부동산 특성조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가격공시의 출발점이자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로, 조사요원이 현장을 방문할 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실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형 계약분야 교육의 일환으로, 사업 발주부터 준공까지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신규 직원도 이해하기 쉬운 회계업무 프로세스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실무 역량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실무 전문강사 오대석 강사가 맡아,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재단 등을 대상으로 쌓은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계약제도 개정사항 ▲하자관리 실무 ▲계약 단계별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을 함께 다루며, 사업부서 담당자의 실질적인 업무역량 강화와 공정한 계약관리 체계 확립을 도모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한층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거제시협의회(회장 이경미)는 24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거제시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 6곳의 거주자와 면·동 적십자봉사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과 적십자봉사회원들은 함께 웃고 응원하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항상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거제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경미 회장은 “오늘 행사는 모두가 편견 없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안군은 동남권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 시설을 교체하도록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함안군, 효성중공업(주), 함안군 소재 중소기업 동산테크(주)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200만 원으로, 효성중공업이 50%, 국비 20%, 도비 10%, 군비 10%, 동산테크 10%를 부담한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대기오염 방지 시설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함안군의 대기질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2주제 ‘옛창원 흔적 찾기’ 문화유적 탐방을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쳤다. 성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전문가를 초빙하여 창원 맞춤형 인문프로그램 ‘창원의 역사‧문화‧도시를 잇다’를 2주제 11강으로 진행한다. △1주제 '유적과 유물로 살펴보는 창원의 역사'(5강)에 이어 이번 △2주제 '고향의 봄의 고향, 창원은 어떻게 형성됐나'(6강)에서는 근대 마산, 창원, 진해 세 도시의 형성과 발전에 대해 살펴보는 강연뿐만 아니라 문화유적 탐방과 문화유적 보존과 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진다. 이번 탐방은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호리유적, 봉산리고인돌, 창원남산유적, 성산패총을 직접 둘러보며 창원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소배경(삼강문화유산연구원) 강사의 상세한 설명과 해박한 지식은 참여자의 큰 만족과 호응을 받았다. 탐방에 참여한 수강생은 “강연을 듣고 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시 진해구재향군인회(회장 조응제)는 24일 진해구 인의동 황실뷔페에서 제7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호 간 결속 도모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영숙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은 향군인의 다짐, 유공 향군인 표창, 기념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그리고 향군가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재향군인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힘쓴 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끝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향군가를 부르며 안보 결의를 다졌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진해구재향군인회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창원시도 향군과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도시, 안보가 튼튼한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