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이 시민을 돕는 시민 주도 재난 대응 협치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8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광명시 간담회’에 참석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헌신적으로 돕고 있는 시민대책위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런 자발적인 시민 연대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민 주도로 결성된 민관협력 대응 체계이다.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보완하며 자원봉사, 성금 모금,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대책위는 운영지원팀, 시민성금팀, 자원봉사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모금 및 배분 기준 마련, 자원봉사 활동, 정책 건의 등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한 활동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4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2020년 개정·시행된'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제8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의2에 근거하여 3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 처음 조사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됐다. 2021년에는 고용, 교육, 사법·행정절차·참정권, 의료, 복지시설 등 영역별 차별 실태를 조사한 반면, 이번 실태조사는 무인정보단말기와 응용 소프트웨어 설치·운영 실태에 관한 정보접근성 보장 현황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는 장애인을 장애인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무인정보단말기에 접근ㆍ이용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전면 시행(‘26.1.28.)을 앞두고,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에 관한 차별 실태를 파악하려는 취지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장벽 없는(배리어프리) 무인정보단말기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의 인지도가 낮고, 편의 기능 미비·부족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행 장벽 없는 무인정보단말기의 보급이 저조*하고, 자영업자 등 배리어프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은 생활숙박시설의 신속한 합법사용 지원을 위한 「생숙 복도폭 완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8월 8일 배포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토부가 지난해 10월 16일 발표한 「생숙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그간 국토부는 지원방안에 따라 복도폭이 좁아 용도변경이 어려웠던 생숙에 대해 복도폭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4.15)하고, 세부 행정규칙을 제정(7.18)한 바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가이드라인은 법령 개정사항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법령에서 정한 적용 대상 및 요건과 복도폭 완화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화재안전성 검토·인정 방법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원방안을 발표한 ’24년 10월 16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생숙 용도 건축물 중 양 옆에 거실이 있는 복도(중복도)의 유효너비가 1.8m 미만인 경우에 적용하며, 세부 절차는 다음과 같다. 건축주는 용도변경 시 복도폭 기준을 완화 적용받기 위해서 ➊ 지자체 사전확인, ➋ 전문업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입추를 지나도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단양 별방지역에 위치한 지역이음 늘봄학교에서 시원한 물놀이로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늘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이음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별방지역아동센터에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2주간) 물놀이를 기획함으로써 별방지역 학생들은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외에도 기초학력을 다지는 수학, 영어, 보드게임, 요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 밖 늘봄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하는 초, 중, 고 학생들은 물놀이 전 안전 규칙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힌 후 물놀이를 시작했다. 한 학생은 “요즘은 매일 공부와 숙제를 마치고 친구들과 다양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스트레스를 날리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에는 참여 대상에 가족과 지역 주민도 포함되어 물놀이가 더욱 확대됐다. 나광수 교육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신중년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추홀구에 있는 ‘신중년아지트’에서 지난 7일부터 ‘사회서비스 역량 강화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TP와 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활용 및 정서 회복 역량을 갖춘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인천 지역에서 ▲노인돌봄 ▲보육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중년(50~69세)으로, 오는 9월 19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개설된다. 교육 내용은 실무에서 AI·스마트폰·Canva 등 디지털 활용법을 익히는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과 아로마테라피, 플라워테라피 등 심리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 회복까지 지원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종사자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 중인 인천스타트업파크는 ‘TRYOUT 실증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7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AI 시민건강 체력측정소’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춘원 인천시의원, 이유경이용우김은숙 남동구의원, 김재형 인천도시공사 스마트기술팀장, 김종윤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 등이 참석해 향후 시민 건강과 실증 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더해졌다.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대기업, 대학과 함께 스타트업이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소한 ‘AI 시민건강 체력측정소’는 인천도시공사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됐으며, AI 기반 체력 측정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모이다가 실증 공간을 구축했다. 모이다의 체력 측정장치는 체성분, 심폐지구력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게임을 통해 쉽게 측정하고 운동처방까지 제공하는 제품으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품 유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nb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와 연계한 캐릭터를 개발하여 상품(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시나미 로컬콘텐츠 랩’ 2차 공모를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선정자에게는 캐릭터 기획, 시제품 제작, 홍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강릉의 축제·행사 또는 지역문화와 연계한 캐릭터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상품(콘텐츠)을 제작하는 것이다. 기존에 보유한 캐릭터를 공모 주제에 맞게 재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식음료(F·B) 분야는 제외된다. 총 10명 내외를 선정하며, ▲사업 적정성 ▲기획력 ▲실현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신청은 강릉문화재단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및 시나미강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강릉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가 다양하게 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참가자 심소연 청소년 외 23명)은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0일 오전 8시까지 '청소년 자치기구 올빼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하반기 자치기구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자치기구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청소년 주도의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강원적십자사와 연계한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어떤 캠프에서보다도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상반기 활동 평가 및 하반기 발전 방향 토의 ▲조별 자치활동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자치기구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올빼미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오는 8월 16일(토) 2025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가 치열한 본선을 거쳐 올라온 8팀 중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역대급 규모로 버스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대회는 강원은 물론,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613팀(1,802명)이 신청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150팀이 본선을 치러, 7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8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특히 참가팀들의 개성 있는 무대와 수준 높은 실력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주 대회를 찾아오는 ‘버스킹 마니아층’도 형성됐다. 본선이 펼쳐지는 내내 혼자 온 관객부터 연인, 가족까지 모두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결승 무대는 경쟁뿐만 아니라 감동과 환희가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으로서, 특별 초청 가수 김조한과 지선(러브홀릭), 그림하일드(2024년도 우승팀)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별 심사위원 및 관객 투표 등 공정성 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이천만 원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솔향수목원이 무더운 여름철 이색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전국 유일의 소나무 테마 수목원인 강릉솔향수목원은 지난 2023년 6월 처음 야간 개장을 시작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야간 관람객 수는 22,1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천여 명이 증가했다. 수목원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11시(입장 마감 22:00)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10시(입장 마감 21:00)까지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원한다. 야간에 수목원을 찾은 한 시민은 “여름 바다도 좋지만, 소나무 숲에서 선선한 공기를 쐬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라며, “곳곳에 설치된 야간 조명이 수목원의 운치를 더해 더위를 잊게 만든다.”고 말했다. 한편,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7일 강릉솔향수목원 야간 개장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늦은 시간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가뭄 및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고랭지채소의 생육 지장이 우려됨에 따라 생육 안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올해 7월 강릉시 고랭지 지역 강수량은 172mm로 평년 348.4mm 대비 49%에 그치고, 평균온도는 21.7℃로 평년 20.2℃ 대비 1.5℃ 상승했다. 기상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꿀통배추(속 썩음), 무름병 등 각종 생리장해 및 병해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고랭지채소 생육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시는 고랭지채소 현장 기술지원단을 편성·운영하여 생육상황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각종 생리장해 진단 및 병해충 예찰·방제, 맞춤형 기술지도 등 문제 해결 중심의 현장 대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기술지원단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및 도 농업기술원 등 전문가로 구성하여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도 이상기후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 현장 대응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고랭지채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인허가 처리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토지이용 인허가 통합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이번 통합심의위원회는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개별 법률에 따라 분산 운영되던 ▲도시계획위원회(2분과)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교통영향평가위원회를 하나의 통합심의체계로 일원화함으로써, 사업자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민간사업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 한 해 필요한 위원회만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행정의 탄력성을 높이고 맞춤형 인허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문턱이 낮은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건축사협회 및 관련 단체,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초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분석과 보완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토지이용 인허가 통합심의는 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오늘(8일) 오후 3시에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은 부산 내 도심, 공원, 대학가 등 시민들이 많은 장소로 찾아가서 ‘순수365’ 시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2024년) 3월 부산시민공원, 올해(2025년) 3월 부경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수돗물인 '순수365'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순수365'로 만든 음료 및 시원한 병입수 시음회를 무더위 취약지인 동구 매축지 마을을 찾아가 진행한다. [1부 행사] 주민 체험형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냉동 병입수와 ‘순수 365’로 만든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시음회 행사를 진행한다. [2부 행사] 또한 폭염 취약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음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더위로 인한 탈수, 열사병 등 건강 사항도 확인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세계적인 정원 전문가 황지해 작가를 초청해 '한국 정원의 정체성과 세계적 확장 가능성'을 조망하는 특별 강연을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정원을 매개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고, 생태·환경적 위기 속에서 자연과의 관계 회복과 정원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 황지해 정원 작가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한국 정원을 조성한 생생한 경험 ▲생태·환경적 위기와 예술의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황지해 정원 작가는 세계 3대 원예 박람회 중 하나인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과 최고상을 동시에 수상한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이자 환경 미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특별 강연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강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시민 기자단 '미디어멤버스'의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늘(8일) 오후 1시 수영구 '광안 X to Z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 콘텐츠의 품질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 기법 ▲영상 제작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커리큘럼)과 현장 교류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2025 미디어멤버스’ 120명을 선발해 시정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멤버스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활용 영상 제작 교육 및 실습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 ▲정책 콘텐츠 기획 역량 향상 활동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시 미디어담당관실 소속 지영서 주무관이 실제 시정 홍보 영상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자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