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소장이 맡아, ▲2026학년도 수시 전형 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전형 변화 추세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준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설명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다양한 입시 정보와 사례 중심 설명이 유익했다”, “개별 맞춤 상담도 함께 지원되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팡이(G-PANG E)’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영문 약칭인 ‘G-PAF’와 관람객들의 축제 참여를 돕는 도구인 ‘지팡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한 이름이다. 이는 축제 공식 캐릭터 ‘지팝이’에서 착안해 탄생했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조력자 역할을 의미한다. 자원활동가 ‘지팡이’는 축제 기간 공연장 안전관리, 부대 프로그램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현장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로, 9월 13일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최소 30명에서 최대 100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과 함께 축제 공식 티셔츠, 기념 굿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사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29일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된 만큼 해남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두륜산 도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24개 품목(육류, 생선류, 잡곡 등)에 대해 원산지를 거짓표시 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했다. 단속 결과 거짓 표시 사항은 적발되지 않았고 일부 혼동이 있을 만한 표시판에 대한 현장 시정조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특별 단속을 통해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부정 유통 행위를 근절해 생산 농가를 보호하고, 해남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지역 농식품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은 정보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월부터 관내 읍·면 마을회관 및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보다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카오톡 사용법, 사진·영상 촬영, QR코드 활용, 알람 설정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전담 강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병행하며, 스마트폰 기초 조작부터 단계별로 진행된다. 특히 반복 실습 중심의 수업은 ‘이해하기 쉽고 부담이 없다’는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화산면 주민 김○○(76) 어르신은“그동안 휴대폰은 전화 통화만 하는게 전부였는데 이제는 자식들과 영상통화도 하고 사진도 찍어 보낼 수 있어 신기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 역시 “디지털 격차는 곧 생활 격차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과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눈높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전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송내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7월에 새로 위촉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추천을 통해 한명환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0명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 따라 2027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주민참여예산 담당인 기획감사담당관 예산팀 박지영 주무관이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본 회의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신청 4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안 사업에 대해 지역회의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해당 제안 사업은 8월 말 열리는 2차 지역회의에서 심의와 우선순위 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올 7월 송내동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일 이른 아침, 중앙로 주변 도로변과 인도주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무더운 한낮을 피해 오전 7시부터 시작됐으며,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2시간가량 도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정리했다. 현장을 지나던 한 주민은 “출근길에 깔끔해진 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환경 정비, 꽃길 조성, 방역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제초작업 또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은 “아침 일찍 시작해 힘들긴 하지만 마을을 돌보는 일에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접수 지원은 복잡한 신청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쉽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신청서 작성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관련 문의 사항도 상세히 안내했다. 황매경로당 안경녀 회장은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주시니 한결 수월해졌고, 어르신들도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3일과 31일 오후 7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김최은영 강사를 초청해 ‘그림으로 만나는 서양미술사와 천재들의 비밀 노트’를 주제로 서양미술사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김최은영 강사는 2017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畵畵-반려교감' 개원 디렉터 활동을 시작으로, 2018년 광주비엔날레, 2025년 인천아트쇼 예술감독을 맡는 등 매년 전시기획자 및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컬처솔류션 대표이자 ‘미술과 담론’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서양미술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양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주요 시대 배경과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천재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사적 관점에서 역사를 조망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3대 미술 천재들의 작품에 담긴 미술학·해부학적 이야기, 극적 연출을 표현한 바로크 미술, 귀족적 표현을 강조한 로코코 미술 작가들의 일화까지 심도있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확대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보건복지 전략을 수립하고 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체계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 1인가구·외국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설문조사, 지역 인사 인터뷰, 전문가 분석을 통해 도시의 현실을 면밀히 진단하고 수요 기반 전략을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의 복지 여건을 분석한 결과,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의료·주거 환경의 지역 간 불균형이 복지 사각지대 확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2025년 기준 동두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약 8만 6천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과 1인 가구의 동시 증가로 인해 고립감, 심리 불안, 고독사 우려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단일한 복지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복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내 의료 인프라 불균형 역시 심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 기반 로컬 창업’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아이템 ▲문화·관광 콘텐츠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 ▲지역 커뮤니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동두천을 무대로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3개 팀에게는 총 1,6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동두천시 및 센터와 협력을 통해 사업화가 진행되며, 사업화를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 멘토링, 공간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에서 지역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윤문희 동두천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동두천 드림삭스 민간 동호회 회원 중 대표 연주자 4명이 재능기부로 색소폰 3곡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국방시책 협조 및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유공에 따른 동두천시 기관 감사장 및 표창 봉납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범공무원 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 유공 공무원 1명에게 장관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 시민 3명과 모범 보육교직원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5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3곳, 2025년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생연 공유누리센터를 통해 시민과 군 장병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시설을 조성한 점과, 새 정부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7월 28일 포천보건소와 ‘청소년 당뇨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에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혈당 관리 능력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자기 관리 방법을 배웠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당뇨병 관련 지식 수준이 크게 향상됐으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며 “꾸준한 관리가 행복한 삶의 시작임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이형근 주임은 “청소년기는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기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드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많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의 소흘수호유랑단은 지난 7월 30일 선단소방서를 찾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맛나맘’은 ‘맛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한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재료 선정부터 조리와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쌀과자(라이스크런키)를 선단소방서에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상란 주임은 “소흘수호유랑단의 ‘맛나맘’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