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6월 11일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구의원, 영도구 새마을지회 임원, 영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영선1동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하절기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안전기원제 및 시범방역 등을 실시했다.
권중철 영선1동 주민자율방역단장은“올해는 새마을협의회가 차량을 이용한 연막방역을, 부녀회가 하수구 및 유충서식지를 중심으로 한 구충 방역을 담당하여 관내 상습불결지 등 방역취약지를 철저히 방역하고, 각종 전염병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두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예찰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