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원석)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캠페인‘탄소중립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동장과 직원, 각급 단체원,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여 하루 동안 실천한 탄소중립 활동을 네이버 인증 사진으로 남긴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실천 내용을 주례2동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있다.
릴레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실천이지만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주민들이 서로 응원하며 이어가는 이 챌린지가 정말 의미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닌 생활 속에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