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강승중)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 복구 및 생계 지원 등 긴급한 복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승중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역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