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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앞두고 오는 11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초청해 선암호수공원노인복지관 3층에서‘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개인과 가족뿐 아니라 이웃 등 공동체가 함께 함으로써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인 ▲인지건강 퍼즐 맞추기 ▲인지재활 프로그램 체험 ▲치매조기검진 ▲치매어르신 공예 작품전시회 등 홍보관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일정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가 두렵고 극복하기 힘든 대상이 아닌 개인과 가족, 이웃이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며 살던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