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의회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하남욱)가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 북구의회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하며 뛰어난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 의원으로 구성된 이 연구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정책토론회 ▲활동보고회 ▲선진지견학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며 실효성 높은 대안을 모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활동 기간 중 4건, 활동 종료 이후 연구 성괄를 반영해 추가 4건 등 총 8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입법 성과를 거뒀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북구의회의 높은 정책연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