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3회 양주 어르신 한궁대회'가 양주동 문화체육회(회장 이세현)의 주관으로 10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 양주동 한마음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써 본행사 일주일 전인 10월 26일에 실시됐다.
양주동문화체육회와 양주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대회 홍보를 위해 행사개최 전 관내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회 일정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궁은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 및 전신 운동 효과가 높아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아 이번에 개최된 한궁대회에 양주동 관내 12개동의 경로당 회원들이 다수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김재연 양주동장은 “이번 대회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기찬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양주동 한마음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양주동 한마음 축제'는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중부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