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이사장 양선명)은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유엔컬쳐 릴레이 팝업스토어' 참여자를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엔남구대학로 상권 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가 임차료, 간판 설치비, 전문 창업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부경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해 추진된다.
모집 규모는 7개소 내외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월 임차료의 70% 이내(최대 월 200만 원, 6개월 한도) ▲간판 설치비의 70% 이내(최대 300만 원) ▲전문 창업 교육 및 맟춤형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유엔남구 대학로상권구역 내 신규 창업 예정자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창업을 완료하고 창업 후 1년 이상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자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 18시까지,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 사무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선명 이사장은“이번 팝업스토어 사업이 청년과 예비 창업자가 직접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