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제구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연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연제구의 주최로 고용노동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하는 구인 구직 만남의 장으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면접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28개 기업을 포함한 11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 참여기업 정보는 연제구청 홈페이지의 알림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부산창업가꿈 연제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무료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취업 타로운세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고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이 진행되어 업체별로 이력서 등 관련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