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시작하고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일) 하루에만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성면)에서 2500만원의 성금을 기탁 등 지역각계로부터 총 6146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에서 감귤 10㎏ 400박스(2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명품고추연구회(회장 구자권)에서 고춧가루 165㎏(620만원 상당)을, 고창성북교회(목사 오동혁)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대성전력(대표 권광식)에서 300만원의 성금을, 등나무숨 카페 바리스타 일동이 246만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2026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 고창성북교회 오동혁 목사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매년 나누는 정성의 뜻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김성면 본부장은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난방비 지원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한결영농조합법인 박종대 대표는 이웃돕기에 동참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나눔이 고창군을 든든하게 만든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지켜주는 큰 힘이 되도록 고창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