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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6개소 운영, 라오스 계절근로자 200명 투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6개소를 운영하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200명을 투입한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평창군에서 올해 3년 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농협 6개소에서 센터를 운영하고 평창군이 운영비를 지원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하여 농가에 인력을 중개·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근로자들은 라오스에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번기 동안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근무하며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후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인력을 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MOU 방식)를 배정받지 못한 농가에도 인력을 지원할 수 있어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적극적으로 확보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6개소의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평창군의 선제 대응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결과로, 지역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