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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해경, 해상공사 현장 해양오염사고 예방 점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3월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4주간 해상공사 현장과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3월부터 7월까지는 선박 활동이 증가하고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해양사고 위험이 높다. 특히, 항만·어항 정비공사와 방파제 축조 등 해상공사가 활발해지면서 공사현장에 동원되는 선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해상공사 현장에서 중장비 작업 중 추락이나 연료 이송 과정의 부주의 등으로 기름이 유출된 사례가 있어 공사현장 동원선박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해상공사 현장 13개소와 동원선박 11척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오염방지설비 정상 작동 여부 △기름 이송호스 관리 상태 △ 방제기자재 비치 및 사고 대응체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해상공사별 관리카드를 현행화하고 공사현장과 동원선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상 공사 현황도를 작성·관리하는 등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 인근 바다는 해상국립공원과 어장 및 양식장이 많아 해양 오염관리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오염 사고에 대해 예방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