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하절기 모기 개체 수의 급격한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고, 말라리아 등 매개 감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기 모기 유충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충구제방역은 4월 말까지 주거 밀집 지역의 정화조, 하수구 등 겨울철 추위를 피해 모기가 월동 서식하기 좋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해빙기 유충 구제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단계에서 방역하는 방법으로, 유충 1마리를 구제하는 것이 성충 수백 마리를 잡는 것과 유사한 효과가 있어 하절기 모기 개체 수 조절에 매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이다.
특히 덕양구보건소는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방역을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빙기 선제적인 방역 소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여름철 모기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며,“효과적인 방역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시민 스스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므로, 여름철 야외 활동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는 등 말라리아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