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가 4월 22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을 맞아 도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최근 이상기후 일상화와 에너지 수급 불안 등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는 도민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4.22.)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시작된 전 세계적 환경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참여해 올해로 56회째를 맞는다.
이번 소등행사에는 도·시군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과 도내 주요 지역상징물이 소등행사에 참여하며, 공공주택 등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도 전역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민이 소등 참여 후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충청북도 #소등행사 #지구의날 #탄소중립)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또는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등행사는 전국 단위로 추진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단순한 전등 끄기를 넘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충청북도 탄소중립이행책임관 김진형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기후위기 심화 및 중동사태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