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이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오는 25일(일) 오전 10시 30분에 최초 공개되는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의 티저 영상에서는 깊은 숲속 ‘개호강 유치원’의 개관 소식이 알려졌다.
‘집 나가면 개호강’은 개들의 호강을 위해서 스스로 ‘개고생길’을 선택한 다섯 ‘강.친.자(강아지에 미친 자)’ 전현무X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아이브’ 레이가 세상 모든 개들의 행복을 위한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하는 관찰 리얼리티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반려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반려견이 심심하진 않을지, 우울하진 않을지에 대한 고민이다.
그런 반려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세상 모든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힐링 판타지를 담은 ‘개호강 유치원’은 댕댕이가 갖춰야 할 매너 수업부터 보호자 만족도를 100% 달성하는 커리큘럼, 그리고 미슐랭도 울고 갈 특제 식사까지 제공돼 제대로 된 ‘개호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개들의 호강을 위해 ‘강.친.자’ 다섯 명이 온몸을 갈아 넣는 개고생을 경험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계속해서 강아지들의 대소변을 치워야 하는 레이는 “내가 무슨 청소 선생님이야?”라며 울상이 됐다.
또한 강소라X조한선X박선영은 무한 에너지의 강아지들에 함께 뛰고 놀아주다 방전돼 정신이 혼미한 모습을 보였다.
‘개호강 유치원’의 원장 전현무도 강아지에 끌려다녔지만, 조한선은 “우리 너무 개고생하는 거 아니냐”며 처우개선(?)을 요청했다.
그러나 개고생으로 지쳐가는 ‘개호강 유치원’ 선생님들의 고생이 아깝지 않을 만큼 더 큰 행복을 주는 강아지들과의 특별하고 소중한 이야기들이 예고돼 있다. 이들이 써 내려갈 ‘개호강 유치원’ 운영기에 관심이 쏠린다.
세상 모든 개들의 행복이 0순위인 ‘개호강 유치원’ 운영기,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은 5월 25일(일) 오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