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대학생‧청소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6일(일) 저녁, 부산에서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 개최된다.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대표 프로그램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익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05개국 3천5백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및 국내외 청소년 지도자를 비롯해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 대학 총장 및 교육 관계자,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하며, 일반인 참가자를 포함해 2만여 명이 함께한다. 캠프 기간 동안 각국 청소년들은 음악회, 문화공연, 아카데미, 마인드강연, 명사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리더로서 인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다. 아울러, 캠프 주간에는 각국의 장관, 총장, 교육 전문가, 청소년 정책 담당자 등 각계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하는 청소년 교육 관련 국제 포럼과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대표적인 부대 행사로는 ‘제13회 세계장관포럼’, ‘제11회 IYF 교육포럼’이 있다. 세계장관포럼들은 각국의 청소년 문제와 정책
(사)월드브릿지가 개최한 지난 21~23일 3일간 개최한 ‘희망 나눔 바자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산불 피해와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바자회에 의류 브랜드 PAT 외에 각종 식품류와 지역 특산물, 생활가전이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 월드브릿지 고문 이강우 이사는 “주변 상인분들의 도움과 이재경 시의원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 다시 한번 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 바로 ‘절망’인데 그것을 이기는 것이 희망이다.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또 이재경 대전시의원은 “인생을 살다 보면 궂은 날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손길이 닿아 해뜰 날도 온다. 월드브릿지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산불피해, 미얀마 지진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 마치광장 상가번영회가 흔쾌히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저 역시 함께하겠다”라
(사)월드브릿지는 오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총 4일간 대전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시의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참사랑장애인협회, 충남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산불 피해와 미얀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자금 마련과 지역주민 간 나눔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브랜드 ‘피에이티(PAT)’가 시중가 대비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김치, 만두, 홍삼, 냉면 등의 식품류, 다양한 의류, 고 퀄리티의 중고 생활가전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평창꽃순이, 정평법무법인, 실로암약국, 오만가지중고, 짐치원 성덕, 태백 산채가, 버섯마루, ㈜투마루, 한국제다, 서산김정규, ㈜주성, 일동제약 대전지점, 지여우, if you, 시즌잇, 견과와 사람들 부산, 제일큰약국, 미리, 맑음 면작소, 금산삼사랑농원, 서울제면, 백세식품, ㈜대신제과, 거북이보호작업장, 하늘목공방, 정든식품, El-tree 등 지역내 크고 작은 기업과
소프라노 김혜진 솔로 리사이틀이 대전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15일(일) 오후 6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대전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소프라노 김혜진은 Saper vorreste from <Un ballo in maschera> / G. Verdi, Sogno / F. P. Tosti, Quel guardo il cavaliere from <Don Pasquale> / G. Donizetti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특별하고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깊은 울림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 수상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무게감을 더한다. 고운 음색과 순수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소프라노 김혜진은 시련을 견디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처럼 매 순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성장해 가는 음악가이다. 그녀가 부르는 한 음 한 음에는 밝은 에너지가 담겨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밝혀주고 감동을 선사한다. 2011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입단한 그녀는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한마음실버대학은 지난 9일~10일 1박 2일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청춘 수학여행 숲체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고립된 생활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에서 벗어나 숲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환경요소를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약 1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천연염료를 이용해 손수건을 염색해 보는 ‘숲 한 빛깔’ 프로그램 ▲소도구를 활용한 혈액순환 운동과 명상을 통한 심신을 안정시키는 ‘건강숲 테라피’ 등의 숲체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유대감과 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된 ▲아이스브레이킹 ▲건강체조 ▲초청가수공연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가한 이유신(80대) 어르신은 “어딜 가도 환영받지 못하는 연령대인데 여기서 최고의 VIP 대우를 받았다. 풍성한 먹거리, 편안한 잠자리, 건강 체조와 신나는 게임 등 어린 시절
행복배달후원회가 주최하고 (사)월드브릿지가 주관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2025 숲사랑 가족캠프’가 지난 6일 ~7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개최됐다. 충남일보와 모나미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번 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필리핀, 베트남, 중국,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28개 가구의 다문화부모와 자녀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주된 프로그램으로는 ▲숲체험프로그램 ▲수(水)치유 체험 ▲레크레이션 ▲가족소통프로그램 등이었으며 특히 건강한 음이온을 마시며 옥녀봉 일대의 숲길을 거니는 ‘숲을 거닐다’와 수(水)중 마사지 기기를 활용한 수(水)치유 체험 시간은 심리적인 안정과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또한 레크레이션과 가족소통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게임과 미션을 통해 가족간에 친밀한 유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필리핀 출신 엘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힘들 때가 많았는데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관계가 가족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복배달후원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계속되는 극단적 대립과 혼란 속, 원칙과 상식을 저버린 대한민국 정치를 변화시키고자 국민들이 모인다. 2025년 6월 5일, 총 203명의 국민 발기인들이 뜻을 모아 ‘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 이 날 오후 3시, 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 1층 ‘카페 오가닉’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국민정당 보수당의 창당 준비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정치의 새 판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이번 보수당 창당을 위해 모인 발기인 203인은 만 30세의 발기인 대표 김대홍 씨를 포함해 모두 일반 국민들로 구성되어, 기성 정치인을 주축으로 하던 과거의 신당 창당과 궤를 달리한다. 이제 국민이 스스로 나서서 기존 양당 주도의 권위주의적 정치 관행을 타파하고 실질적인 국민 삶의 개선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다. 보수당은 지난 윤석열 정부 들어서 극단으로 치닫게 된 정쟁으로 말미암아 국가의 시간과 국민의 삶을 낭비시킨 여야 기성 정치권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30번의 줄탄핵과 입법 독재, 예산 폭거를 일삼은 거야(巨野)와 이에 대항해 12·3 비상계엄으로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대통령, 그리고 당정 협치와 소통을 꾀해야 하는 본연의 역할을 전혀 수행하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남태평양의 피지와 사모아에서 각국 대통령을 만나 청소년 및 대학교육과 관련해 논의했다. 박옥수 목사는 현지시간으로 3일, 피지 수바에 위치한 대통령 공관에서 라투 나이카마 랄라발라부(Ratu Naiqama Lalabalavu) 피지 대통령과 만났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라투 나이카마 랄라발라부 대통령은 정당 총재 시절인 2019년 6월, 피지에서 박옥수 목사와 만난 바 있다. 박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IYF)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며 피지 정부 차원에서 함께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피지 청소년들의 한국 대학 유학과 기업 견학 등의 교육 협력도 제안했다. 나이카마 랄라발라부 대통령은 국제청소년연합(IYF) 측의 제안에 적극 동의하며 실무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들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사모아로 이동한 박옥수 목사 일행은 5일, 바알레토아 수알루비(Vaʻaletoʻa Sualauvi) 2세 사모아 대통령과 만났다. 사모아의 수도 아피아의 대통령 관저에서 가진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
‘김수희 초청 콘서트 실버대잔치’가 지난 22일(목) 오후 2시 한밭아트센터 콘서트홀 천 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마음실버대학이 주최하고 충남일보와 대한실버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박상도 회장은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면 음식을 잘 먹고 운동을 해야 하며 나머지 60%는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큰 병은 병원의 의사가 고치지만 작은 병은 옆에 있는 친구가 고친다. 이런 친구를 만들어 준 행사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어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분이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다.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932년에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내려오면서 대전이 형성됐고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개척자 정신으로 지금의 대전을 세웠다”라며 “그 개척정신이 바로 대전의 정신이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시고 오늘 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가수 김수희 콘서트를 비롯해 보보스 클럽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7일(화)부터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27일(화) 저녁부터 29일(목) 저녁까지 오전과 저녁 두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강연이 진행된다. 박옥수 목사는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성경에 나타난 죄사함과 구원에 대해 자세하고 분명하게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매 강연에 앞서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찬양을 하며, 29일(목)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 공연 중 하나인 ‘부활절 콘서트’가 공연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해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 강연을 책으로 옮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번역돼 130만 권이 팔리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경세미
한마음실버대학은 오는 22일(목) 오후 2시 한밭아트센터 콘서트홀 5층에서 ‘김수희 초청 실버대잔치’를 개최한다. 한마음실버대학이 주최하고 한마음실버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6년도에 데뷔해 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수희는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멍에’, ‘남행열차’, ‘애모’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불러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국민가수 김수희 초청공연은 어르신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민요공연, 색소폰밴드, 초청가수공연, 경품추첨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마음실버대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그 시대의 청춘을 추억하며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관리자 기자 |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교장 주미하)는 지난 5월 10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일대에서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작업 및 위문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새소리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복구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문 공연은 의성군 의성읍 무더위쉼터 치선1리경로당에서 열렸다. 공연은 소프라노 독창 ‘홀로아리랑’과 ‘희망가’로 시작되어, 호른 솔로 ‘보리밭’, 클래식 기타 솔로 ‘로망스(스페인 민요)’와 ‘여행’이 차례로 연주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섬세한 연주와 깊은 울림이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미소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함께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고, 관객들은 진심 어린 박수로 화답했다. 공연 이후 학생들은 인근 산불 피해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와 훼손된 자연환경 정리 등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마음을 실천으로 이어갔다. 주미하 교장은 “학생들이 배운 음악을 이웃과 나누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까지 함께 실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27일부터 29일, 3일간 대전 변동에 위치한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처음 부산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40년째를 맞았다. 전국 주요 도시와 미국, 일본, 케냐 등 여러 나라에서 죄사함의 복음을 통해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며 전 세계 기독교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1. 이번에 열리는 성경세미나가 올해로 40년째인데, 성경세미나는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하다 - 나는 어릴 때 남의 집 밭에서 감자도 훔쳐 먹고 남의 과수원에 가서 사과도 따먹고 죄를 많이 지었다. 나는 성경을 좀 많이 읽는 편인데 어느 날 성경을 한번 읽고 두 번 읽고 세 번 읽다 보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로마서 3;23~24)라는 말씀 구절에서 우리 죄가 사해진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27~29일까지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27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월·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으로 총 5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되며, 매 강연 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년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어, 수준 높은 음악과 복음이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가 기대된다. 올해로 40년째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기독교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죄사함의 복음을 통해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1986년 부산에서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9년 독일선교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케냐 등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며 해외 선교 활동의 기틀을 다졌다. 이를 발판으로 기쁜소식선교회는 현재 전 세계 119개국에 260여 명의 선교사를 파견해, 각국의 교단과 협력해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의
대전 이주여성 공동체인 ‘꿈마실’은 지난 19일(토) 오후 1시, 도마동에 위치한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3층에서 대전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가족들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작은 만남이 큰 힘이 되는 시간, 함께라서 더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꿈마실 주최, 파랑새인성교육원, 모나미사회적협동조합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뿐만이 아니라 남편 또는 자녀, 친정부모 등 중국 다문화가족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레크레이션 ▲꿈마실 활동영상 시청 ▲결혼이주민 사례발표 ▲음악공연 ▲부모교육 ▲다과 및 선물증정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게임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가족 간의 단합을 키우고 협동심을 이끌어냈다. 이후 참석자들은 결혼이주민 사례발표와 음악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모교육 시간에는 인천에서 활동 중에 있는 중국 원어민 강사가 ‘경청’이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 간 올바른 소통과 경청하는 법, 그리고 어떻게 가족 간에 마음과 마음을 만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행사에 참가한 호*씨는 “인성교육 강연 내용이 너무 좋았다. 사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