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화)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는 정성껏 삼계탕 300인분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와 지역 경로당 6개소, 지체장애인협회 1개소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김옥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시기인 만큼 우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우리 동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더운 여름 모두가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드림스타트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초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돈 게임과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방학이라 심심했는데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저금통 만들기도 하니 흥미로웠다”며“교육을 받아보니 용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히는 경험이 아동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동들이 방학을 알차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가 운영하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하 꿈영도)은 지난 26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와글와글 잉글리시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영도의 대표적인 영어 특화 서비스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퀴즈, 음악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플레이 타임’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영어를 매개로 소통하며 즐기는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선생님의 영어 진행에 따라 만들기, 노래, 율동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 동요에 맞춘 신나는 율동과 챈트 활동,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시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팀으로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가족 간 유대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오전에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와 청본창작소는 지난 26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회 동구청장배 청소년 드론축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드론과 스포츠가 결합된 신개념 디지털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팀워크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부 중등부 5팀과 2부 초등부 6팀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드론축구 경기 관람을 마친 가족들은 웹툰 제작과 3D펜 체험 등 청본창작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본창작소는 청소년 특성화 공간으로 ▲드론 체험 교실 ▲미래 직업 체험 ▲원어민 디지털 영재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동구의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체납 원인과 문제점, 주요 추진 사항,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정확한 부과·징수와 철저한 채권 확보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주소지 등 실태조사를 통한 송달 불능분에 대한 부과철회 ▲주요 세입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 등으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유진 부구청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우리 중구 세입예산 중 40.7%를 차지하고 있는 자주재원으로, 세입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민경제와 밀접한 세금에 대해서는 분납 또는 징수유예를 유도하고, 고의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에 적극 힘써달라”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아파트 2단지 36층 스카이라운지에 ‘실버카페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해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현재 중구 관내 실버카페는 이번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을 포함해 월미전망대 ‘달빛마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하늘마루 1호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하늘마루 2호점’ 총 4곳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하늘마루 우미린 2단지점’은 우미린 아파트 입주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진 카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실제로 지역 주민이 거주하는 커뮤니티 공간 내에 자리 잡은 ‘지역 밀착형 카페’라는 점과 입주민이 직접 일자리에 참여한다는 점 또한 긍정적인 효과라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2인 1조로 교대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지원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의 수강료를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구 거주 중·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중구는 이들에게 연 수강료 4만 5,000원 중 3만 5,000원을 지원하며, 수강생은 1만 원만 부담하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의 강의를 등록일로부터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은 무료다. 수강권을 받길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춘 후 본인 소속 학교 또는 중구 평생교육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사업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삼복더위를 맞이해 지난 24일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 ‘백운골 복닭잔치’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백운골 복닭잔치’에서는 6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과 수박 등 제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한은행 인천공항운서역지점, 아워홈의 후원과 더불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신바람봉사단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 역시 내빈들과 함께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며,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이겨낼 힘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원도심 도로 융복합배수로 설치 공사’를 완료한 결과, 최근 집중호우 기간 ‘도로 침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중구 원도심 도로는 주로 ‘빗물받이’에 의존하고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매우 컸다. 실제로 강우 시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이 빗물받이 뚜껑을 막아 도로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차량 통행 불편,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돼왔다. 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 인증 혁신 제품인 ‘융복합배수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기존 빗물받이와 같은 ‘하향방식’ 그레이팅(배수로 덮개 등으로 사용되는 철제 구조물)의 배수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도로 경계석과 일체형으로 제작됐으며, 해당 경계석의 측면으로 배수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점배수’ 방식보다 배수력이 우수한 ‘선배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의 유입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막힘없이 배수가 가능해 극한 호우 시에도 노면 빗물을 신속히 빠지도록 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원도심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 먹거리 등을 결합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5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를 추진하고,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콘텐츠는 ▲패치워크의 ‘언노운 북 페스티벌’ ▲개항누리길상점가상인회의 ‘어게인 동방극장, 개항무비나잇’▲청개구리의 ‘숨;결 투어-예술과 일상을 엮는 원도심 탐방’ ▲㈜플러스프레스의 ‘인천그림여행 붓길투어’이다. 4개의 행사는 7월 25일부터 시작되며, 11월까지 인천 원도심에서 개최된다. 1. 언노운 북 페스티벌 (부제: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 동인천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서 개최하는‘언노운 북 페스티벌’은 인천의 유일한 헌책방거리를 새롭게 되살리고자 기획하는 축제로 인근 서점 주인과 상인, 마을주민까지 함께 참여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하며 상설전시 및 책방탐방, 북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유/무료)이 진행된다. 2. 어게인 동방극장, 개항무비나잇 인천의 대표 영화관이었던 ‘동방극장’의 추억을 되살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 아라온에서 진행된 제3회 계양 아라온 워터축제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역축제와 협업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방안전체험·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방화복 체험 및 포토존 운영 ▲119뱃지 만들기 ▲하임리히법 교육·체험 등 응급처치교육 ▲에어컨 화재예방 수칙 안내 등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예방·피난행동요령 수칙 및 멀티탭 사용수칙을 홍보하기도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의 위기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향상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수구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중구), 전경애(미추홀구), 박현주(연수구), 신정숙(계양구) 의장 등 5개 군·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도대표회의 결과보고와 함께 중요 건의문 알림 등을 논의했으며, 자유토론 시간에는 의원총회 대체 예산 활용방안과 각 군·구의 현안사항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박현주 연수구의장은 “앞으로도 의장 간 교류를 통해 인천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배급수* 관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수도관 건전성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간 약 50㎞의 노후관을 새로운 수도관으로 교체하고 있으나, 2024년 12월 말 기준 30년 이상 된 송·배수관의 길이는 약 909㎞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수도관의 수명은 약 30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도관 재질과 종류가 다양한 만큼 관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체 기준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는 노후 수도관의 건전성 연구를 통해서 수도관종별 특성에 대한 정밀분석과 강도나 연신율 같은 역학적 성질을 파악해 수도관종별 노후 기준을 세분화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수거한 다양한 재질의 노후 수도관 시편 32건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며, 정밀 절단과 연마 과정을 거쳐 내·외면 도장재의 두께 및 상태를 확인하고, 수도관의 장기적 사용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금속부의 결함 유무 등도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생산 및 납품중인 상수도용 신관에 대한 분석도 병행해, 여러 수도관종에 대한 장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청라호수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특별 전시 ‘청라호수도서관, 10년의 책’을 8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간 청라호수도서관의 대출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독서 흐름과 변화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도별 대출 추이, 인기도서 핵심어 분석, 연령별 인기 도서 소개는 물론 인기도서와 유사한 주제를 가지고도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숨은 책’들을 비교 전시해 관람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획은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데이터분석 동아리 ‘DAAL(Data Analytics AI for Library)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도서관의 데이터를 시각적, 통계적으로 분석해 시민들이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시민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그 시절 내가 좋아한 책’ 코너에서는 시민들이 지난 10년간 감명 깊게 읽은 책 한 권을 추천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1일 오후 1시 30분에 인천도시역사관 강당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의 일환인 지역미술계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립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를 핵심 의제로 삼아, 인천 미술의 정체성 확립과 미술관이 지역사회 및 예술 생태계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역 작가, 기획자, 미술대학 교수, 예술행정 전문가 등 총 14명이 참여해 ▲인천미술의 발자취와 얼굴들 ▲글로벌 아트 트렌드와 인천시립미술관의 브랜딩 ▲지역문화 인프라의 활용 및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업 활성화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천 미술계의 역사와 현황, 예술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 시립미술관의 공공성과 정체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시립미술관 개관에 앞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과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토론자로는 ▲강형덕(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지회 회장) ▲김락기(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