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전통시장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의령전통시장 한마음 축제 행사가 1일 의령전통시장 공용주차장에서 지역상인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된 초대가수 공연, 방문객 노래자랑, 체험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한편 의령전통시장은 1930년에 형성돼 현재 93개 점포에 상인 100여 명이 생업에 종사하는 전통시장이다. 심용근 의령전통시장상인회장은 “의령전통시장은 의령읍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신선한 농수산물과 전통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며 “3·8일 장난이 열리는 날 꼭 한번 방문해 달라”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이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하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는 방문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규모와 분포,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의령군 내 4,879가구와 모든 기숙사 및 사회시설이며, 군은 조사요원 34명을 투입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원은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하고 태블릿 PC를 지참하며 가구에서는 이러한 공식 표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답자가 직접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조사원의 방문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가장 기초가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응답이 의령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통한지의 원산지이자 악성 우륵의 탄생지인 의령에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부림면 신반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가야금이 울리면, 한지가 춤을 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의령 한지와 우륵의 가야금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 퍼포먼스에는 오태완 군수와 국가무형문화재 신현세 한지장 등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으며, 이어진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태완 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우륵의 탄생지이자 한지의 고장인 의령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한지공예체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오락실과 나무 놀이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가야금의 창시자인 우륵의 탄신을 기념하는 “제12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으로, 1일부터 2일까지 부림면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전국 각지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참가해 기악과 병창 부문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야금의 예술적 가치를 다시금 일깨웠다. 올해 우륵대상(일반부 대상)의 영예는 김민지(대전광역시)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으며, 상금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이 밖에도 △ 대학부 대상 이성주(한양대학교) △ 고등부 대상 김태완(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 중등부 대상 이주영(경북 청도군) △ 초등부 대상 김현준(살레시오초) 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의령 부림초등학교 정유주 외 15명의 학생들이 초등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의 큰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실내·외에서 ‘개항장 댕댕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책을 읽고 걷고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힐링형 독서문화축제로,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 그리고 책이 함께하는 감성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댕댕 놀이터(프리존 및 어질리티 코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훈련·미용·마사지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산책가방 만들기, 훈련사 상담톡, 캐리커쳐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로컬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여 반려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1883개항광장 내 댕댕 놀이터와 산책코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11월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병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 대표는 ‘청렴실천 및 갑질근절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패 근절 ▲공정한 직무 수행 ▲갑질행위 금지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조성 등을 결의했다. 또한, 전 직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음주운전이나 성희롱 등 청렴과 인권을 해치는 행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예방해야 할 과제”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청렴이 일상에 스며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청렴 교육과 소통, 갑질근절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렴과 상호존중이 정착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 서창 100년 막걸리 시음회, 플리마켓, 주민 공연 등 주민화합의 장 -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구.웅상농협 부지에서 개최된 ‘2025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우리술 축제’가 서창의 가을밤을 환히 밝혔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서창 100년 막걸리 복원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막걸리 시음회를 통해 모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겼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플리마켓 또한 마련돼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양산시 지역 문화 축제의 장으로 역할을 했다. 서창 100년 막걸리 알림 외에도 서창동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배우가 주역으로 나선 주민의 단결과 애향심을 일으키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서창연가’, 주민의 사연을 담은 보이는 라디오 방송, 푸드트럭존 등 서창동 지역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또한 함께 진행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공유, 지역 경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 ‘동헌 가는 날’원도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헌 가는 날’ 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 축제는 중앙동 문화체육회 ‘동헌 빅 쇼’와 함께 ‘ONE도심 동헌 페스타’라는 축제로 25년 10월 31일~11월 1일까지 하나 되는 중앙동민의 다채로운 문화축제로 중앙동을 환하게 밝혔다. 10월 31일 개최된 ‘동헌 빅 쇼’에서는 양산시 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필두로 초대가수 스페이스A 공연 등 다양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개최된 ‘동헌 가는 날’행사는 ▲원도심 동헌 퍼레이드 ▲도시재생 거점시설(목화당1944, 원도심 아카이브 센터) 내 체험 및 홍보프로그램 운영 ▲양산시 유관기관 홍보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문화공연 ▲중앙동 골든벨 ▲경품추첨행사 등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로 즐길거리를 선사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동헌’이라는 중앙동 내 상징적인 지역문화 특성을 살린 ‘동헌 가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약 30여명의 시민참여단과 양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직원이 참여했으며, 양산 물금 디자인공원과 양산천에 설치 완료된 안전한 공원 만들기 조성 구역 내 방범기제의 작동 상태 및 적정성을 점검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0년부터 안심귀갓길 10개소와 안심구역 6개소 중 야간 보행자가 많은 구역에 노면표지, 솔라표지병, 비상벨, 로고젝트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위치 논의와 여성 안심귀갓길·안심구역의 안전 인프라 점검 및 설치된 방범기제 오작동 여부 확인 등을 활발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양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힘을 합쳐 추진된 이번 니터링은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모니터링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의 보수 및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범죄 사전예방 효과와 동시에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했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청년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구미청년작가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5년 선정 작가는 이겨레(구미, 1987~)로,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인전 《한밤의 긴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시명 《한밤의 긴 이야기》는 작가의 예술적 태도를 함축한다. ‘한밤’은 가장 어둡지만 새로운 사고와 상상이 움트는 시간을 의미하며, ‘긴 이야기’는 삶과 역사 속에서 축적된 의미의 층위를 상징한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공동체적 과제를 응시하는 작가의 시섬을 담았다. 이겨레는 선천적인 시각의 한계를 넘어 “무엇을 보며 또 어떻게 보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회화의 본질과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탐구해왔다. 작품의 주제는 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하여 공동체의 아픔과 시대적 현실을 반영한다. 이러한 서사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성찰을 촉발하는 언어가 된다. 나아가 그의 회화는 관객을 수동적인 관람자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이야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일 신라불교초전지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인문주간 폐막식을 끝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1주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인문주간은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를 주제로 우리의 삶 속 관계와 연결의 가치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되돌아 보고 오늘날 인문학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27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기억 나눔,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제10회 DMZ 영화제 최우수 한국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구미 출신의 장윤미 감독이 자리에 함께해 수상작 '공사의 희로애락'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후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며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와 삶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들려줬다. 28일 평생학습원에서는 시민세미나가 열려 구미시민 인문으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2025년 인문학습동아리 10팀과 2024년 우수 인문학습동아리 1팀이 참가하여 각 팀별로 학습동아리 활동에 대한 과정과 성과 등을 발표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29일 구미인문탐방에는 40여 명의 시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은행장 법등스님)을 통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시는 11월 3일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올해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의 첫 나눔식을 열고, 해평면 난방연료가 필요한 가구 두 곳에 직접 연탄 500장(45만원 상당)과 땔감 1.5톤(2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세대에 계절별 맞춤 지원을 펼치는 복지사업이다. 겨울철에는 연탄, 땔감, 난방유, 겨울이불, 전기장판 등을, 여름철에는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을 제공한다. 올해 여름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여름이불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73세대에 전달했으며, 이번 동절기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총 172세대에 3,800만원 규모의 난방연료와 겨울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법등스님은 “이웃이 추위 속에서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10년부터 이어진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은 올해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박정희체육관 및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낭만구미 검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의 검도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검도의 기본기와 정신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전국 단위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검도회 및 구미시청 검도팀이 주관해,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검도를 매개로 한 도시 간 스포츠 네트워크 강화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대표 출신 이강호 감독(구미시청 검도팀)이 지도한 검도 강습회와 시범대련 △전국 동호인 간 교류 경기 및 상호 연습 △행사 후 지역 관광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훈련과 함께 구미의 낭만적인 가을 풍경과 지역 문화를 함께 즐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낭만구미 검도페스티벌은 전국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기술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검도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스포츠 참여 활성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된 건강한 스포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일상과 상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형 라면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핵심 공간인 ‘라면 스트리트 475’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 ‘Golden 챌린지’, ‘사자보이즈 랜덤플레이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년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시그니처 공간인 당일 갓 튀긴라면 판매소‘갓랜드’에서는 신라면 케데헌 에디션 12만 개를 한정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갓 튀긴 라면으로 만든 25가지 창의 요리와 ‘반띵라면’ 등 다양한 메뉴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인 취식존 ‘후루룩 라운지’는 △패밀리존 △릴렉스존 △올드타운존 △골목야장존 △네이처파크존 △관람형라운지 등 6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각 라운지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함께 배우GO, 성장하GO’사업을 열어, 지역 마을활동가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번 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208개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개수업과 사후 협의회를 운영했다. 마을교육의 현장에서 실제 수업을 시연하고, 전문 컨설턴트의 피드백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교육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함께 배우GO, 성장하GO’는 마을활동가가 직접 주도하는 실습 중심의 역량 강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완도 고금성백미술관에서 열린 ‘고추장 담그기’ 수업, 광양 비전마을학교의 심리 정서 미술 수업, 여수 노마드갤러리의 ‘우리가 여수다’ 프로젝트, 목포 하당행복마을학교의 학교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사례들이 현장에서 공유됐다. 전남교육청은 각 지역에서 진행된 컨설팅 결과를 우수사례로 발굴해 공유하고, 마을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