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 2일 고흥군민회관에서 개최된 ‘고흥아트바캉스’행사가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뮤지컬 갈라쇼 ▲고래 입체 엽서 만들기 ▲바다 생물 무드등 만들기 ▲오일 워터볼 만들기 등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현장 모집을 통해 진행된 튜브 2인 3각, 오리발 달리기 등 미니 운동회도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제페토 유랑단’과 군 산림정원과와 협력한 ‘국산 목재 체험’ 등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참여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고흥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고흥아트바캉스'는 ‘가을놀이’를 주제로 오는 9월 27일(토) 오후 3시,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벼 주요 병해충 방제를 위해 8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기본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이삭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를 중점으로 종합방제를 할 수 있도록 농가 기술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기간은 벼 포장에서 이삭이 1~2개 나오는 시기인 출수기 3~4일 전으로 설정했다. 지난 5월 30일에 모내기한 논을 기준으로 할 때, 새청무는 8월 15일, 참누리는 8월 11일이 출수기이다. 군은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제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삭도열병은 질소질 비료를 많이 사용해 잎 색이 짙으면서 늘어진 논에서 발생 위험이 크며, 쌀 생산량에 영향을 많이 주는 병해충이다. 방제 적기는 이삭이 포장에서 1~2개 보일 때이다. ▲깨씨무늬병은 토양 양분이 부족할 경우 잎뿐만 아니라 이삭에도 까만 점이 생기는 병으로, 전염 속도가 빠르게 때문에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멸구류는 고온이 지속되면 4~5세대까지 부화해 9월에 급속히 밀도가 증가한다. 입제로 방제할 농가는 출수 전, 뿌리 활력이 좋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관광정책실 최재욱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 주무관은 ‘고흥유자, 라면이 되다’ 사례를 통해 대기업 셰프와 협업해 고흥 유자라면 기획안을 제안하고, 지역 행사 및 수도권에서 시식 행사를 운영해 제품의 상품성과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설계해석을 통해 도서지역 식수 공급 기반을 마련한 상하수도사업소 김지훈 주무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 채용으로 필수 의료서비스 해소에 앞장선 보건소 김황오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관광 기사와 주민 등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관광 성과 창출에 기여한 관광정책실 김현진 주무관 ▲예산 불용 위기를 극복하고 꿈꾸는예술터 및 고흥아트바캉스 운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문화체육과 이인영 주무관 ▲고흥군 최초 마약검사 기관 지정에 앞장서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의 시간·비용 단축 효과에 기여한 축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제17회 영어, 11회 한국사, 제3회 수학 경시대회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중국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국제적 안목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자긍심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영어 11명, 한국사 12명, 수학 13명 등 총 36명의 고흥 우수 인재가 참여해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 현대화의 상징인 동방명주 타워와 전통 수향마을인 주가각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중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항저우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임시정부 항저우 유적지 기념관을 찾아 항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베이징에서는 자금성과 천안문, 만리장성 등 중국의 대표적인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해 그 역사적 의미를 깊이 체험했으며, 베이징대학교 캠퍼스를 견학하며 미래 진로와 학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설계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공영민 이사장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혜학교 - 문학으로 읽는 감정사회학 : 감정 읽고 쓰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지혜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전임교수인 배지연 강사가 진행한다. 강의는 문학작품 속 다양한 감정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감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수강생들은 한강, 박완서, 권정생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의 소설을 함께 읽으며, 작품 속 감정을 분석하고 감정일기 작성법을 배우게 된다. 강의는 경주시립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상세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5일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경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문학 속 감정을 깊이 체험하고 성찰함으로써 감정 표현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로진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생수 후원을 위해 경주시·경주시축구협회와 협약을 맺었다. 경주시는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로진이 생수 1만 병을 지원한 데 이어, 향후 5년간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진행되는 대회의 특성을 감안해,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추진됐다. 로진은 G20 정상회의에 샘물을 공급한 이력을 가진 생수 전문기업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창동 ㈜로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스포츠 인재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생수를 지원해 주신 ㈜로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종문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도 동행해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 시장은 관성, 봉길, 나정, 오류 등 개장 중인 4개 해수욕장과 미개장 상태인 전촌해수욕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현황, 구급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의 운영 현황과 이용자 반응을 직접 점검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효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안전관리요원, 청소인력, 안내요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 동안 하루 평균 70여 명의 인력을 해수욕장 현장에 집중 배치해 △수상 안전관리 △응급구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밤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10시 5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협업 기능 부서를 중심으로 대응 인력을 투입해 실시간 비상 대응에 나섰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3일 기상청 강우전망을 토대로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전국 시·군에 선제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4일 7시 기준 경주지역 당일 강수량은 감포읍 99㎜, 문무대왕면 78㎜, 외동읍 59㎜, 산내면 57㎜를 기록하는 등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도심 일부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 외동읍 부영아파트~문산공단을 잇는 세월교가 침수돼 전면 통제됐으며, 삼릉 도초 잠수교와 외동읍 동방교 등도 월류 및 임시도로 유실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일부 시내도로 역시 일시적인 침수로 통제가 이뤄졌으며,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에 들어갔다.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도 강화됐다. 경주시는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 등 예측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최근 우리 지역을 포함한 전국 곳곳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깊은 상처를 입은 이웃들을 보며, 우리 모두가 함께 아파하고 위로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나, 저희는 이 시기 무엇보다도 먼저 필요한 것은 피해 회복을 위한 연대와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소비쿠폰 지급에 참여하는 대신 동일한 금액을 수해 피해 지역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재정의 선택이 아니라,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진심의 표현입니다. 피해 현장은 아직도 복구가 더디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의 작은 실천이 이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소비로 위로받기보다, 이웃의 삶을 다시 세우는 데 함께하는 것이 더 큰 의미라고 믿습니다. 소비쿠폰보다 더 따뜻한 선택,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재고등학교는 4일, 정관숙 단재고등학교장이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과 민족교육에 헌신한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현행 2등급(대통령장)에서 1등급(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자는 취지로, 지난 6월 2일부터 각계 인사들의 릴레이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정관숙 교장은 “이상설 선생은 을사늑약 이후 북간도로 망명해 서전서숙을 세우고, 헤이그 특사로 파견되는 등 평생을 국권 회복과 민족교육에 바친 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단재고등학교도 오늘의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학교는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 DP) 후보학교로서 국제적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다양한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상설 선생이 지향했던 민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가치를 학교 교육 속에 충실히 담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관숙 단재고등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4일부터 8일까지 해외 글로벌 현장학습을 앞둔 청주 지역 특성화고 3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해외 체류에 필요한 외국 문화의 이해 ▲주제별‧상황별 실전 영어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해외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와 취업 실전 인터뷰 등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해외 현장학습에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외 현장학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영어캠프를 통해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현장체험 학습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담당 교사는 “해외 체류 필수 요소를 배움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해외 취업과 진학의 핵심역량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향해 꿈꾸고 이끌어 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4일 오전, 교육감실을 방문해 충북교육청에 월간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간지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 온 농민신문사 발행의 대표 어린이 월간지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 수학, 체육, 요리 등 교과와 연계된 주제와, 만화・체험활동・탐구 코너 등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잡지는 도내 267개 초등학교에 1년간 매월 배부되며, 각 학교도서관에 비치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은행본부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해 어린이 동산 기증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1일 교육공무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 퇴직예정자 미래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무직원들도 은퇴 이후 행복한 제2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새로운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자산관리 비법 ▲나의 진로 내비게이션 ▲시니어 맞춤 건강 클래스 등 퇴직 후 삶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강의뿐 아니라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 실습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육공무직원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과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수장고 탐방, ‘우생잘알(우리 생물 잘 알기)’ 투어, 생물다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교의 동아리 학생들은 1학기 동안 학교 텃밭에서 자생식물 씨앗을 심고 발아, 개화, 씨앗 수확까지의 생태 활동 과정을 서로 공유했다. 이들의 활동 사례는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학교 환경교육한마당’에서 다시 공유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구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책보따리 대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보따리 대출’은 전집, 시리즈, 책장 한 칸(신간코너 제외) 등 원하는 도서를 1인당 최대 100권까지 특별 대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출 활성화를 위해 7월부터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안도서관을 방문하여 1회 특별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0일이다. 대출 도서는 이용자가 직접 운반해야 하므로, 큰 가방이나 수레를 지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