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가뭄에 선제 대응해 농작물 및 각종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6월 30일 오전 열린 영상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마른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시설물 손상,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부서별로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등 현장 부서는 농작물, 과수, 축산 분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홀몸 어르신 등에 대한 보호 조치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학원 안전 강화를 위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태안교육지원청 인공지능체험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3세 미만 어린이를 직접 대면하는 학원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학원장과 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실습이 포함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자 중 한 명은 “이론뿐 아니라 직접 실습할 수 있어 더욱 실감 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원은 어린이들이 장시간 머무는 생활공간으로,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흡연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노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금연 교육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소속 교수가 흡연의 유해성, 금연의 필요성, 스트레스 해소법, 전자담배의 위험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주시보건소는 이번 직원 대상 노담캠프 1기에 이어 오는 8월 9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기 노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공직사회가 금연 실천에 앞장선다면 지역사회 전반에도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흡연자를 위한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등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 넷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광복회 공주시지회는 지난 27일 광복 80주년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개막을 맞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으로 되찾은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복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보훈단체, 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구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구전통시장과 유구색동수국정원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 500여 개를 나누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전재원 지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으로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뜻깊은 태극기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광복회 공주시지회와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애국심을 되새기고 태극기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는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로 구성된 국가보훈단체로 선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민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 개관 기념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의사이자 작가,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하며 청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낙준 작가는 “하나의 직업만으로 자신을 규정하기보다, 인생의 다양한 가능성에 스스로 질문하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삶을 유연하게 바라보는 자세를 강조했다. 강연에는 청소년부터 직장인,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중장년층까지 약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강연 내내 웃음과 진지한 고개 끄덕임, 박수와 많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시민 한명 한명과 사인 및 기념촬영을 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한 시민은 “의사로서의 성공담보다 도전과 실패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어 오히려 더 큰 용기를 얻었다”며,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강연은 직업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가공 사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밤 가공 사업체 20여 곳이 참석했으며, 2026년 예비 선정 공모사업인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은 행정안전부,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가 연계해 지역 산업 기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예비 선정 단계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으로, 선정 시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밤 산업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가공 상품의 산업화 체계 구축 ▲밤 산업의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 및 사업화(제품 제작, 홍보 등) 지원 ▲청년 대상 밤 관련 창업 지원 ▲밤 가공 제품 개발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진행된 설문조사는 밤 가공 사업체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업체별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2026~2030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월기획·시월미디어의 지속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공주시 지역사회 특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월기획·시월미디어의 후원, 공주중앙로타리클럽의 자원봉사,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 운영 그리고 공주시의 행정 협력이 결합된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다. 공주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식재료를 지원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월기획 안동현 대표와 시월미디어 유신일 대표는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복지관의 전문성과 헌신 덕분에 큰 의미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한성욱 관장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사례를 발굴하고 직접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공주중앙로타리클럽 민요섭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아동 가정까지 식재료를 배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방자치단체 인사 교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국립공주대학교와 계획 인사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 교류를 통해 공주시와 국립공주대학교 간 평생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연계는 물론 교육 분야의 행정·산업·학계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계획 인사 교류 추진을 위해 인근 중앙부처를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등 교류 도시를 대상으로 인사 교류를 적극 제안하고 협의를 지속해 왔다. 또한, 인사 교류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주시 보직 평가위원회’를 열어 교육 지원 업무와 기초생활보장 업무 등 2개의 인사 교류 적합 직위를 추가 지정해 현재 총 12개의 적합 직위를 운영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인사 교류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인적 교류를 통해 인재 양성과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사 교류를 확대해 상호 협력과 공무원 역량 강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획 인사 교류 제도는 기관 간 협력을 위해 양 기관 소속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전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를 통해 느낀 감동과 교훈을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다 마련됐으며,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며, 각 부문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을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후감 공모’ 코너에 게재하면 된다. 응모작은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부문별 1명, 총 4명), 우수상(8명), 장려상(12명) 등 총 25명을 선정하며, 9월 중 상장과 함께 도서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지정도서로는 초등 저학년부 ‘고래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고학년부 ‘막손이 두부’, 청소년 및 일반부 ‘지구 끝의 온실’,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등 다양한 주제의 창작 도서가 포함됐으며, 전체 지정도서 목록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관내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의 웰니스 관광 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체류형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결과 도내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에서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이 가운데 △골굴사(힐링/명상 분야) △코오롱호텔(스테이 분야) △토함산자연휴양림(자연치유 분야) 등 3개소가 이름을 올리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관광지별 특성을 보면 먼저, 골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선무도 수련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장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호텔은 숲속요가, 천년숲 트래킹,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투어, 시즈널 테라피 등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숙박 환경과 함께 고객 맞춤형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 화랑마을이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8일간 ‘문무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문무야외수영장은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경주의 대표 여름 피서지다. 도심과 가까운 입지, 합리적인 이용 요금, 잘 갖춰진 편의시설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 정화 및 시설 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날씨가 허락하는 한, 기간 내 휴일 없이 매일 개장하며, 동시 수용 인원은 200명이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 현장에서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현금은 받지 않는다. 대기 인원 관리를 위한 ‘스마트 대기 시스템’도 올해 계속 운영된다. 수영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물놀이 풀장과 간이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 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충실하다.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물놀이 안전수칙 방송도 수시로 진행된다. 개장 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지난 26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재능대학교 간호학과 의료봉사동아리 M.V.C. 학생들의 협조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기도 폐쇄시 응급 처치 방법 ▲트로트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를 배우기 ▲인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속담 맞추기 ▲OX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하며 말벗이 되어 정서적 안정감도 높여줬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음식이 목에 걸렸을 때가 가끔 있는데 오늘 배운 응급 처치는 정말 유익할 것 같다”며 “학생들과 음악에 맞춰 체조도 하고 퀴즈도 풀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정 동장은 “경로당에서 지역사회의 젊은 세대와 소통하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 송림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성수)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한 ‘비누 조각 꾸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획된 문화 체험 활동으로,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 체육활동 등 최소한의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선불카드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재료비를 결제함으로써 복지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카드 사용 방법과 사용처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어 카드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비누를 만들고, 장식도 해보면서 참 즐거웠다”며, “문화누리카드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성수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전)는 지난 27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관내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2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전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 동장은 “언제나 힘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예년보다 강한 폭염이 예보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구청 직원 및 직영사업 근로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근로자의 자율적 위험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중 진행되는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에 앞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이진희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구청 각 부서에서 위험성평가를 수행하는 실무 담당자들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되는 평가 절차 ▲현업 중심의 위험 요소 분석 ▲개선 대책 수립 ▲기록 및 보고 체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무 과정을 심화 학습했다. 동구는 최근 공공부문 내에서도 안전보건관리 책임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어, 선제적 대응과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이와 같은 교육을 정례화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안전한 조직이 완성된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교육 이수가 아닌 안전 문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