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1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650만 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사전 구매에는 용산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총 6개 단체 및 면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대표 문화 행사를 함께 응원하고자 한뜻을 모았다.
이들 단체는 평소에도 노인 복지 증진, 체육 활동 지원, 마을 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입장권 선구매 역시 지역 문화행사를 응원하고 엑스포 붐 조성에 동참하고자 한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참석자들은 “영동군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문화행사가 열린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