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10월 27일 충청북도청 이재덕 도로과장을 비롯해 도내 시·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담당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금리 지속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 표창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운영 점검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실태조사 추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단가 기준 적용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재덕 충북도 도로과장은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인 만큼,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건설산업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