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 시스템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실무를 담당하는 간사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인 보탬이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보탬이 지원활동가로 활동 중인 김효정 강사를 초빙해 ▲보탬이 시스템 정산 관리 흐름, ▲실적보고서 등록, ▲정산 완료 및 반납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정산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사는 “지난 4월 보탬이 시스템 집행 교육에 이어 정산 교육도 받게 돼 실무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조금 사업 관련 교육과 각 동 간사 간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고, 주민자치회가 좀 더 전문적인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