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서포터즈’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아나운서 손효진 씨가 진행했으며, 청년들에게 자신의 취업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과정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과 자기 홍보(PR)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가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래서포터즈’는 청년들이 SNS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신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자들은 자신의 취업 성공 사례와 참여 경험을 공유하며 다른 청년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수성구 청년센터 누리집(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고용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