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총사업비 152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462명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 재활용도움센터 461명, 클린하우스 및 RFID 장비 세척 145명, 주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17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읍·면·동별 자체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근로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이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채용은 청소행정 분야 인력 확충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제주시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