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은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진로 이행기와 생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는 2026년 1월 프로그램 ‘두근두근, 청년의 첫 설계’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파주시청년공간’에 접속해 예매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23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삶을 구성하는 경제·진로·역량 강화·회복 영역을 지원하여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청년의 자기 돌봄에 기반한 경제생활 기본 다지기를 위한 ▲삶의 질을 높이는 돈 관리의 기술 ‘머니 피트니스’(4회차)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버크만 진단을 활용한 진로 상담’(2회차) ▲현대 사회에서 필수 역량이 된 ‘생성형 인공지능(AI) 이해 및 활용 교육’(2회차) ▲학업 및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블루베리 머핀’만들기 ▲‘글라스 아트 도어 벨’만들기 ▲꽃 양초 만들기가 운영된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새해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청년들이 자신의 속도와 방식으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따뜻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