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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주철현 국회의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4년 연속 선정

민생 국감 주도로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 선정…통산 5회,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민주당 원내대표가 수여하는 ‘2025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선정됐다. 2020년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통산 5번째이자,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주철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맞이한 올해 국감에서 12.3 내란사태를 종식하고, 회복·개혁·성장을 통한 대한민국 정상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농림해양수산 분야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균형 발전에 입각해 특정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 기관장에게 개선을 요구하는 것에 집중했다.

 

우선 농식품부 국감에서 내년부터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다양한 지역별 특성에 따른 모델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지역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해, 최종적으로 전남 곡성을 포함해 3개 군이 추가로 선정되도록 견인했다.

 

해수부 국감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대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해운 중심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수산업 1번지인 전남의 위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양수산산업 전 분야의 조화로운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주철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국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역 현안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국감에서 지적하고 요구한 사항이 반드시 정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