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중교통 연구회'는 4월 28일 진주시를 방문해 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양산시 실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진주시 관계자로부터 청소년 100원 요금제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과정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대중교통 연구회는 “진주시의 사례를 참고하여 양산시 여건에 적합한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벤치마킹 결과를 향후 정책 제안과 연구 활동에 적극 반영할 뜻을 전했다.
한편, 대중교통 연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양산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민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