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7회 팔령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위림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4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 명의 내외귀빈과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동문들의 만남을 축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공로패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동문 간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성봉 함양읍장은 “팔령초와 위림초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우정과 애향심은 우리 함양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동문애를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총동창회는 동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세대를 초월한 우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앞으로 일부 동창회가 존폐의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동문들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지혜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