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이 가평읍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달전리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면적 2만3,598㎡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22억7,000만원이다. 군은 이달 8일 착공한데 이어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지난 2023년 6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이후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하천점용허가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최종 인가를 받으며 속도를 냈다. 이어 경기도 계약심사와 군 자체 감사 절차를 마치고, 공사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가평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군민에게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체육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은 10일 세계적인 신발 장인으로 알려진 미무라 히토시(사진 왼쪽부터 다섯번째)가 가평군청을 방문해 서태원 군수(〃 네번째)와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가평군의 대표 행사인 ‘가평 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의 활성화와 지역 학생 육상부 육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신발의 신(God of shoes)’으로 불리는 미무라 히토시는 “발은 모두 다르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선수 개개인의 발 모양과 근육, 부상 이력까지 면밀히 분석해 최상의 경기력을 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수제 신발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단순히 유명 선수들의 신발을 제작하는 것을 넘어, 신발을 선수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파트너’로 여기는 철학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철학과 기술력 덕분에 미무라 히토시는 일본의 마라톤 영웅 타니구치 히로미, 한국의 황영조·이봉주, 케냐와 에티오피아의 세계적 장거리 선수 등 수많은 선수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그의 신발을 신고 올림픽과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사례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메달 뒤에는 미무라 히토시의 신발이 있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은 9일과 10일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마무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도 군정 목표와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도 주요 정책과 각 부서가 발굴한 신규 시책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 후 지시사항 전달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 공약사업 55건과 신규 시책 96건이 다뤄져 내년 군정 운영의 핵심 과제가 구체화됐다. 가평군은 민선8기의 마지막 해인 내년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평군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민선8기의 마지막까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평군이 올해 ‘포도왕’에 조종면 김종순 농업인을 선정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9일 열린 ‘2025년 가평군포도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에 김종순 농업인을, 우수상에 가평읍 박재순 농업인을, 장려상에 조종면 신민수‧이재흥 농업인을 각각 뽑았다고 밝혔다. 가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캠벨얼리 포도 명품 산지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품평회는 관내 14개 포도 작목반에서 22개 농가를 추천받아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품평회가 단순한 품질 경쟁의 자리를 넘어, 가평산 캠벨얼리 포도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무대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품평회 수상작 전시는 오는 10월 중순 열릴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은 명품 포도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입상작은 이달 16일 열리는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 출품된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포도 착색이 지난해보다 양호하고 당도 또한 뛰어나다”며 “명품 캠벨얼리의 고장인 가평 포도가 경기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원천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신고·납부 부담 없는 추석 편안한 연휴 보내세요! 10월 초 장기 연휴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9월 귀속 국세 신고·납부·제출 등의 기한을 5일 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 연장 대상 업무 ① 원천세 신고·납부 ②️ 증권거래세 신고·납부 ③ 인지세 납부 ④ 연금수령 개시 및 해지명세서 제출 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 원천공세 신고·납부 업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짜 집주인 맞으세요?? 전세계약, 가장 중요한 건 계약 당사자 확인입니다. ■ 왜 집주인 확인이 중요할까요? - 임대인(집주인)과 계약자가 다르면 보증금 반환 불가 위험 - 신분증 위조, 대리인 사칭, 법인명의 악용 등 다양한 사기 수법 존재 - 계약 전 철저히 확인해야 내 보증금 안전! ■ 집주인 본인인지 확인하는 법 · 주민등록증 /여권 진위 확인 - 정부24 또는 국번없이 1382 · 소유자 일치 여부 - 등기사항증명서 인터넷등기소 확인 · 운전면허증 진위 확인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 법인소유 주택일 경우 - 법인대표 인감증명서/위임장 확인 ■ 대리인과의 계약 이렇게 확인하세요 - 위임장 원본+인감도장 날인 - 위임자 인감증명서&신분증 - 대리인 신분증 대조 확인 → 서류가 조금이라도 미비하면 계약 보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기내에서 산 면세품, 환불이 될까? 안 될까? ◆ 정답은… 된다! - 국제우편·항공화물로 교환·환불 가능 - 직접 들고 입국하면 세관 신고 및 유치* 후 교환·환불 가능 * 교환·환불하려는 물품 가격 총액이 여행자 휴대품 면세 범위 이하인 경우는 제외 ◆ 그거 아세요? '기내면세점'이라는 말, 사실 정식 용어가 아니래요! 기내면세점은 면세품 판매는 하고 있지만, 보세판매장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의 적용 대상이 아니에요. 교환 및 환불 규정 또한 「항공기 용품 등 관리에 관한 고시」에 명문화되어 있어요. ◆ '보세판매장'이란? 외국으로 물품을 반출하거나 관세의 면세를 받을 수 있는 자가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외국 물품을 판매하는 곳 - 출국장 면세점 - 시내 면세점 - 입국장 면세점 - 외교관 면세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내가 가진 쓰레기,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에서 찾아보세요! Q. 누리집에서는 어떤 정보를 볼 수 있나요? A. 주택유형별·품목별 우리동네 분리배출방법을 확인할 수 있고, 검색자 위치에 기반한 배출장소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궁금한 품목의 배출방법을 문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는 분리배출 Q&A 게시판도 운영합니다. Q.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A. 분리배출이 궁금한 국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의 최적화 화면 지원 - 시각장애인 음성서비스 제공 - 글자 크기 조절 기능으로 고령자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 지금 확인하고 정확한 분리배출을 시작해보세요. ☞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3000억 원↓= 종량제봉투 구매비용 감소(약 5억 매) CO2 88kg↓= 1인당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연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면 1인당 연간 약 88kg CO2eq의 감축 효과가 있고 약 5억 매, 3,000억 원 규모의 종량제 봉투를 절약할 수 있답니다. [출처: 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9월 16일(화) 오후 2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부지에서 개최된다. 착공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 박형준 부산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의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시삽을 함께하며 한국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기념한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를 기리고, 전설적인 선수들의 업적을 보존 및 전승하기 위해 추진되는 상징적 공간이다. 야구 유물과 기록을 체계적으로 전시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팬과 관람객들에게 열린 문화·체육 공간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착공에 들어간 박물관은 2027년 상반기에 개장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JY Mobility(제이와이모빌리티)는 전국의 자동차 영업사원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 솔루션과 폭넓은 차량 소싱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회사는 2019년 11월 28일 설립돼 짧은 기간 안에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벤츠, BMW, 포르쉐,도요타, 포드 등 주요 수입차 브랜드 차량, 제휴캐피탈로 미래에셋캐피탈 ,벤츠 파이낸셜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에이전트로서,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현장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금융 솔루션 JY Mobility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질적 금융 지원에 있다. 복잡한 계약 절차, 불투명한 가격 구조로 어려움을 겪던 영업사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조건 제시, 최적 금리 적용, 계약 절차 단축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과 파트너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JY Mobility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에이전트가 아니라, 파트너와 고객의 성공을 돕는 금융 컨설턴트”라며 “자동차 금융 시장의 투명성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지난 6일 부평향교에서 열린 ‘달빛가득 부평향교’ 행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 교육기관이자 제향 공간인 부평향교를 배경으로, 보름달이 뜨는 가을밤에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결합해 선보인 야간 프로그램이다. 대성전에서 열린 달빛 음악회에서는 ‘두 번째 달’, 소리꾼 김무빈, 퍼포먼스 그룹 ‘마블러스모션’, 전통무용단 ‘홀씨무용단’ 등이 참여해 풍류와 해방, 배움을 주제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당일 부평향교 입구에서는 ‘부평향교 매직큐브 만들기’, ‘선비 촛대 꾸미기’ 등 이색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향교 해설 프로그램 ‘하하 호(互)호(好) 웃음꽃 피는 밤’ ▲유생고사를 체험하며 선비 정신을 배우는 ‘달빛가득 어(語)드벤처’ ▲라탄 조명 제작 ▲세책례 의미를 되새기는 보자기 가방 만들기 ▲글라스 아트 화병 만들기 등 부평향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제11기 실무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을 선출했으며, 실무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주요 논의 안건은 ▲제5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 모니터링 결과 ▲2025년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수시기획 사업 계획(안) ▲2025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등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구심체로서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새로 선출된 이은기 실무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양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9경 계양아라온에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꽃 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가을꽃 국화축제는 천만 송이 국화와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다채로운 전시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경관조명이 점등돼 낮과 밤, 색다른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화와 야생화 천만 송이에 더해 지난 8월 말부터 만개한 2천만 송이 백일홍이 함께 어우러져 총 3천만 송이 꽃물결을 이룬다. 지난 6월 파종한 백일홍은 여름 폭염과 폭우를 이겨내고 화려한 꽃을 피웠으며, 계양아라온의 잔잔한 물결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대형 햄스터, 나비 조형물 등이 설치된 다채로운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고, 쉼터와 파라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이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3,134건 138억 3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을,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돼 한 번에 내는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을 통해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142211), 앱을 통한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기 3일 전부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카카오톡 스마트 납부 알림 서비스를 발송하며, 본인 인증을 통한 간편 결제로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이용이 어려운 고령 납세자들에게 문자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인 9월 30일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화군은 관내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가축사육업 무허가·미등록 축사로 인한 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기간 내 자진신고 한 농가는 6개월의 유예기간이 부여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는 현장점검이 실시되며, 이 과정에서 적발되는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해서는 유예기간 없이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농가주들은 축종별 사육시설 기준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닭, 오리 등을 사육하는 가금농가의 경우, 면적 50㎡를 초과하면 허가대상이며, 50㎡ 미만인 경우 등록대상이다. 또한, 10㎡ 미만으로 닭, 오리, 거위, 칠면조, 메추리, 타조, 꿩 또는 기러기를 사육하는 경우는 등록 예외에 해당한다. 군은 신고 기간 내 축산과 자진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축사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농가주들께서는 이번 자진신고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