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포항시·대구 달서구·영양군·울진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약 80명과 함께 자매결연 지역 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를 진행했다. ‘우리가 잇다’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청소년들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대구 달서구와 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 포항시, 2023년 영양군과 협약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울진군과 협약을 체결하며 교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했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청송군청소년지질탐험대와 연계한 과학 커뮤니티 ‘울림’과 함께 기후 변화 대응 및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경북 지역 산불로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청송·영양·울진 청소년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포항·대구 달서구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포항시 청소년 축제 ‘포포틴’ 부스 운영, 대구 달서구 청소년축제 참가,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에 포항·달서구·영양군 청소년 초청 등 꾸준한 교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뮤직마블! 의령 음악여행’ 공연이 이달 26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문화예술진흥원 후원하고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주사위를 던져 연주 순서를 결정하는 참여형 보드게임 음악 콘서트로, 기존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월드뮤직 밴드 제나는 2015년 결성된 이후, 한국 전통음악과 탱고, 재즈를 융합한 창작음악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 온 팀으로 아쟁, 해금, 반도네온, 피아노 등 이색적인 악기 조합과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La Cumparsita’, ‘베사메 무초’, ‘왔다! 풍년’, 제나의 창작곡 ‘제주연가’, ‘달보드레 탱고’ 등 다양한 곡들이 관객의 선택에 따라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황금열쇠 이벤트’, ‘의령 역사 퀴즈’ 등 특별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다. 특히 경기민요 명창 홍승희, 타악 연주자 박상아, 세계탱고대회 준우승자인 아구스틴 로하스, 아시아 탱고 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사회복지급식소 및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1개소 약 300여 명에게 ‘영양 맞춤, 건강 플러스’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건강 식사법 ▲저염·저당·저지방 식단 실천 ▲식품 알레르기 예방 및 관리 등 맞춤형 이론교육과, 식품·체지방·혈관 모형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 참여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장애인 노인에게는 촉각·후각 중심의 영양 교육, 인지 저하 노인에게는 그림 자료와 간단한 문장을 활용한 위생·영양 교육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맟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식습관 인식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의령종합환경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지정 기부로 진행됐으며, 수해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의령종합환경관리사업소는 의령군에 소재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고령운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능력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가 3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 검사 절차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실시됐다.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 시 치매선별검사는 필수 항목으로, 군은 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육 장소를 보건소로 정했다. 이에 따라 고령운전자들은 면허갱신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창원이나 부산 등 외부 도시의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기 때문에 고령자들에게 큰 불편이 따랐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군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협력하여 이동이 어려운 고령운전자들이 지역 내에서 필요한 모든 절차를 받을 수 있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지난 9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인 동문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수(數)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수 아카데미’는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일상 속 수의 의미를 탐구하고 수학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첫 과정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고등학교 1학년 진도에 맞춰 태재대학교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총 32차시로 운영된다. 강의식 수업보다 자기주도 탐구 중심의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을 적용하고, 프로젝트형(PBL)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의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한 뒤 성과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수학적 사고를 확장해 뇌의 인지과정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의 원리에 기반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를 위한 ‘뇌 아카데미’도 준비 중이다. 수성구 관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체계적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대권 이사장은 “수 아카데미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937억 원(20만 8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1/2)·건축물분·선박분이, 9월에는 주택분(1/2)·토지분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억 원(2%) 증가했으며, 이는 공동주택 3,287세대 신축과 공시지가 소폭 상승(2.53%) 등에 따른 것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현금입·출금기(CD/ATM) 이용 통장 및 신용카드 납부 ▲ARS 납부 서비스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재산세 부과 관련 문의는 수성구청 세무1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납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납부된 재산세는 ‘행복수성’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공공근로, 행복더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폭염·한파 등 계절별 건강관리 요령 ▲작업 시 바른 자세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등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참여자가 모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기념하고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치매극복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치매극복주간에 여수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남긴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 간판과 치매파트너 캐릭터(단비)가 나오도록 손하트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인증 사진과 성명, 연락처를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전송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시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이번 온라인 이벤트와 더불어 16일 거북선 공원 등 일원에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가 관내 고3 재학생 등 2026학년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 면접준비 1:1 맞춤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7일 ▲10월 18일 ▲10월 25일 ▲11월 22일 총 4회에 걸쳐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진학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에는 서울 등 각지에서 온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수험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1인당 60분간 1:1 맞춤형 면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9월 16일부터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최종본을 서류제출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6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관내 많은 학생이 수시‧면접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현실을 적극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희망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여수민예총 창립 32주년을 기념하는 ‘여수민족예술제’가 지난 9월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전남민예총 여수지회(지회장 김칠선)가 주관하며, 1994년 창립 이래 지역의 역사적 과제와 민족통일,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동해 온 여수민예총의 창립 3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찾아가는 공원문화 종합예술제’라는 형식으로 시민 누구나 예술을 일상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웅천친수공원 특설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여수 REVIVAL전' ▲'여순10.19 시화전' ▲'365*365전' ▲'여순10.19 평화와 인권을 위한 걸게싯구전'은 24시간 운영돼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의 백미는 13일로, 오후 2시부터 미술·문학·사진위원회가 준비한 7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부안농악보존회의 판굿 ▲시 낭송 ▲단막극 ▲국악 공연 ▲청소년 댄스 ▲영상 및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단심대 대동놀이로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기분)로 총 414억 원(10만 4,543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404억 원)보다 1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시는 이번 증가 요인으로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 상승, 주택분은 ▲공동주택 신축 ▲오피스텔의 주거용 전환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 등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올해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부과되며 이번 9월분은 7월에 이어 두 번째 부과분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위택스, 은행 ATM기,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모바일 앱, 신용카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또한 재산세 본세액(도시지역분 포함)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전까지 신청하면 세액 일부를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분할납부 기한은 납부기한 이후 3개월 이내다. 분할납부를 원하는 납세자는 여수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에 신청서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지원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10일 부시장실에서 TF팀 첫 회의를 열고 섬박람회 주요 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에는 6개 국소단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TF팀은 ▲총괄지원 ▲도로교통 ▲숙박·음식 ▲행사장 조성 ▲섬발전지원 ▲관광문화 및 행사지원 등 6개 분야로 운영되며, 전라남도 섬박람회 지원 TF와 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첫 회의에서는 교통·숙박 인프라 확충, 행사장 환경 조성, 섬 발전 연계 사업 등 다양한 국·도비 건의 과제가 논의됐으며, 향후 전라남도와의 협의를 통해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하기로 했다. 시는 개막 1년여를 앞둔 시점에서 TF팀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한 만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수시로 점검·논의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서구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30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9월 12일, 9월 19일까지 4일간 총 8회에 걸쳐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행자 사고율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교통공사와 협업하여 교통안전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어르신 운전자의 사고발생 원인과 실제 교통사고 사례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보행방법과 사고예방법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면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구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관내 노후 경유 차량 운행자를 대상으로 2025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총 10,604대, 7억9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된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이번에 부과된 2기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부담금이며,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미납시 가산금 3%가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라며, “효율적인 환경개선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한 내에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