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가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래오래 건강하개’프로그램의 반려견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과 반려견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여 가정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반려견 교육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이선우 포항반려견교육센터 대표가 2회에 걸쳐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을 맡아 참가자들이 궁금해하는 문제 행동에 대한 실직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정하윤 포항시 댕먹수제간식점 대표는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수제 간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며 가족들이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참가 가족은 “평소 고민이었던 반려견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직접 간식을 만들어주며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10일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역과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영덕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원이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신속한 복구 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0일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4가지 핵심 가치를 주제로, 캠페인에 참여한 전 직원들은 결혼·출산·육아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 문화를 개선하자는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따뜻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영덕군보건소는 결혼과 출산, 육아를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출산과 육아를 장려하는 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강종호 보건소장은 “청년들의 인식 개선과 모두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4대 문화 운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영덕군협회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달산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은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각 조별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으며, 치열한 본선 경기를 거쳐 오촌이 우승을, 팔각이 준우승을, 영해와 지품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응원과 박수를 이끌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우애와 소통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전략이 중요한 스포츠로, 특히 신체 활동과 두뇌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9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다름을 이해하는 편견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5 장애 인식개선 및 차별금지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하여 연 1회, 1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인으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협회 이수민 회장과 장애인(자폐) 예술가의 가야금, 클라리넷 연주가 더해져 장애 인식개선의 메시지가 음악을 통해 한층 깊이 전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지식전달을 넘어 마음으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문화·체험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행문(기억· 행복· 문열기)이 10회기의 모든 여정을 마무리하고 9월 10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초전면 고산리 기행문 교실은 초전면 건강지기의 진행으로 마을주민 16명이 참여했으며 7월 11일(금)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억 회상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사진, 음악, 그림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추억을 기록하고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시간 마다 기록한 ‘나만의 인생 책’은 지난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마음학교 기행문을 통해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았고 매주 만나는 이 시간이 삶의 활력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학교 기행문에 참여한 마을주민분들이 기행문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누구보다 나에게 친절히 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에 위치한 ‘이리재 생태통로’가 이달 준공되며, 단절됐던 낙동정맥 생태축이 복원됐다. 시는 지방도 921호선을 가로지르며 운주산과 봉좌산을 연결하는 육교형 구조물로, 폭 30m·연장 28m 규모로 조성된 이리재 생태통로의 복원사업 완료 현장을 지난 10일 직접 확인했다. 물웅덩이와 그루터기 등 동물 유도 시설을 비롯해 차량 불빛과 소음을 차단하는 구조물도 설치돼, 야생동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환경부의 ‘한반도 생태축 연결·복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방도 921호선 개통으로 단절됐던 낙동정맥 생태축을 복원하고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포항시는 이번 준공으로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등 주요 포유류는 물론 양서·파충류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역 생태계 안정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명 환경국장은 “이리재 생태통로는 끊어진 생태축을 다시 잇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청소년특화시설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업체험, 문화예술, 과학정보, 환경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시설과 설비를 갖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는 남동구 도림동에 위치한 옛 도림고를 5층 규모 본관과 3층 규모 별관으로 구성해 청소년 전용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본관에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공간과 로봇·코딩실, 다목적 공방, 촬영 스튜디오, 댄스 연습실 등 청소년 콘텐츠로 가득찬 공간이 조성된다. 별관은 카페, 도서관, 실내 소규모 체육관으로 꾸며져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인천시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설계 용역 착수를 거쳐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올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특화시설은 청소년들이 스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에서 정상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보호대상아동 원가정 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인천시가 선정됐고, 7월 이후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입소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원가정에서 분리된 직후 일시 보호기간 동안 ▲심리·발달검사와 건강검진 ▲맞춤형 치료서비스 ▲광역 단위 보호자원 연계 ▲전문가 상담 및 면접교섭 ▲아동 보호조치안 제시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군‧구별 인프라 부족으로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필수서비스 연계가 원활하지 않고, ADHD, 경계선 지능, 장애 등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특수욕구 아동이 증가하면서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총 1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심리검사 ▲심리‧미술‧언어 치료 ▲원가정 복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인천시는 맞춤형 치료서비스 제공과 아동·부모·가족 상담, 면접교섭 지원 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9월부터 ‘1040천사 돌봄’과 ‘확장형 시간제 보육’을 동시에 시행하며,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시리즈를 중심으로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1040천사 돌봄’은 기존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 한도인 연 960시간에 더해 인천시가 자체 예산을 통해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내 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는 연간 최대 1,040시간까지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맞벌이나 교대근무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인천시는 9월부터 시범 도입한 뒤, 2026년부터는 운영결과를 모니터링해 아동 방임과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같은 시기에 ‘확장형 시간제 보육’도 시범 운영한다. 기존에는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했다. 인천시는 대상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해 10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쳤다. 인천시는 지난 6월 18일 인천 스마트경로당 스튜디오에서 개소식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지회장, 인천스마트시티 관계자들이 함께 스마트경로당의 본격 운영을 축하했다. 이어 하반기에 100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200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양방향 화상시스템 ▲스마트 생활케어 ▲스마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건강 체조, 노래교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여가 및 건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기초 건강 정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혼남녀와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인천 거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 중인 24세부터 39세까지 미혼남녀 460명을 대상으로, 연 5회 진행되는 만남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개최됐으며, 모집결과 총 3,857명이 신청해 평균 1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년들이 실제로 만남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며, 인천형 결혼 장려 지원 정책의 효과성을 보여주고 있다. 각 회차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행사에서는 50쌍 중 29쌍이 커플로 성사되며 58%의 매칭률을 기록했고,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2회 행사에서는 25쌍이 탄생(50% 매칭률)했다. 8월 23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3회 행사는 50쌍 중 30쌍이 매칭되 가장 높은 60%의 매칭률을 보였으며, 9월 7일 중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을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예방부터 피해자 회복, 종사자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형 교육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확대 디지털 환경 확산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미술·연극 등 참여형 교육 방식을 통해 온라인 그루밍, 불법 촬영, 개인정보 유출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주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운영 인천시는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폭력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이주여성에게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모국어 통역을 활용한 폭력 유형별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피해자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연수구 함박마을 시범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인천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무의동 일원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인천시설공단 영종도시기반사업단, 인천공항시설관리 행복나눔봉사단, 인천공항에너지㈜, 중구자율방범연합대, 중구자율방재단,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시설을 방문해 가전제품·집기류 배출, 창고 정리, 폐기물 수거 등을 지원하며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인천공항시설관리 행복나눔봉사단 이상광 단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이 피해 현장의 빠른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12일과 10월 18일~19일 개항희망문화상권 일원에서 ‘2025 씬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씬나 페스타’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신포동과 차이나타운 각 상권의 특색을 공연·체험·현장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관광객 유입을 도모하는 축제다. 올해 축제는 크게 신포동 상권에서 열릴 ‘씬나 페스타 in 신포’와 개항동 차이나타운 상권에서 진행될 ‘씬나 페스타 in 차이나타운’으로 구성된다. 먼저, ‘씬나 페스타 in 신포’는 오는 10월 11~12일 신포문화의거리와 신포국제시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노라조, 육중완 밴드, 백영규 등 인기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콘서트와 버스킹을 선보인다. 또한 시장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먹거리 부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신포 한 바퀴’ 스탬프 챌린지와 현장 경품 이벤트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이어, ‘씬나 페스타 in 차이나타운’은 오는 10월 18~19일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