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노인회관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관련한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해 지역 차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주시 관련 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의료원, 대산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태조사와 사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형 돌봄 통합 모델 구축 방향, 사업 연계 방안, 법률 시행에 따른 제도적 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의 기초 연구 용역은 공주대학교 홍성애, 이미준, 서범준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전담조직 설치를 통한 사업 지속성 확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병원·복지관·민간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환경교육센터는 최근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열린 동아리발표회에서 ‘지구를 위한 우리의 약속,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 교육에 앞장서 온 공주시환경교육센터가 대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공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달공어스(‘달’리는 ‘공’주대생 + 어스(earth/us))’와 협력해 추진했다. 체험 부스는 대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대학가 카페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체험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주물럭 고체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공주시환경교육센터는 이번 공주대학교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초·중·고교 및 다양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9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이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귀촌 과정’은 주민 갈등 관리,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절차, 텃밭 채소 재배 방법, 지역 문화 체험(도예, 한과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귀농 과정’은 6차 산업 이해, 세무·회계 기초, 작물별 병해충 예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밤, 오이 재배 농가 견학을 병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성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 회원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회장 이계주)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지역 농·특산품 전시, 볏집 활용 경연대회, ‘충남 쌀전업농의 밤’,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천수(유구읍), 조항권(사곡면)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장을 직접 찾아 공주시 쌀전업농 회원 80여 명을 만나 격려하며 “공주시 쌀 산업의 경쟁력은 농업인의 헌신과 땀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쌀 전업농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신월초등학교 인근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는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민 모두가 아동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캠페인과 우울감 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생명을 꽃처럼 소중히’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울감 검진에 참여한 시민 109명에게 꽃 한 송이를 전달하며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꽃은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선택됐으며, 준비된 109송이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주요 생활공간에서 진행됐다. 청년층은 국립공주대학교, 중·장년층은 공주시청 정문, 노년층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109 생명(꽃) 나눔 행사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홍보 ▲우울감 자가검진 및 상담 안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받았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해 전시와 평시를 아우르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드론 위협 차단을 위한 방호체계 점검, 대규모 피해 발생 시 복구 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올해는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화랑훈련은 전국 17개 특별자치시·광역시·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제로 시행된다. 공주시는 훈련 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조치 능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탄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금빛탄천 행복발전소’의 출발을 알렸다. 농촌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해 주민 생활편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이러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4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7.8㎡, 지상 2층 규모의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를 신축했다. 또 간판 정비사업 36곳을 완료했으며, 진입로 확장공사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행복발전소 내부는 다목적 강당, 주민 교육실, 헬스장, 다목적실(당구장), 카페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학습·문화 활동과 공동체 교류를 위한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경영 컨설팅, 생활·문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의회는 9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의 청렴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기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방의회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를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K-POP을 활용해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법령 준수 차원을 넘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일상적인 의정활동 속에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의회의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 전반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박대성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토대”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청렴교육과 자기 점검을 통해 청렴문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자치행정위원회 26건(조례안 21건, 동의안 4건, 계획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10건(조례안 9건, 의견 청취의 건 1건)을 비롯하여 202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 박은주 의원은 지난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 이어 파주시의 K리그2 진출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운영상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투명성과 정당성 확보를 위한 시정방향에 대해 질의했으며, 이에 대한 파주시장의 답변을 진행했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민생 회복을 위해 제출된 제3회 추경안과 일반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장시간 이어지는 질의에도 성실한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사업이 계획한 바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최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 추진과 관련해 시정질문과 보충질의를 이어가며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공청회 개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운영, 재정 자립 다각화 등 여러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질의를 통해 조급한 추진과정과 보조금 집행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출연기관 설립 및 관련 분야 내ㆍ외부 전문가로 이사회를 구성하여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타당성 조사, 시의회 동의, 경영공시와 회계 감사 의무를 통해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필요성을 밝혔다. 박 의원은 “K리그2 진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시민 1,400여명이 최근 서명을 통해 파주시가 공식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라며, “공식 공청회 개최는 단순한 형식적 요구가 아니라,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중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라는 민주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공식 시민 공청회 개최 계획, ▲전문성과 책임성 확보 방안, ▲재정자립 다각화 방안 마련에 대한 답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청년 거점 복합문화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오는 10월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파주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19세~39세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금릉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마주하고, 연결되고, 변화하는 일상적인 공간’을 목표로 휴게공간 제공, 공간 대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음·취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청년 수요에 맞춰 ▲취미·취향 ▲취업·창업 ▲문화·예술 ▲정보기술(IT)·미디어 ▲건강 ▲재무·재테크 ▲소통 ▲외국어 ▲청년재능공유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청년, 힙하게’를 주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감각을 찾고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추석을 기념하는 ‘추석 특별 프로그램’, 청년 연령 확대에 따라 마련된 ‘청년 엄마(혹은 아빠)와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영화 ‘케이팝 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 요리교실 ‘웃음꽃이 활짝 핀 피자’를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22개소 어린이집의 1~2세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색깔 음식에 대한 식생활교육과 요리 체험을 결합해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며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식생활 교육: 다양한 색채의 식재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양적 효과를 쉽게 배우기 ▲요리 체험: 준비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웃는 얼굴 모양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기 ▲실천 약속: 완성된 피자를 함께 나누며 ‘편식하지 않기’를 다짐하기 등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성취감·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관내 영양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파주시는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 25팀을 선정해 지난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는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 간호사, 주부, 외식업소 등 총 140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본상 10팀과 입선상 15팀의 수상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본상은 대상 1팀(상금 300만 원), 금상 2팀(상금 각 150만 원), 은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동상 2팀(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팀(상금 각 30만 원) 총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15개 팀도 입선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년)정(책)모아’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정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 소통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봉구청 1~2층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이 조성되며,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들은 개별 상황에 맞는 1대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관으로는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서울영테크, 청년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국민연금공단 도봉노원지사 등이 있다. 기업 홍보관에서는 기업별 직무 상담과 더불어 기업에서 준비한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무별 업무 프로세스와 필요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등 총 11개 기업에서 참여한다. 취업 지원프로그램으로는 대기업‧전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