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장관회의 지원계획 수립과 시 차원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기재부는 회의 전반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시행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및 4개 분야 장관급회의 등 200여 개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5,800여 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마이스(MICE)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인천시는 이번 회의를 위해 ▲市-기재부 공동주관 환영만찬 ▲인천 홍보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요청에 따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동구 각 동 주민센터 및 민간기관 사례 관리 담당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맡았다.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 자해의 원인과 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 관리 담당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개입 및 대응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구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아동·청소년 자해 관련 위기 상황에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한층 더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주민 밀착형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찬진 청장은 여름철 방역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내 감염병 예방에 힘썼다. 이번 방역소독은 주민들의 안전과 청결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삼아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어 김찬진 청장은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사업인 ‘내마음 열어보기’, ‘함께 사진찍기’ 등에 참여한 주민 40여명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찬진 청장은 동구자원봉사센터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찬진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아로마 통증 오일을 직접 제작하며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김찬진 청장은 동구청 접견실에서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청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0일 계산여자중학교 글로벌리더스 동아리 소속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에 대한 영상 시청을 통한 사전 교육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이상호 부의장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의정 활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모의 의회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의원 역할을 맡아 의안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표결까지 체험하며 의회의 절차와 기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설문조사와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사진 촬영과 상임위원회실 견학을 끝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이상호 부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0일(수) 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장에서 “삶이 버거울 때 쓰는 마음 관리법”을 주제로 생명 존중 강연회를 개최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정신건강 분야 경험이 풍부한 장혁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자로 나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관리 방법을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보건소는 2023년부터 매년 생명 존중 강연회를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주민들이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는 지난 9일, 지역 사회 건강 증진을 위하여 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부와 건강친화상점 지정·운영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 가까이에서 금연 및 건강 생활 실천을 홍보·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미용 업소를 건강친화상점으로 지정하고, 건강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서구 지역 미용실과 피부미용실 3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및 절주, 건강생활실천 홍보 ▲지역 주민 대상 건강 정보 제공 ▲보건소 연계 건강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자담배 사용이 많은 청년층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여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자담배 유해성을 널리 알리고 보건소 금연 클리닉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높은 흡연율을 낮추는 한편,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터 곳곳에 건강한 문화가 확산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미용 업소를 통해 건강 생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4월부터 8월에 걸쳐 서구청소년수련관 및 대구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 발전소’이용 청소년 총 130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진행했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 6명을 발굴하고 개인 상담 연계로 심층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이어갔다. 또한 협업을 지속하여 앞으로 9명의 청소년이 추가 발굴 및 상담 지원될 예정이다.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찾아가는 청소년 집단 심리검사’는 상담 인력이 현장으로 찾아가 발달 상태를 고려한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 상담을 비롯한 교육 및 집단상담 등 청소년 필요 맞춤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이다. 검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검사를 통해 제 기분이 어떤지 알게 됐고,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희 센터장은“찾아가는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발굴한 위기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9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맞춤형 복지팀 통합사례관리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동 사례 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 관리 상담 시 기본 태도와 유의사항, ▲클라이언트 대상 효과적인 상담 기법 핵심기술, ▲나의 업무 행동 유형 분석 및 개선 전략, ▲사례 관리 업무 적용 실습 및 실행 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사례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가야산권 4개 지자체(고령군, 성주군, 거창군, 합천군)가 협력하여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초광역 관광 협력사업의 시작으로, “가야산권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한국관광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9월 10일부터 12개월간 한국관광공사와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야산권은 예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고령·성주·거창·합천 등 4개 지자체는 2024년 3월 15일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가야산권을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가야산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역 간 연계사업, 협력형 광역 관광자원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연구용역 수행을 위해 가야산권의 특성과 관광 잠재력, 지역 사회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10일 대가야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민 ‧ 관 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고령군청, 고령소방서, 화재보험협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점검과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인회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 전기시설 안전관리 상태 및 위험 방지여부, 가스용기 보관실태, 지반 침하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으며, 점검 중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했고, 그 외 점검사항은 추석 전 안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생활터전이자 상업중심지로, 정기적 안전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안전수준을 강화하고 상인과 방문객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9월 10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재활대상자의 사례 공유를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고령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고령교육지원청 ▲성요셉직업재활센터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고령영생병원 ▲성요셉재활원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 등 7개 기관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특별히 재활사업 멘토보건소인 구미시보건소 재활사업 담당자와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관계자도 참여하여 하반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추진 방향과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새롭게 참석한 기관들과 기존 재활협의체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됐으며, 복합적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재활협의체의 공동 노력으로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 발굴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2025년 9월 정기분(주택2기분, 토지) 재산세 9만9천여건 423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 등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 주택1기분과 건축물·선박·항공기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2기분과 토지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도시지역분 포함)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위택스를 비롯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현금인출기), ARS 납부 시스템(☎142211) 등을 활용하여 납부가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0일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고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대응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정신건강, 노인, 지역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강조했다. 행사는 ‘사회적 고립이 뇌에 미치는 위험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구미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사업 △재가노인 복지의 예방적 실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동네 만들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사회적 고립이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에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예방적 접근의 필요성을 공통적으로 제기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공동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분과는 지난 10일 영산면 정기 장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읍면 협의체 위원 34명이 참여해 시장과 생활권 중심지를 돌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생활고나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나 읍면사무소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를 통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하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군은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촘촘한 이웃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Zero 창녕’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와 김천우체국은 지난 10일 김천시청에서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영 경제관광국장, 김상호 김천우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광진흥 상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새로운 행정 동력을 얻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관광을 넘어 행정 전 분야의 시정 홍보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신규 사업으로 우체국 택배 박스에 축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 특산물 포도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9월부터, 우체국 택배 발송 시 사용되는 파손주의 스티커에 김천김밥축제 홍보 이미지를 함께 삽입하여 전국 각지로 발송된다. 이를 통해 택배 이용객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생활밀착형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우체국 택배 시스템을 활용해 김천김밥축제를 비롯한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김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