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울산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이 12월 15일 오전 11시 4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손경숙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이사장, 서정숙 울산중구시니어클럽 관장, 최현만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장,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장, 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10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11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노인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선정하고, 울산중구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확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1곳은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 운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 △다양한 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한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울주군이 제출한 총 1조 1,87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해당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 총 33억5,087만4천 원 규모의 세출예산이 삭감됐으며, 이 결과는 예결특위 종합심사 및 계수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는 ▲민주평통자문위원 평통 통일안보견학 예산 1억원 중 4,000만원 ▲소통감사실과 청량읍·웅촌면의 관내여비 일부를 부분 삭감했다. 또 ▲민주평통 평화통일 음악회 예산 4,5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언양 반천지구 유수지 바닥 체육시설 조성공사비 35억2,000만원 중 30억2,000만원 ▲구)교동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 3억 2,000만원 중 1억원 ▲안심도움꾸리미키트 사업 예산 1억7,000만원 중 7,000만원을 부분 삭감했다. 또한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 행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위한 '단기스포츠 체험 펜싱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에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前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기본동작, 심화동작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펜싱의 자세와 기본기에 대해 배웠고, 마지막에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해 우승자를 축하하며 강좌를 마무리했다. 이승명 스포츠산업과장은“이번 강좌는 평상시 경험하기 힘든 종목과 국가대표 선수의 가르침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아이들에게 펜싱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무안군 스포츠강좌이용권은 11월 말 219명이 신청 및 선정됐으며, 추가 신청은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12일 무안군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무안군은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30억 원을 투입, 약 46,000㎡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현재 설계 중인 무안읍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무안군엔 총 3개의 파크골프장이 확보된다. 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파크골프 열풍에 맞춰 관광객 유입, 각종 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산 군수는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많은 스포츠인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무리 단계인 만큼 내실 있고 안전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회동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기장군 주민들의 오랜 규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부산광역시의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기장군1)은 회동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조정을 위한 조사 용역 예산 7억3천만 원을 확보하고, 2차 조사용역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 착수해 2027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동상수원보호구역은 1964년 지정된 이후 부산 시민의 식수원을 보호한다는 명목 아래 강력한 규제가 유지돼 왔다. 그러나 하수관로 정비, 개발 여건 변화 등 환경이 달라졌음에도 보호구역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기장군을 포함한 인근 지역 주민들은 장기간 생활 불편과 재산권 제한을 감내해 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2차 조사용역은 과거 종합 분석 중심의 연구와 달리, 용지 측량과 하수관로 현장 조사, 오염원 정량 분석 등을 통해 마을 단위로 상수원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환경정비구역의 편입 또는 제외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관계기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대표 발의하고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이 공동발의한 '부산광역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12월 15일, 제332회 정례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 건설신기술의 실용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 의원은 “지역 내에서 개발되는 건설신기술들이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개정은 기술개발자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부산시 건설산업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방재신기술’로 표현돼 있던 조항을 ‘재난안전신기술’로 변경했다. 이는 '자연재해대책법' 제61조에 따른 방재신기술 조항이 삭제되고,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제14조에 재난안전신기술 조항이 새롭게 대체됨에 따른 것으로, 관련 법령 변화에 발맞춘 정비다. 또한, 부산시에 거주하거나 본사를 둔 중소기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 최도석 의원(서구2, 국민의힘),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이 공동으로 발의한 '부산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임말숙 의원 대표발의)이 12월 15일 상임위원회(해양도시안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연수교육과 구・군 재량으로 운영되던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경우, 그 교육비의 일부를 부산시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공인중개사는 개설등록 후 실무교육을 받고, 이후 2년마다 시장이 실시하는 연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더해 '공인중개사법' 제34조의2에 따라 시·도지사 및 등록관청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비법정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법정교육인 연수교육은 한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이 함께하는 ‘2025년 나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확산하고 지역사회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황채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여와 내빈 축사, 2025년 성과 보고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초대 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 화합과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강동 부녀회의 이맹숙 지도자가 국무총리상을, 노안면 지도자협의회의 조민영 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진춘국 나주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해 동안 재해복구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새마을 가족 덕분에 지역에 온기를 더할 수 있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나주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공직자 교육 업무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의 교육 참여율, 신규 공직자 교육 수료율, 도민 교육 참여율, 현업 적용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과가 뛰어난 5개 시군을 선정했다. 특히 나주시는 신규 공직자 기본 교육 전원 이수, 챗지피티(chat GPT)를 활용한 AI 교육 강화, 직원들의 교육 참여율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와 체계적인 교육 운영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2017~2018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부터 4년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농어촌수도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있다.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도내 처음이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분야, 식량원예작물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분야,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분야,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분야 등 6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해남군은 전남에서 가장 많은 768명의 억대 고소득 농업인을 육성하고, 전국 최대 친환경인증 면적 4,940ha 달성, 전남 최다 벼 재배면적 1,326ha 감축 추진, 농식품 가공·수출 기반을 위한 자체사업 및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해남군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남군이 국가AI·에너지 전략의 핵심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팹(FAB)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 10일 대통령실에서 열린‘AI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쪽 지방으로 눈길을 돌려서 그 지역에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보고회를 통해 정부는 2047년까지 총700조원 이상을 투입해 반도세 생산 팹 10기를 신설하는 등 반도체 세계 2강 도약의 청사진을 공식화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지방분산과 새로운 성장축 마련을 위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특화단지를 비수도권에 한 해 신규 지정하고, 지방 반도체 근무자에게는 유연한 노동시간 적용, 투자 지원금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에 해남군은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팹(FAB) 유치를 위한 최적지로서 해남의 준비된 경쟁력과 정부 차원의 전략적 지원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반도체 팹(Fabrication)은 반도체 웨이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 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구호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는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불의의 재난과 뜻밖의 재해를 당한 이재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를 ‘2026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밀양 노노이즈 투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며 휴식을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무소음 힐링 관광’을 시범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 60명 내외(20팀)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네이처에코리움에서 밀양의 자연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시설을 관람한 데 이어, 헤드셋을 착용하고 별빛 아래에서 진행된 ‘별빛 음악회’를 즐기며 이색적인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국보 영남루와 용두산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주변 소음을 최소화한 환경에서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게시, 파머스마켓에서 지역 농특산물 구매 등에 참여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내면의 평화를 찾고,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의 출자·출연기관인 밀양문화관광재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ACC에서 창·제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협력 전시하는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며, 원도심 복합문화공간인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를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ACC가 보유한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를 전국 각지의 문화 거점과 연계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트 설치·운영이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를 비롯한 전국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재단이 운영 중인 해천상상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 및 참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 11월 개관 이후 만 2년간 누적 관람객 85,427명을 기록하며 밀양의 도시브랜드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 모두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과 세무과에서 올해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지방세 세입 증대에 기여한 우수 읍·면·동을 시상하는 한편,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에서는 지방세 징수 실적과 정리 보류 관리 등 7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읍·면·동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무안면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산외면·산내면·삼문동, 장려에는 삼랑진읍·하남읍·상동면·단장면·상남면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과 함께 세무과장의 지방세 징수 총괄 보고가 진행됐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무안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징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밀양시는 국내·외 경기 불황과 가계부채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월 30일 기준 2025년 지방세 징수목표액 1,420억원 대비 100.3%인 1,425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시청 세무과에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추첨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연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