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입식 식탁과 의자를 지원한다. 시는 총 1억9,500만 원(도비 10%, 시비 90%)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241개 경로당에 식탁 240개와 의자 1,404개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보급을 시작해 도서면을 포함한 전 지역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설치 중이다. 보급되는 식탁은 경로당 면적과 이용 인원에 따라 4인용과 6인용으로 구분해 지원되며, 안전사고 예방과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안정적인 의자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보급 초기부터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 지난 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브랜드관 개설은 2025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 입점한 업체들은 제품 홍보와 신규 입점 업체에 한해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우체국 쇼핑몰의 엄격한 검증을 거친 양질의 수산물을 최대 20%(1인 1만원 한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체국 쇼핑몰 브랜드관을 이용하여 좋은 품질의 통영 수산물을 믿고 즐기시면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통영의 안전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정용학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청년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조례안'이 10일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 발의된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진주시는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그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해당 정책에는 청년층의 주거·고용·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다. 전국적으로 기초지자체 가운데 청년 유입과 정착 지원을 아우르는 자치입법은 이번 조례안이 첫 사례다. 정 의원은 “청년인구 감소는 지역 소멸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며 “조례 제정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을 끌어내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만한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18~39세 청년인구 비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24.94%를 기록하며 경남 도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인구 통계에 따르면 청년인구 증감률은 –10.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녹색성장을 도모한다는 대명제 아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과 실천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행정적 기반과 함께 시민 중심의 참여정책을 적극 확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후위기에 대한 기본계획과 적응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기반을 닦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 지원은 물론 ‘탄소중립 포인트제도’와 같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 탄소중립 목표 달성위한 체계적 계획 수립 최근 진주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해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기후위기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면서 건강피해 예방,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과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2025년 9월 재산세로 총 48억 원(토지 47억 원, 주택69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현수막 게시 및 마을(앰프)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 홍보에도 나섰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1/2), 9월에는 토지와 주택(1/2)이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은 연세액이 20만 원 미만인 경우 7월에 한꺼번에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상에 표기되어있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와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다만, 전자고지 신청자는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우편에서 확인하여 납부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산세는 군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자주 재원임으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청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도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최근 여름철 휴가와 방학 기간이 겹치면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청도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헌혈 운동을 통해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실시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 마련과 봉사활동 4시간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헌혈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숭고한 나눔이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도군은 9월 10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관에서 '2025년 농산물가공창업교육(심화)'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된 17명이 참여하여,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6차산업 발전 방향,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소규모 사업자의 HACCP 적용과 관련 법규,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방안 등으로 구성돼 실제 창업과 현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습위주로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기술을 심화 학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옥탁관에서 ‘갓 무브먼트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갓 무브먼트 웰니스’는 전통문화의 상징인 ‘갓’과 경상도 사투리, 현대적 동작 치유 기법을 결합한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다. 다양한 연령층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무용치료 기반의 ‘통합예술동작치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기 집중 훈련과 기능성 이완 운동을 통해 신체 긴장을 풀고 정서를 안정시키며, 경상도 사투리를 활용한 건강체조와 전통 선비 복식(갓·쾌자 착용)도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체형 균형을 바로잡는 신체적 효과뿐 아니라, 함께 춤추고 웃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자기 인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아동 웰니스 놀이와 부모 대상 피드백 프로그램이 병행돼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AI 기반 정신건강 측정 솔루션 ‘Mindin’을 통해 프로그램 전후 정서 변화를 확인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설치미술전 『우주숲(THE SPACE FOREST)』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경희, 이재환 작가가 참여해, 과학·철학·예술이 만들어낸 ‘우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탐구하고, 서로 다른 관점이 빚어내는 80억 개의 우주를 상상하며 관람객이 스스로 자신의 우주를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장 곳곳에 패브릭 소재로 된 미술 작품이 배치되어 관람객이 마치 숲 속을 거닐 듯 우주와 우주 사이를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품 속 숨겨진 그림을 찾는 ‘숨은 그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탐험적이고 놀이적인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중앙홀과 전시실에서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과 10월 6일~7일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아울러 전시 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5년 지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며 복지 현장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행사 시작 전 엘린과 조명현, 색소포니스트 서예일이 함께한 힐링 음악회가 열려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내빈 소개 및 국민의례 △인사말과 축사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이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수여돼, 현장 종사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 간 교류와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공동체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선비정신의 고장 영주시가 ‘K-의학’을 접목한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 속 인문학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5일 오후 6시, 영주선비도서관에서 ‘MZ세대를 위한 퇴계 이황 이야기’ 강좌와 ‘부용향 향낭 만들기’ 체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함께하는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퇴계 이황의 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인문학 강좌와 조선 왕실의 향인 ‘부용향 향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성찰과 전통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부터 영주선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해 ‘텀블러 사용 권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커피·에이드 등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어 환경보호와 인문학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 7월부터 △장애인·노인복지관 K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영주역이 EMU 차량정비시설 설치지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755억 원을 투입해 정비고 개량, 차륜전삭고 확장, 차체세척장치 신설 등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을 운행하는 열차가 영주차량사업소에서 정비를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시설 유치를 통해 약 80명의 상주 인력이 근무하고, 협력업체 및 부품업체 유치가 이어져 중부권 최대 철도 정비 허브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영주시는 EMU 차량정비시설 유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후보지 타당성 검토와 부지 여건 설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이번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차량정비기지는 철도 운행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로, 이번 유치를 통해 영주는 동서횡단철도를 비롯한 국가 철도망 확충 사업에서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이번 EMU 차량정비시설 유치는 영주뿐만 아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시청 현관에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부석태 가공식품 홍보 및 슈퍼버거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석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콩 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부석태연합회 소속 6개 경영체(두부마을, 사랑애부석태, 소백산명품마을, 빈나리, 무수촌, 오룡골)가 개발한 가공제품과, 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슈퍼버거 레시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또한 소비자 시식과 반응을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검토하고, 부석태의 부가가치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독창적인 제품 판매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영주시와 영주농협, 안정농협, 부석태연합회, 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는 이번 홍보와 시식회를 계기로 부석태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특화 레시피 연구를 이어가며, 콩 융복합단지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부석태 홍보와 시식회는 영주의 자랑인 ‘땅속의 보약, 고단백 부석태’를 활용한 건강 먹거리를 개발·보급하는 첫걸음”이라며, “융복합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도착 안내, 지금 받으러 가기”라는 문구와 함께 악성 링크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URL을 클릭면 정부기관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어, 개인정보·금융정보 탈취, 무단 송금, 휴대전화 원격조작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공식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URL)나 앱 설치 요청이 절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문자 속 링크를 클릭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자 내 URL·첨부파일 실행 금지 ▲공식 스토어를 통한 앱 설치 ▲모바일 백신 설치 및 정기 업데이트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안내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원금 지급 시점을 노린 스미싱 범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문자 메시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마기념사업회는 오는 9월 20일 청마기념관 일원에서 제18회 청마문학제를 개최한다. 청마문학제는 한국 문단의 거목 청마 유치환 시인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청마 탄신 117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행사는 전시행사와 본행사로 구성된다. 전시행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마기념관과 거제시 일원 진행되며, ▲청마 편지회 전시 ▲청마 작사 교가 전시 ▲북만주 문학답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청마 대표시 30선을 시화로 제작한 특별 시화전을 처음 선보이며, 청마가 문인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함께 전시해 당시 문인들의 문학적 교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행사에서는 ▲전국 학생부 시 암송대회 ▲청마 깃발문학상 백일장 ▲학생부 글짓기 대회 ▲학생부 그리기 대회 ▲청마 시극 경연대회 ▲청마 작사 교가 공연 ▲청마 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청마 시극 경연대회는 올해 전국 청소년 팀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청마문학이 청소년의 올곧은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