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영주역이 EMU 차량정비시설 설치지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755억 원을 투입해 정비고 개량, 차륜전삭고 확장, 차체세척장치 신설 등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을 운행하는 열차가 영주차량사업소에서 정비를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시설 유치를 통해 약 80명의 상주 인력이 근무하고, 협력업체 및 부품업체 유치가 이어져 중부권 최대 철도 정비 허브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영주시는 EMU 차량정비시설 유치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후보지 타당성 검토와 부지 여건 설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끝에 이번 확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차량정비기지는 철도 운행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로, 이번 유치를 통해 영주는 동서횡단철도를 비롯한 국가 철도망 확충 사업에서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이번 EMU 차량정비시설 유치는 영주뿐만 아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시청 현관에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부석태 가공식품 홍보 및 슈퍼버거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석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콩 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부석태연합회 소속 6개 경영체(두부마을, 사랑애부석태, 소백산명품마을, 빈나리, 무수촌, 오룡골)가 개발한 가공제품과, 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슈퍼버거 레시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또한 소비자 시식과 반응을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검토하고, 부석태의 부가가치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독창적인 제품 판매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영주시와 영주농협, 안정농협, 부석태연합회, 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는 이번 홍보와 시식회를 계기로 부석태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특화 레시피 연구를 이어가며, 콩 융복합단지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부석태 홍보와 시식회는 영주의 자랑인 ‘땅속의 보약, 고단백 부석태’를 활용한 건강 먹거리를 개발·보급하는 첫걸음”이라며, “융복합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도착 안내, 지금 받으러 가기”라는 문구와 함께 악성 링크가 포함된 스미싱 문자가 유포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URL을 클릭면 정부기관을 사칭한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어, 개인정보·금융정보 탈취, 무단 송금, 휴대전화 원격조작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공식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URL)나 앱 설치 요청이 절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문자 속 링크를 클릭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앱을 설치하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문자 내 URL·첨부파일 실행 금지 ▲공식 스토어를 통한 앱 설치 ▲모바일 백신 설치 및 정기 업데이트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안내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원금 지급 시점을 노린 스미싱 범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문자 메시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마기념사업회는 오는 9월 20일 청마기념관 일원에서 제18회 청마문학제를 개최한다. 청마문학제는 한국 문단의 거목 청마 유치환 시인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청마 탄신 117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행사는 전시행사와 본행사로 구성된다. 전시행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마기념관과 거제시 일원 진행되며, ▲청마 편지회 전시 ▲청마 작사 교가 전시 ▲북만주 문학답사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청마 대표시 30선을 시화로 제작한 특별 시화전을 처음 선보이며, 청마가 문인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함께 전시해 당시 문인들의 문학적 교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행사에서는 ▲전국 학생부 시 암송대회 ▲청마 깃발문학상 백일장 ▲학생부 글짓기 대회 ▲학생부 그리기 대회 ▲청마 시극 경연대회 ▲청마 작사 교가 공연 ▲청마 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청마 시극 경연대회는 올해 전국 청소년 팀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청마문학이 청소년의 올곧은 성장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69주년 향토방위 전사자 의혼 추모제가 지난 10일 진산면 의혼탑 광장에서 향토방위전사자의혼추모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봉) 주관으로 거행됐다. 이번 추모제는 지역을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25 참전유공자 및 유족, 보훈유공자, 기관단체장 등 지역 주민을 모시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추모사, 헌시 낭송 등이 진행되며 나라 사랑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강연한 진산면역사문화연구회장이 호국 영령들을 위해 의혼탑에 새겨진 추모시를 낭독했다. 진산면 의혼탑은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로 6·25 전쟁 중 국가와 고향을 지키기 위해 대둔산과 600고지 등에서 장렬히 산화한 지역 출신 호국영령 34명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탑이다. 지난 1978년 지역 주민의 성금으로 처음 건립됐으며 이후 1997년 금산군에서 탑을 새롭게 세우고 관리하고 있다. 강미향 진산면장은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젊음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쾌적한 행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마당바위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는 금산군청 건설교통과가 주관했으며 풀 깎기, 잡초 제거, 주변 정비 등 청결 활동이 진행됐다. 마당바위 기도회는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을 대표하는 전통 의례인 마당바위 기도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환경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방세 체납 해소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총력 징수에 나선다. 올해 체납징수 목표액은 25억 원이며 8월 말 기준 17억 4700만 원(70%)을 징수했다. 또, 연말까지 징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현장 중심 징수 활동과 행정제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금융재산,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명단 공개 △공공기록 정보 등록 △관하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시행한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집중 영치의 날로 지정해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인근 시군 및 경찰서·도로공사 등과 연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기업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납부 유도 등을 시행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징수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력한 현장 활동과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해소하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지역 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군북면 일원에서 벼 신품종 평가회를 열고 서산시 일원에서 직파재배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평가회에서는 충남도에서 육성한 벼 신품종 지키미·다품 등의 생육과 지역에서의 재배 적응성을 직접 확인하고 장점과 문제점을 학습해 지역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파재배 현장 교육에서는 파종 방식과 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생산성 비교 및 문제점도 함께 논의하며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벼 품종은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도 높고 직파재배는 노동력은 장점이 있어 농가 반응이 좋다”며 “오늘 평가회 및 교육을 통해 농업인 간 기술 교류가 활성화되고 벼 생산성 향상 기반을 마련될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교육과 평가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가을철 등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주 관내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서대산, 진악산, 금성산, 선야봉 등 금산군 관내 주요 등산로의 안전시설, 배수시설, 노면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정비 계획에 따라 보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현장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안전한 등산로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등산객들의 몰림에 따라 선제적 점검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산행 전 컨디션 등을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캐논코리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삶을 기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날씨가 더운데도 장수 사진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장수사진 촬영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후원을 제안해 준 캐논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밝고 건강한 모습이 기록된 장수사진처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제원면 신안사로에 위치한 신안골모퉁이도예에서 금산여성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대학 수강생들에게 전통 도자기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리더십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험은 자연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도자기를 손으로 빚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창의적인 시간을 보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도자기 제작에 몰입한 참가자들은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금산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리더십을 증진하기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도자기 체험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여성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삶의 질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종합점수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거창지역자활센터는 2013년부터 13년 연속 우수 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 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 협력 등 총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평가 시작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전국 자활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신말순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자립을 든든히 지원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세척, 청소, 공영주차장, 영농, 조미김 제조, 경로당 양곡 배송, 임가공 사업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다운푸드’, ‘정다운스팀케어’ 등 자활기업을 성공적으로 배출해 취·창업 지원과 저소득층 자립 기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은 1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업용‧도시형 배수장 안전관리자 및 읍면 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장 운영 실태 점검 및 개선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배수장별 비상상황 사례 정보 공유 ▲운영에 따른 시설관리 현안 문제 공유 ▲배수장 비상 대응체계 정비 및 개선 발전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7.16~20일 극한호우에 따른 배수장 침수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상황의 반복을 막기 위한 예방책에 대하여 집중 논의 됐으며, 매년 증가하는 기상이변에 맞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배수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설 보완, 인력 확충(보조관리자 선임) 등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종덕 건설교통과장은 “올해는 극단적인 이상기후로 국지적 극한호우가 발생하면서 배수장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배수장 관리자와 실무 담당자 간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조성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한우반 교육생 20명은 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를 방문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전시장에서 스마트 축산 기자재, 환경 친화형 축산 솔루션, ICT·AI 기반 축산 기술 등을 살펴보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최신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했다. 올해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국내외 233개 업체가 79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 10개국 45개 해외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축산업의 최신 흐름을 소개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고 농장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딸기 수경재배반과 한우반으로 나누어 현장 중심의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률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교육생들이 최신 축산 기술을 배우고 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장항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장항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85억원을 투입하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과 송림자연휴양림, 장항 맥문동 축제 등과 연계해 장항읍 도시환경을 재생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행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원도시 조성 필요성과 효과 ▲마을정원 조성 및 주민 참여 ▲정원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연계 발전 전략 등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주제 강연을 맡은 김현규 생태도시계획 전문가는 “정원도시는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도시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모델”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면 에너지 관리, 물 절약,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산업과 철도의 도시로 성장한 장항이 이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필요로 한다”며, “맥문동꽃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앞장서 매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