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동별 업무 현황 공유 등 구청 및 동 맞춤형복지팀 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동 맞춤형 복지팀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 전달체계 역할을 잘 수행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진 발생 상황 가정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민원인들이 대피 경로를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서는 초동 대응 절차와 비상연락망 점검, 부상자 대처 방법 등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종료 후에는 피드백을 통해 미비점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진과 같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체험 위주의 재난 대피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24일 양일간 동구청에서 직원들의 민원서비스 역량강화 및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민원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절 역량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인들의 유형에 따른 응대 및 민원인의 진심 알기 등을 통해 민원인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대화법, 민원 담당자의 마음 관리 및 긍정 화법 연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친절은 행정서비스의 기본이자 민원 응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절 행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와 분소에서 토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옥산동)와 동부(봉남), 서부(만경), 북부(공덕) 3개 분소에 임대농기계 67종 1,493대를 보유해 운영 중으로, 농산물 수확에 필요한 임대용 농기계 곡물탈곡기, 콩정선기, 땅속작물수확기 등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농번기 비상근무와 함께 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와 농기계임대료 50%감면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농업인 및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해마다 20%정도 농기계 임대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토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하니, 농업인들이 많이 활용하여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도 농업기계는 안전이 중요하므로 장시간 농작업 시 꼭 휴식을 취하시고,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적응 대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제3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기후위기 영향에 대응하고 지역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적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제1차(2016~2020년), 제2차(2021~2025년)의 적응 대책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 폭염·집중호우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후리스크 인식과 사전예방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3차(2026~2030년) 계획을 수립했다.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예산 연계 강화, 주민참여 확대를 주요 개선 방향으로 ▲김제시 기후현황 및 기후전망 분석, ▲부문별(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축산, 해양수산) 리스크 평가 결과, ▲향후 세부추진과제 방향 등을 설정했다. 특히, 폭염일수 급증과 강수량 불안정성 확대, 집중호우로 인한 내수침수 위험 등가 등 김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석 결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8일, 보건소 3층 직업훈련실에서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마친 뒤, 수료생 14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실무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료생들의 직무 적응력 강화와 취업 후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이미영 국장의 강의와 김제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의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미영 국장은 복지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활지원사의 역할, 어르신 응대 방법, 낙상·위기 상황 예방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제소방서에서는 어르신 돌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이었다”, “응급대처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설문 결과 14명 참가자 전원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수료생이 실제 근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29일 자원순환과 소속 재활용품선별장 업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 나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보건관리자의 주도로 산업 간호사의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간이검사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 ▲직업적 질환 및 개인 질병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지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상담은 단순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통증과 피로 누적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정성주 시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자 핵심 과제”라며, “재활용품선별장처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산업보건 전문가와 협력해 직무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근로자가 안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0명과 함께 가을 문화활동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가을 향기 속으로,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북 고창의 선운사와 전남 함평의 국향대전 축제를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선운사에서 가을 단풍길을 거닐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이어 방문한 함평국향대전에서는 천만 송이 국화가 전시된 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시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하며, 일자리를 통한 사회활동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음을 느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삶의 보람과 사회참여의 통로”라며 “김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대 위에 펼쳐지는 화려한 춤의 향연! 박진감 넘치는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작품이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국적 정취, 정열의 춤, 유쾌한 사랑이야기! 화려한 테크닉과 생동감 넘치는 드라마가 어우러진, 스페인 감성 가득한 발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인 광장의 축제, 집시들의 뜨거운 춤,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는 환상의 세계가 눈앞에 살아난다. 숨 가쁘게 이어지는 빠른 전개, 관객을 압도하는 화려한 테크닉,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러스한 연기와 달콤한 사랑 이야기까지 한국 발레의 정체성 구축을 모토로 창단된 M발레단이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1월 4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진안군 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휘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 공로휘장은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재향군인 및 단체 임직원과 회원 등에게 수여되는 특별 명예훈장으로 김제시는 호국정신 계승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전북도내 기관장, 안보·보훈단체장 그리고 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향군의 단합을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축사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향군 선배님들의 애국정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근본”이라며 “김제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이 존중받는 도시, 시민이 나라사랑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정성주 시장은 지역 안보와 보훈 단체 지원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단체장으로, 향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학부모60명을 대상으로 ‘게임 속 도박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 주제로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게임에 내재된 도박 요소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게임 이용을 올바르게 지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대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정욱 전문의가 맡아 진행했다. 신 전문의는 △확률형 아이템 구조와 도박의 유사성 △미성숙한 청소년 뇌의 반응 △가정 내 예방 및 지도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그는 “게임 매출의 절반을 상위 5%의 이용자가 차지할 만큼 구조적으로 ‘도박적 소비’에 빠지기 쉽다”며 “무조건‘하지 마라’보다는 ‘무엇이 재미있니?’라고 묻는 부모의 대화가 훨씬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스마트폰 사용을 두고 아이와 다툴 때가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화 대신 이해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윤영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 도박과 게임중독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8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초미세먼지 저감과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대책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공사장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중심의 내용을 통해 사업장 관리의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안내 △건설공사장 이행사항 △비산먼지 및 소음 관련 법령 △주요 위반사례 △저감방안 토의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장과 사업장 주변의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환경의 질을 한층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찬기 환경관리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공사장에 대한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10월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수료생과 여성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4기 구미시여성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4월 개강한 제54기 여성대학은 6개월간 매주 화요일마다 55세 이하 여성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인문, 예술,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신 사회 변화와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 리더 35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구미시여성대학은 198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총 4,9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수료 후에도 총동문회 활동을 통해 장학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급식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며 배움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구미 여성 리더십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제54기 손금순 수강생 회장은 “여성대학을 통해 리더로서의 소양을 기를 뿐 아니라, 지역 여성 간의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 봉사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여성대학을 마친 모든 수료생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2025 구미시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결실을 나누고, 배우며 성장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단순한 성과 전시를 넘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구미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체감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민화와 여행사진작가반 등 13개 강좌 수강생들이 출품한 250여 점의 작품이 평생학습원 1·2층 로비에 전시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난타와 라인댄스 등 8개의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소공원 무대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시민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손뜨개방과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의 체험부스가 주차장에 마련된다. 사전 접수로 인기가 높았던 원데이 클래스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렉쳐콘서트’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구미소재 3개 대학도 페스타에 힘을 보탠다. 금오공대의 캘리그라피, 구미대의 타로심리상담과 경운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옥성면 구미시승마장에서 ‘제7회 구미시장배 전국승마대회’와 ‘제60회 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500여 명, 말 200여 마리가 출전해 치열한 기량 경쟁을 펼친다. 구미시장배는 구미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며, 회장배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구미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장애물 △마장마술 △종합마술(크로스컨트리 포함)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국제승마연맹 규정 및 대한승마협회 공인대회로 치러지며, 특히 교육부 인증대회로 입시에 반영돼 전국의 유망 유·청소년 선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8월 제54회 학생승마선수권대회, 9월 농림부장관배 승마대회, 추계전국승마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승마장 운영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미시는 대회 기간 구미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선수단과 가족에게 ‘마방비 2만 원 할인(구미사랑상품권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