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먼 이웃나라 아프리카 공무원들이 지난 10일 군을 방문했다.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한 에스와티니 농림부 소속 공무원 10여 명은 이날 군 스마트팜 농장 시설과 과학영농 연구시설, 농업인 교육현장을 방문해 자국 농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KOICA 글로벌 연수 과정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의 안내를 받아 국내 농업기관을 방문하는 과정으로 꾸려졌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과 견학이 아프리카 농업발전의 소중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열정을 나누는 제35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주최하고, 진천군 체육회(회장 김화영)가 주관한다. 개회식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 화랑관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LIVE 생중계를 통해 도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충북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중계 서비스를 도입해 야구, 축구, 배구 등 3개 종목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를 통해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한 도민들도 스마트폰이나 온라인을 통해 생생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생활체육 18개 종목, 약 3,3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며, 개최지인 진천군은 34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 지역 대표로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충북 도민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이끄는 뜻깊은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에 앞서 지난 8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재해예방 공모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지역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서 문백면 봉죽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약 393억원을 확보했다. 동시에 진천읍 온수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사업비 약 98억원까지 확보, 총 491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속 가능한 재해 예방을 위해 공모사업 신청, 서류‧발표심사를 진행했고,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면서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봉죽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왔던 문백면 옥성리부터 태락리 일원 27만여㎡ 규모, 침수 위험 ‘가’등급으로 분류된 지역을 정비하는 프로젝트다. 2026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약 393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성암천) 정비 1.36km, 소하천(어은천·두성천·석복천) 정비 2.55km를 비롯해 교량재가설, 배수펌프, 우수관거, 사면정비 등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항구적인 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춘천시평생학습관은 23일, 25일 오후 4시, 5층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에는 JTBC 방송 ‘이혼숙려캠프’, KBS 라디오 ‘조정식의 FM대행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통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를 초청, ‘빛나는 가족, 힘 있는 가족을 위한 핵심기술 1, 2, 3!’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5일에는 구독자 76만 명의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운영하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AI시대의 앎과 삶’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인문학, 교육철학을 아우르는 미래사회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강연 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학습동아리 ‘시노리아’와 ‘춘천클래식기타앙상블’의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쌓아온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당일 선착순 2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강연에는 수어 통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지난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무대 경쟁력을 과시했다.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해외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스킵 하승연을 비롯해 김수진, 김혜린, 양태이, 박서진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이승준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여자컬링팀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서 열린 STU SELL OAKVILLE TRNKATD 대회에 출전해 24개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지난 2023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근 국제무대에서 상승세를 이어온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춘천시청 여자컬링팀은 최근 국가대표선발전(여자부·믹스더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ELITE8 UISEONG 2024에서는 우승을, 강릉 인비테이셔널과 ELITE8 UISEONG 2025에서는 나란히 3위를 기록하며 굵직한 무대에서 성과를 이어왔다. 이번 캐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입점 소상공인 고용보험 업무협약식’을 전국 최초로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자발적 폐업에 대비할 수 있는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백화점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고용보험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지역 홍보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입 안내와 제도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제도 참여에 대한 소상공인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직면한 영세 소상공인들이 고용보험 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매달 보험료를 납부하면, 매출 감소나 건강 악화 등으로 비자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 대표 여성농업인 ‘봄마지’팀이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에서 열정파트너상(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역량을 높이고 안전 수칙 준수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여성 농업인 20개팀이 참가해 △보행관리기 휴립·멀칭 △반자동 정식기 배추 정식 △트레일러 부착 트랙터 ‘ㄷ’자 코스 주행 등 3개 종목을 두고 기량을 발휘했다. ‘봄마지’ 팀은 기계 숙련도·작업 완성도·안전수칙 준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역량을 지역 농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삼겠다”며 “앞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스마트 영농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1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3년 3월 28일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4월 4일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설립됐으며, 영양군공무원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조직이다. 제2대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참여와 소통으로 더 강한 노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합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목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타 노조와의 협력 및 연대를 통해 공무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에는 석현정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2대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 오제호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상위단체와 연대를 강화하여 공무원도 당당한 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청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활동 공연예술단’의 찾아가는 안전교육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의 딱딱한 교육 방식을 벗어나 유명 연예인과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공연 콘텐츠를 통해 농기계 및 교통안전 등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TBC ‘싱싱고향별곡’ 한기웅 진행자의 안전 토크와 노래교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마당극 ‘오! 마이 대식!’, 품바 오봉산 공연,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 등이 함께 진행돼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예술단 활동이 농업인의 재난안전 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포항시·대구 달서구·영양군·울진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약 80명과 함께 자매결연 지역 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를 진행했다. ‘우리가 잇다’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청소년들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대구 달서구와 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 포항시, 2023년 영양군과 협약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울진군과 협약을 체결하며 교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했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청송군청소년지질탐험대와 연계한 과학 커뮤니티 ‘울림’과 함께 기후 변화 대응 및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경북 지역 산불로 여전히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청송·영양·울진 청소년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포항·대구 달서구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포항시 청소년 축제 ‘포포틴’ 부스 운영, 대구 달서구 청소년축제 참가,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에 포항·달서구·영양군 청소년 초청 등 꾸준한 교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뮤직마블! 의령 음악여행’ 공연이 이달 26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문화예술진흥원 후원하고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주사위를 던져 연주 순서를 결정하는 참여형 보드게임 음악 콘서트로, 기존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월드뮤직 밴드 제나는 2015년 결성된 이후, 한국 전통음악과 탱고, 재즈를 융합한 창작음악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 온 팀으로 아쟁, 해금, 반도네온, 피아노 등 이색적인 악기 조합과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La Cumparsita’, ‘베사메 무초’, ‘왔다! 풍년’, 제나의 창작곡 ‘제주연가’, ‘달보드레 탱고’ 등 다양한 곡들이 관객의 선택에 따라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황금열쇠 이벤트’, ‘의령 역사 퀴즈’ 등 특별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더할 것이다. 특히 경기민요 명창 홍승희, 타악 연주자 박상아, 세계탱고대회 준우승자인 아구스틴 로하스, 아시아 탱고 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사회복지급식소 및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1개소 약 300여 명에게 ‘영양 맞춤, 건강 플러스’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건강 식사법 ▲저염·저당·저지방 식단 실천 ▲식품 알레르기 예방 및 관리 등 맞춤형 이론교육과, 식품·체지방·혈관 모형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 참여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장애인 노인에게는 촉각·후각 중심의 영양 교육, 인지 저하 노인에게는 그림 자료와 간단한 문장을 활용한 위생·영양 교육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맟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식습관 인식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8일 의령종합환경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지정 기부로 진행됐으며, 수해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의령종합환경관리사업소는 의령군에 소재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의령군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고령운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능력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가 3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 검사 절차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실시됐다. 만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 시 치매선별검사는 필수 항목으로, 군은 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육 장소를 보건소로 정했다. 이에 따라 고령운전자들은 면허갱신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창원이나 부산 등 외부 도시의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기 때문에 고령자들에게 큰 불편이 따랐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군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협력하여 이동이 어려운 고령운전자들이 지역 내에서 필요한 모든 절차를 받을 수 있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지난 9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인 동문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수(數)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수 아카데미’는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일상 속 수의 의미를 탐구하고 수학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첫 과정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고등학교 1학년 진도에 맞춰 태재대학교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총 32차시로 운영된다. 강의식 수업보다 자기주도 탐구 중심의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을 적용하고, 프로젝트형(PBL)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의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결한 뒤 성과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수학적 사고를 확장해 뇌의 인지과정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의 원리에 기반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를 위한 ‘뇌 아카데미’도 준비 중이다. 수성구 관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체계적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대권 이사장은 “수 아카데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