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해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민자유치사업인 ‘쏠비치 남해 호텔/리조트 조성사업’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순수 지방세입 창출과 다양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쏠비치 남해 조성사업은 2013년 남해군·경상남도·대명소노그룹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착공, 2023년부터 본격적인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5월말 기준 공정률 98%를 기록했고 내달 5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쏠비치 남해는 호텔과 프리미엄 리조트, 인피니티풀·패밀리풀·키즈풀 등 수영장, 연회장, 레스토랑, 사계절 아이스링크,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를 마쳤다. 올 여름 451실 규모 호텔/리조트 운영이 시작되면 연간 약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리조트에 직접 숙박하거나 부대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회원 11만명이 가족을 동반해 순차적으로 남해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소노인터내셔널-경남도립남해대학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 채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1차)’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중구청 일대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려, 약 9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축제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총 8야(夜) 주제를 바탕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과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콘셉트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근대 서구식 의상을 착용하고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행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형상화해 축제의 시작을 장식했다. 야행프린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구절리 행복수련관과 아우라지 글램핑장에서 ‘보.드.핑(보드게임·가족글램핑)’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글램핑을 즐기며 보드게임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스마트기기 과다 사용을 줄이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가족들에게는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건강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캠프는 오리엔테이션과 글램핑 체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보드게임을 가족 단위로 체험하고 각 가족이 직접 새로운 보드게임 아이디어를 구상해 발표하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보물찾기와 보드게임 대회를 통해 가족 간 협력심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규 관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 간 소통을 넓히고 정서적 유대를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취미를 찾는 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재흠)는 6월 15일 남면 남녀의용소방대(남성대장 민병철, 여성대장 이청자)와 함께 남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행정과 민간이 힘을 모았다. 행사는 남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식사 준비부터 조리, 배식, 정리까지 함께하며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짜장면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민병철 남성의용소방대장과 이청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을 위한 자리에 늘 함께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재흠 남면장은 “이웃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아라리 과학캠프 in 제주’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정선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해 제주의 자연환경과 과학 시설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대학교에서 창의융합 수업에 참여하고,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과학축전을 관람하며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천문과학문화관과 별빛누리공원에서 천체 관측 활동을 하고, 제주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 밖에도 과학 퀴즈 대회를 통해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된 과학전공 체험 수업에서는 실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몸소 익힐 수 있었고, ‘2025 제주 과학축전’에서는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과학의 재미를 느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과학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지방세 성실 납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공정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정선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조례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금리 우대, 주차장 이용 혜택, 병원 할인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은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3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체납 사실이 없는 개인, 단체, 법인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 전산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를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정선군 금고 금융기관의 예금·대출 금리 우대 △ 정선군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 정선군립병원 진료비 할인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이용료 할인 △ 군 홈페이지나 군정 소식지 등을 통한 공개 표창 △ 그 밖에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타 혜택 등이 제공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5년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며 옥천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판매)과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공품 생산) 등 로컬푸드 관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를 위한 의무 교육 과정이다. 교육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로컬푸드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농산물 안전성 관리(PLS 및 올바른 농약 사용법)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및 출하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출하 농가의 생산지 및 직매장·가공센터 등 현장 견학도 병행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2015년 로컬푸드 생산자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로 11년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로컬푸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생산 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2025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기본법' 제6조에 따라 연 1회 노인, 장애인 등 소비취약계층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지역 내 소비취약계층인 노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현장에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의 임직원 2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비자 피해상담을 청취하고 노인 대상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 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쉬운 디지털 스마트한 행복’을 첫 시행한다. 이번 디지털 문해교실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은 5명 이상의 학습자와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교육할 장소만 있으면 실시되며 스마트폰 사용법, 스마트폰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체험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활용법을 교육한다. 군은 12일 이원면 포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수시 접수를 받아 더 많은 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신청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옥천군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에서 진행하는‘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에 참가할 공모작품 5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극제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8개 극단이 참가해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지역성을 고루 갖춘 5개 작품이 최종 무대에 오르게 됐다.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다음과 같다. '극단 도시락(서울) –“하이타이”, 동국씨어터랩(경기) –“옥천여관”, 21세기스테이지(서울) –“강제결혼”, 예술공장두레(청주) –“착한사람 김삼봉”, 빅피처스테이지(부산) – “미스터마담”' 각 극단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인간의 삶과 사회적 이슈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연극이라는 장르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서울·경기·충북·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옥천이라는 무대를 중심으로 연출해 연극의 지리적 경계를 허물고 예술적 교류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철 추진위원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옥천이 연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선정된 극단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작품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오랜 시간 지켜온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중심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환경규제로 개발이 제한됐던 지역 특성을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해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를 ‘생태관광 기반 구축기’로 삼고 지역의 숲·호수·습지·묘목단지 등 생태자원을 엮은 친환경 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대청호 수변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 ▲어깨산 산림욕장 ▲청산별곡 은하수 숲 등 신규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먼저, 새롭게 조성되는 대청호 생태 군립공원은 장계관광지 인근 52만㎡ 부지에 수생식물 정원, 자연형 수변 산책로, 생태숲, 조망 데크 등 수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공원 조성과 함께 장계관광지 내 친환경 호텔과 출렁다리도 연계 설치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동이면 조령리에 들어서는 어깨산 산림욕장은 삼림욕과 산책, 치유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휴식 공간으로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7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025년 하반기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함으로써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들의 공동체적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대상 2, 청년 대상 1, 성인 대상 2개로 총 5개 독서회가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하브루타 방식과 그림책이 접목된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 독서회와 초등 4~6학년 대상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마음이 자라는 독서, 마자!마자! 독서회가 있다. 지역 청년의 지친 마음을 돌보며 행복한 성장을 도울 청년층(19~39세) 대상 ‘읽사천리 독서회’는 새로운 교과 과정으로 독서와 지식 습득, 마음 돌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대상의 책을 매개로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유대감 형성을 도와줄 ‘베스트셀러 독서회’와 ‘책잇수다 독서회’도 마련되어 있다. 독서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6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6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제2회 반짝 전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보존과학 이야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유산 보존과학의 역할과 유물 보존처리 과정을 소개한다. 전시는 ▲문화유산 보존과학 ▲진단하기 ▲치료하기 ▲생명 연장하기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문화유산 보존과학’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학문으로서의 보존과학 개념을 소개한다. ‘진단하기’에서는 유물 상태를 기록·분석하는 과학적 조사 방법을 설명하며, ‘치료하기’에서는 금속·도토기·서화유물 등 재질에 따른 보존처리 과정과 함께 사용하는 약품과 복원재 등을 전시한다. ‘생명 연장하기’는 보존처리 이후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환경 조건과 관리법을 다룬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보존처리 공간과 과정은 일반인에게 낯설고 제한적인 영역이다”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보존과학의 의미와 가치를 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함께라서 빛나는 콜라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존원(JONONE)의 개인전《리베르테(Liberté) 자유》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울산시립미술관과의 특별한 협업(콜라보)을 통해 플라스틱 통컵(텀블러)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이다. 6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4일간 진행되며, 하루 2회씩(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 총 8회 운영된다. 장소는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이다. 신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미술이 특정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고 활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딸기 재배 농업인의 육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기술전문교육(시설딸기 육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딸기 재배 농업인 및 작목반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0시간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기획됐다. 이론교육은 오는 6월 26일과 6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시간 동안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딸기육묘기 병해충 관리, 화아분화 및 정식 전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교육은 7월 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남 함안 일원 선도농가 및 육묘 전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진 기술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비법(노하우)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6월 16일부터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딸기는 육묘 단계의 기술력이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