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잘 알려진 주옥같은 크리스마스 캐롤이 오페라, 뮤지컬로 펼쳐진다. 지난달 21일 경기 안산에서 포문을 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연말 기획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광주·서울·부산·대구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12월에 대전 시민을 찾아온다.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대전 공연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과 20일 오후 3시 한밭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총 2회 열린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매년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대표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 공연은 각막마다 오페라·뮤지컬·합창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적 해석을 시도해, 관객이 성탄의 의미를 보다 입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막은 오페라 형식으로 꾸며진다. 로마 지배 아래 고통받던 이스라엘, 그리고 베들레헴에서의 예수 탄생을 중심으로 성탄의 서사를 웅장하게 풀어낸다. 2막은 오 헨리의 명작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티브 삼아, 소박한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뮤지컬로 재해석한다. 마지막 3막에서는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져 클래식 성탄 명곡을 들려주며 공연의 정점을 완성한다. 합창단 측은 "크리스마스는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사람들
한마음실버대학은 지난 11일 오후 1시 한마음실버대학 소강당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실버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마음실버대학이 주최하고 대한실버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월드브리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 약 1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실버대학의 올 한해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이재경 시의원의 축사와 ▲건강 체조 ▲소리샘 문화공연단의 장구&부채춤 공연 ▲소프라노 이조은과 첼로 이수민의 듀엣 공연 ▲초대 가수 정천의 노래 교실 ▲마인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순자(대전 둔산동, 73) 어르신은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었고 가수 정철의 노래교실이 특히 좋았다. 게다가 푸짐한 간식까지 잘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도 한마음실버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계속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마음실버대학 한준희 학장은 ”우리나라가 성장하기까지는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 어르신들이 저희 대학에 오셔서 힐링하시며 행복한 노후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관리자 기자 |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교장 주미하)는 지난 11월 9일(일) 오후 6시, 본교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성장한 음악적 결실을 나누고, 그 여정을 응원해 준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연은 새소리어린이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되었다. 새소리어린이합창단은 ‘달의 숨바꼭질’과 ‘Joy to the World’를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청중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주미하 교장은 “우리 학교의 이름인 ‘새소리’는 ‘작은 새의 지저귐이 큰 숲을 울린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이 무대를 통해 학생들의 음악이 비록 어설프고 부족할지라도, 그 진심 어린 소리가 여러분의 마음을 울릴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전하며,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공연은 현악과 목관 앙상블, 그리고 솔로 연주로 이어지며 무대의 깊이를 더했다. 먼저, 현악 앙상블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제13번 G장조 K.525 “Eine kleine Nachtmusik”, 1악장 Allegro를 연주하며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한 조화를 선보였다. 이어진 목관 앙상블은 베
한마음실버대학은 지난 21일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대전시 서구지회와 함께하는 일일 힐링여행’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월남참전자회 어르신들게 감사를 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한마음실버대학 교사들이 기획했다. 이날 40여 명의 대전시 서구지회 월남참전자회 어르신들은 부여의 궁남지, 정림사지 5층석탑, 백제역사문화관을 관람하고 공주 공산성을 견학하며 백제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의 현장 속에서 역사도 배우고 자연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우리 월남 참전 용사들을 잊지 않고 생각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한마음실버대학 교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월드브릿지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포렘에서 건강식품과 삼이야푸드에서 홍삼음료를 후원받아 이날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브릿지저널 관리자 기자 |
천안의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 ‘실버대잔치’가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실버대학(대표 윤효순)은 지난 10월 19일(일) 오후 3시, 우리실버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약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관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유성재 충남도의원, 김영춘 전 공주대 부총장 등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청근 우리실버대학 고문은 “가장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며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일구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즐겁고, 다시 오고 싶다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했고, 이어 이재관 국회의원은 “늘 주는 데 익숙하시지, 받는 데는 서투르신 어르신들께서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기쁘고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김영춘 전 공주대 부총장은 “가정의 행복은 소통에서 비롯된다”며 “자녀분들께도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시고, 오늘 하루만큼은 웃음과 행복이 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창단 25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한밭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기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합창단을 사랑하고 응원해 준 대전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세계 최고의 합창단’을 꿈꾸며 지난 25년간 각국 무대에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이날 공연에는 대전시 문화예술계와 정계 인사들을 비롯한 대전 시민들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약 10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Harmony of Thanks’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무대는 합창, 솔리스트,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첫 국제합창 경연 무대에서 선보였던 러시아 작곡가 S. I. 타네예프의 「12개의 무반주 합창곡 Op.27 중 3번 ‘탑의 폐허(Развалины башни)’」, 그리고 베토벤의 「C장조 미사곡 Op.86 중 ‘Gloria’」를 통해 지난 25년을 관통하는 음악적 여정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들려주었다. 또한, 국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수인의 「별」과 한국 민요 「아리랑」에서는 단원들의 맑고 따뜻한 하모니가 한국인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
한국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행복배달후원회가 주최하는 ‘2025 다문화 한가위 대잔치’가 10월 3일(금) 한밭아트센터콘서트홀 야외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께 즐기는 추석, 함께 웃는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중국, 키르기스스탄, 프랑스 등의 결혼이주여성 가족들과 네팔, 네덜란드, 보츠와나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 약 120여 명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느끼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연날리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딱지 등 한국의 전통 놀이에 흥미로워했고 한복 체험, 노리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이, 닭꼬치, 김치전과 함께 중국, 필리핀, 유라시아 등 다국적 음식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키즈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이 운영됐고 부대 행사로 떡메치기 체험과 노래방도 특별이벤트로 운영되어 외국인들은 쌓아온 한국어 노래 실력을 뽐내며 즐거워했다.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메이민(29) 씨는 “한 자리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
사단법인 참사랑장애인협회(회장 김춘두)와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는 지난 19일(금)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 동구 산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300명을 모시고 추석 한가위 사랑 나눔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추석 한가위에 홀로 계신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제공하였고, 축하 공연으로 예빛어린이집 유치원생과 산내주공아파트 노인회 소속 어르신들이 함께 장구 공연을 하였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가수 김현호 씨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잔치에 참석한 분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함께 제공하였다. 더불어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을 제공하여 추석 한가위의 풍요로운 마음과 따스함을 맘껏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를 제외하고 10년 넘게 이어져 가고 있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남재동) 에서 따뜻한 명절 밥상을, 대전 삼성 신협(이사장 이종근)에서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였고, 가수 김현호 씨가 노래로 재능을 기부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회장 김춘두는 매년 어르신, 장애인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어 감사를 느끼며, 올해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대전 삼성 신협, ㈜이든F&C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9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9) 기간 중 아프리카 7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면담을 했다. 이번 만남은 청년 인재 양성, 마인드교육 제도화, 청소년센터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된 자리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필요로 하는 청년·교육 분야 파트너십을 보여주었다. 면담에서 라이베리아의 조셉 보아카이 대통령은 IYF의 마인드교육 확대와 수도 몬로비아 청소년센터 건립에 동의하며, 청년들을 국가 발전의 주역으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포스탱 투아데라 대통령은 “IYF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설립자께서 다시 또 오신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달라질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중아공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 또, 면담 직후 교육부 장관에게 지시를 내려 새 학기부터 시범학교에서 마인드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부룬디의 은다이시미예 대통령은 “모든 변화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라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청소년센터 건립과 한-부룬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청소년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교류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우크라이나 므리야(Mriya) 댄스팀을 초청해 문화교류 후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청년들 40여 명으로 구성된 므리야 댄스팀은 음악과 춤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전주에서 열린 세계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22년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온 월드브릿지는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므리야 댄스팀은 17일 대전방문을 시작으로 청주, 천안, 서산 등 대전·충청 일대를 순회하며 문화공연을 펼쳤고, 27일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세계인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염원과 청년들의 꿈을 춤으로 표현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월드브릿지는 이번 프로젝트로 므리야팀이 문화교류 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경비 일체를 후원했다. 또한 제주 삼다수에서 우크라이나 므리야 댄스팀의 매 공연마다 므리야 댄스팀원들과 관람 온 시민들에게 생수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
“한국의 맛과 마음,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합니다” 식품기업 ㈜벨리푸드(대표이사 정연택)은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이사 최용선)를 통해 국제문화교류 캠프인 ‘2025 월드캠프’에 물품을 기부하며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응원했다. ㈜벨리푸드(BellieFood)는 도넛 7,200개를 월드브릿지에 기부했으며, 해당 물품은 캠프에 참석한 105개국 청소년들의 간식으로 제공됐다. 벨리푸드는 월드브릿지와의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벨리푸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정성껏 만든 도넛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의 맛과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 아름다운 동행이었다”며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벨리푸드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이 세계 청소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이 뜻깊다. 월드브릿지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세계 청소년들에게 닿을 수
(사)월드브릿지가 개최한 지난 21~23일 3일간 개최한 ‘희망 나눔 바자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산불 피해와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바자회에 의류 브랜드 PAT 외에 각종 식품류와 지역 특산물, 생활가전이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 월드브릿지 고문 이강우 이사는 “주변 상인분들의 도움과 이재경 시의원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 다시 한번 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 바로 ‘절망’인데 그것을 이기는 것이 희망이다.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또 이재경 대전시의원은 “인생을 살다 보면 궂은 날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손길이 닿아 해뜰 날도 온다. 월드브릿지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산불피해, 미얀마 지진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 마치광장 상가번영회가 흔쾌히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저 역시 함께하겠다”라
‘김수희 초청 콘서트 실버대잔치’가 지난 22일(목) 오후 2시 한밭아트센터 콘서트홀 천 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마음실버대학이 주최하고 충남일보와 대한실버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박상도 회장은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면 음식을 잘 먹고 운동을 해야 하며 나머지 60%는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큰 병은 병원의 의사가 고치지만 작은 병은 옆에 있는 친구가 고친다. 이런 친구를 만들어 준 행사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어 “대한민국을 지켜오신 분이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다.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어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932년에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내려오면서 대전이 형성됐고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가 개척자 정신으로 지금의 대전을 세웠다”라며 “그 개척정신이 바로 대전의 정신이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시고 오늘 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가수 김수희 콘서트를 비롯해 보보스 클럽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7일(화)부터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27일(화) 저녁부터 29일(목) 저녁까지 오전과 저녁 두 차례씩 총 5회에 걸쳐 강연이 진행된다. 박옥수 목사는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성경에 나타난 죄사함과 구원에 대해 자세하고 분명하게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매 강연에 앞서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찬양을 하며, 29일(목)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 공연 중 하나인 ‘부활절 콘서트’가 공연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해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 강연을 책으로 옮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번역돼 130만 권이 팔리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경세미
서울 서초구 탐성말길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어제(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 특별 집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웃음을 선물해 주는 강사'로 잘 알려진 박선애 강사의 바이올린 연주와 특별 강연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선애 강사는 이날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후, 일상에서 웃음의 중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단순한 웃음 치료가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그녀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는 참석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웃음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웃음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는 박 강사의 말에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석 선교사도 함께해 성경 속에서 행복을 찾는 길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선교사는 박선애 강사의 메시지를 이어받아 성경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을때 얻게 되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