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하늘마을 1·3·4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하늘마을에서 톡!톡! 두드림(Talk! Talk! Do Dream)’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정보 제공, 복지상담, 사례관리 아웃리치, 후원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115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뜻을 보탰다.
이날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하늘마을 1·3·4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상담, 후원 모집 활동을 실시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는 “하늘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중심의 연계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상담 및 서비스 홍보 외에도 복지사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해 반기에 한 번씩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