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5 프로야구’와 ‘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기아와 두산이 맞붙는 ‘2025 프로야구’ 경기가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25 현역가왕2 전국 투어 콘서트’가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개최되어 공연을 관람하려는 많은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함에 따라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및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