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소통 능력 강화 및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참여 직원들은 ‘우리 구 공직자는 얼마나 친절한가’를 주제로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어 ‘중구 공무원은 미소와 친절로 통(通)한다’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민원처리에 있어 신속하고 공정하며 적극적인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포유 커뮤니케이션즈 컨설팅 대표 신지현 강사가 ‘일잘러의 스마트한 고객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고객이 오해하는 이유 ▲고객 유형별 맞춤 소통법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마인드를 더욱 향상시켜 구민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