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19일 학생, 보호자, 교사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생 환경 탐사활동 등 교육의 3주체 학교 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사전 신청한 학생 30명, 보호자 20명, 교사 5명을 5개 조로 나누어 교내 화단 정리와 꽃 심기 활동을 진행한 후 교내 식생 환경을 탐사하며 나무와 꽃 이름을 알아보고 식물 탐사 보고서를 작성했다.
또한 식물 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부착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김진미 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 보호자, 교사가 학교 환경을 함께 가꾸며 자부심을 느끼고 학교 식생 환경에 대한 관심과 탐구의 계기가 됐다”며“또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활동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도 같은 주제로 다시 교육의 3주체 학교 참여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